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요약한다. 7장 전체의 내용에 대한 요약이 8장 1절이다.
“지금 우리가 하는 말의 요점은 이러한 대제사장이 우리에게 있다는 것이라 그는 하늘에서 지극히 크신 이의 보좌 우편에 앉으셨으니”(히 8:1)
더 좋은 소망, 더 좋은 언약이 우리에게 있다는 거야,
“성소와 참 장막에서 섬기는 이시라 이 장막은 주께서 세우신 것이요 사람이 세운 것이 아니니라”(히 8:2)
2절 관심이 다른 데로 옮겨간다. 그 시대로 가보자.
AD1-2세기 다시 오리라. 금방 오시리라 기대했는데....
그런데 지체되는 재림,
7장의 이야기는 더 훌륭한 대제사장 이야기이다.
8장 이분이 하늘에 올라가셨어. 뭐하고 계신거야? 승천하셔서 가 계신 곳이 어딘가하면, 무슨 일을 하는가 하면? 지금까지는 우리 주님의 신분을 설명하셨다면, 8장2절은 where and what to do를 설명하신다.
“성소와 참 장막에서 섬기는 이시라 이 장막은 주께서 세우신 것이요 사람이 세운 것이 아니니라”(히 8:2)
참 장막에서 참 아닌 것을 전재로 할 때 사용하는 표현이다.
“이 장막은 주께서 세우신 것이요 사람이 세운 것이 아니니라”
사람이 세운 것이 아니니라는 표현을 어디에서 들었나요?
성소를 사람의 손으로 세우지 않고, 하나님의 손으로 성소를 세우셨다는 표현, 성경에서 성소라는 표현이 출애굽기에 25장이 처음 나오는 것이 아니다.
이스라엘이 홍해를 건넜다. 미리암의 노래, 모세의 노래 중에 15장 17절을 보자.
“주께서 백성을 인도하사 그들을 주의 기업의 산에 심으시리이다 여호와여 이는 주의 처소를 삼으시려고 예비하신 것이라 주여 이것이 주의 손으로 세우신 성소로소이다”(출 15:17)
“성소와 참 장막에서 섬기는 이시라 이 장막은 주께서 세우신 것이요 사람이 세운 것이 아니니라”(히 8:2)
하늘 성소를 말한다.
성소와 참 장막/ 와=헬)카이, and that is 즉 이라는 뜻이 된다.
성소 즉 참 장막이라는 의미이다. 여기서 드디어 제사장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넘어서서 예수님이 일하시는 하늘성소의 개념이 나온다.
성소 곧 진짜 성막에서 일하시는데, 이 장막은 인간이 세운 것이 아니라 주께서 세우신 것이야
“그들이 섬기는 것은 하늘에 있는 것의 모형과 그림자라 모세가 장막을 지으려 할 때에 지시하심을 얻음과 같으니 이르시되 삼가 모든 것을 산에서 네게 보이던 본을 따라 지으라 하셨느니라”(히 8:5)
하늘에 있는 것의 모형과 그림자라: 하늘성소가 지성성소,
본을 따라:type 타입, 모형과 그림자.
결정적인 단어 3개: ①모형, ②그림자, ③본
8장5절을 설명할 때 늘 나오는 질문
☐ 하늘에 성소가 물리적으로 있냐? 하늘에 실제 성소가 있느냐? 하늘에 있는 것의 모형과 그림자.
플라톤의 개념처럼, 이데아 개념, 관념만 있는가? 이럴 때 계시해준 성경의 범위를 벗어나면 안된다.
가장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방법:
“하나님이 이르시되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그들로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가축과 온 땅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자 하시고”(창 1:26)
사람은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대로 만들어졌다.
이것을 바꾸어 하나님이 우리의 형상과 모양대로 계시다고 하면 안된다.
더 나아가면 안된다. 하나님은 우리의 형상과 모양대로 계시지 않는다는 것을 안계시다 하면 안된다. 하나님은 인간의 형상과 모양으로 만 계신다는 것이 아니다.
마찬가지로 지상성소가 하늘 성소의 모형과 그림자로 있지, 하늘성소가 지상성소의 모형과 그림자로 있는 게 아니다. 그렇게 없다는 결론으로 가면 안된다.
다시 말해 지상성소와 하늘 성소의 모형과 그림자라는 말은 하늘 성소가 지상성소처럼 똑같이 첫째, 칸이 있고 둘째, 칸이 있고 그 다음에 무슨 금단이 있고 분향단이 몇 규빗 몇 규빗 있는 게 아닙니다. 그러나 그렇게 있지 않다는 말이 하늘 성소가 없다는 결론으로 가서는 안 됩니다. 하늘성소 하늘에 있습니까? 있습니다. 어떻겠습니까? 모릅니다. 성경이 그렇게 말합니다. 하나님 계십니까? 계십니다. 그럼 어떤 모양으로 계십니까? 모릅니다. 성경이 말합니다. 어느 때고 하나님을 본 자는 없으되 요한복음 1장에 나오잖아요. 그러나 하나님은 성경이 뭐라고 말합니까? 하나님의 손가락을 묘사합니다. 하나님의 눈동자를 묘사합니다. 하나님의 귀를 묘사합니다.
