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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 인사방 "음악(音樂)"은 족보(族譜)에 없는 말 : 정통용어(𤰃語)는 악(樂)
석봉 추천 0 조회 98 16.10.17 02:04 댓글 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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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6.10.17 02:20

    첫댓글 <성(聲)과 음(音)과 악(樂)>

    귀 이(耳)의 성(聲)은 그저 들리는 소리이다.
    가로 왈(曰)의 음(音)은 성(聲)을 각색(脚色)한 "의미가 있는 소리"다.
    악(樂)의 바탕은 음(音)이다.
    성(聲)이 아니다.
    그래서 "聲만 알고 音을 모르면 금수(禽獸)와 같다" 한 것이다.

    곡조(曲調)가 없으면 시(詩)가 아니었던 것처럼
    무도(舞蹈) 반주(伴奏) 음(音)이 빠지면 악(樂)이 아니었다.

    ▲ 지금 시경(詩經)은 곡조는 사라지고 노랫말만 전한다.
    따라서 정통 시(詩)가 아니라 가사(歌辭)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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