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일에는 다 이유가 있다] 내가 태어난 이유는 없지만, 내가 했던 모든 일에는 다 이유가 있다
전창수 지음
내가 태어난 데에는 특별한 이유가 없었을 것이다. 그냥, 부모님도 나를 낳을 것이라는 생각을 못했을 것이다. 그냥, 나는 수많은 아기 중의 하나였으며, 처음에는 그냥 아무것도 모르는 애기로 태어났을 뿐이다.
하지만, 살면서 겪은 모든 일들에는 다 이유가 있다. 물론, 그 이유들이 꼭 하나님이 정했다거나, 모든 게 다 필연적으로 그랬어야 하는 이유는 아니다. 하지만, 내가 했던 모든 경험들이 바탕이 되어서 오늘의 삶을 살아갈 수 있는 것이다.
결국은, 내가 했던 모든 일에 이유를 찾기 시작하면서, 내가 했던 모든 일들은 의미가 있어지기 시작했고, 내가 했던 모든 일을 통해서, 내가 할 수 있는 새로운 일들이 생긴다. 그래서, 인생은 우연 속에서 필연을 발견하는 삶이다.
오늘 지금 내가 하고 있는 이 모든 활동에도 분명히 무슨 이유들이 있을 것이다. 앞으로 해야 할 일은 그 이유들을 찾아내는 것이고, 그 이유들 속에서 삶의 의미를 찾아가는 것이다. 내가 했던 모든 일에는 다 이유가 있다. 그 이유를 통해서 삶이 발전되어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