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날
보스톤에서 오전8시30분 뉴욕행 직행버스를 타고 오후 1시경에 맨해튼에있는 펜스테이션역 부근에도착하였다
이제 부터 미리 예약해둔 숙소를 찾아 나서야 한다
뉴욕은 도로가 가로세로 순서에따라 정연하게 펼처저있어 길찾기가 비교적 쉽다고한다 그러나 빌딩숲과 번화한 거리에서 도저히 방향을 분간할수없다
근처 사람에게 길을 물어보고나서 도로표지판을따라 30번가를 10여분 걸어가니 구글에서 검색할때 사진으로본
식당이 나타나고 다시민박집이 보였다 한국인이 주인인 민박집은 좁고 시설이 별로였으나 전기밥솥을 비롯한 취사설비를 갖추고있어 그나마 다행이었다 창가에있는 방에 짐을 풀고 걸어서 15분거리에 있다는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으로 향했다
유명한 메이시백화점을지나 얼마되지않아 한글간판이 줄지어 서있는거리가 보인다. 코리아타운이다.
거리를 오가는한국사람을보니반가웠다
엠파이어스테이트빌딩은 수많은 관광객이 몰려 오래 줄을서서 기다려야한다고 들었으나 다행이 오래 기다리지않고 86층에있는 전망대로 올라 갈수있었다 전망대에는 세계각지에서온 관광객으로초만원이었다 아래로 내려다보이는 빌딩숲과 뉴욕의 전경은 장관이었다
다시 한참을 걸어 타임스퀘어 광장에 들어서니 삼성 LG를 비롯한 각종 전광판으로 사방이 화려했다 낮인데도 대형 스크린에는 현란한 영상이 흐르고 수많은 관광객이 광장을 가득 메우고있었다
관광객 틈에서 시간을 보낸후 걸어서 집으로 돌아오니매우 피곤했다
잠간눈을 붙였는가 했는데 창밖의 요란한 자동차 소음에 잠이껜뒤 밤세 잠을 이룰수 ㅤㅇㅓ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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