하나님의 머리카락을 묘사하고 하나님의 발등상을 묘사합니다. 근데 그걸 그대로 물리적으로 하나님을 묘사해서는 안 됩니다. 그렇다고 해서 하나님을 하나의 이데아, 관념으로, 컨셉으로 하나님을 묘사하면 안 되죠. 인격체가 사라지니까 히브리서 8장은 하늘 성소에 대해서 분명히 하늘에 있는 것의 모형은 우리는 성경이 말해주는 범위 안에서 그 사실을 분명히 받아들여야 합니다. 믿음 좋은 분들이 하늘에 휘장이 있다고 말하고 금단이 있다고 말하고 너무도 확실하게 그렇게 단언할 때, 그런 단이 없다고 이야기하면 재림신앙을 안 하는 것처럼 우리를 힘들게 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저는 그런데 그렇게 고백하는 고백이 성경의 범위를 넘어섰다고 생각하고 더 위험하다고 생각합니다.
동시에 그 말이 하늘성소가 없다는 말로 확언하는 말로 이어져서도 안 된다고 하는 사실이 성경의 가르침이라고 하는 사실입니다. 물리적인 제4차원의 하늘 세계가 어떻게 있는지를 우리가 모릅니다. 경험하지 않은 우리들에게 3차원의 세계로 설명해 주고 있는 것이죠.
“그러나 이제 그는 더 아름다운 직분을 얻으셨으니 그는 더 좋은 약속으로 세우신 더 좋은 언약의 중보자시라”(히 8:6)
7절부터 구체적인 설명이다.
“저 첫 언약이 무흠하였더라면 둘째 것을 요구할 일이 없었으려니와”(히 8:7)
더 좋은 언약,
“새 언약이라 말씀하셨으매 첫 것은 낡아지게 하신 것이니 낡아지고 쇠하는 것은 없어져 가는 것이니라”(히 8:13)
새언약의 반대말은? 첫언약
옛언약이란 말은 성경에 없다.
“저 첫 언약이 무흠하였더라면 둘째 것을 요구할 일이 없었으려니와”(히 8:7)
왜 첫언약? 새언약인가?
성경이 첫언약 새언약이라고 표현하고 있는 이유는?
헬라어원어로 첫언약
“[8] 그들의 잘못을 지적하여 말씀하시되 주께서 이르시되 볼지어다 날이 이르리니 내가 이스라엘 집과 유다 집과 더불어 새 언약을 맺으리라 [9] 또 주께서 이르시기를 이 언약은 내가 그들의 열조의 손을 잡고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던 날에 그들과 맺은 언약과 같지 아니하도다 그들은 내 언약 안에 머물러 있지 아니하므로 내가 그들을 돌보지 아니하였노라”(히 8:8-9)
첫언약이 무엇인가 잘못된 것은 그들이 머물러 있지 않기 때문이라
새언약의 내용
“또 주께서 이르시되 그 날 후에 내가 이스라엘 집과 맺을 언약은 이것이니 내 법을 그들의 생각에 두고 그들의 마음에 이것을 기록하리라 나는 그들에게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내게 백성이 되리라”(히 8:10)
새언약의 핵심: 생각과 마음이다.
새언약의 특성
새언약
첫언약: 프로 토스 , 원래, 처음의 의미이다. 히브리서 저자는 옛을 안쓰고, 첫언약이라고 한다.
새언약의 필요성
“레위 계통의 제사 직분으로 말미암아 온전함을 얻을 수 있었으면 (백성이 그 아래에서 율법을 받았으니) 어찌하여 아론의 반차를 따르지 않고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르는 다른 한 제사장을 세울 필요가 있느냐 제사 직분이 바꾸어졌은즉 율법도 반드시 바꾸어지리니 이것은 한 사람도 제단 일을 받들지 않는 다른 지파에 속한 자를 가리켜 말한 것이라 우리 주께서는 유다로부터 나신 것이 분명하도다 이 지파에는 모세가 제사장들에 관하여 말한 것이 하나도 없고 멜기세덱과 같은 별다른 한 제사장이 일어난 것을 보니 더욱 분명하도다 그는 육신에 속한 한 계명의 법을 따르지 아니하고 오직 불멸의 생명의 능력을 따라 되었으니 증언하기를 네가 영원히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르는 제사장이라 하였도다 전에 있던 계명은 연약하고 무익하므로 폐하고 (율법은 아무 것도 온전하게 못할지라) 이에 더 좋은 소망이 생기니 이것으로 우리가 하나님께 가까이 가느니라”(히 7:11-19)
“[31]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보라 날이 이르리니 내가 이스라엘 집과 유다 집에 새 언약을 맺으리라 [32] 이 언약은 내가 그들의 조상들의 손을 잡고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던 날에 맺은 것과 같지 아니할 것은 내가 그들의 남편이 되었어도 그들이 내 언약을 깨뜨렸음이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33] 그러나 그 날 후에 내가 이스라엘 집과 맺을 언약은 이러하니 곧 내가 나의 법을 그들의 속에 두며 그들의 마음에 기록하여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내 백성이 될 것이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렘 31:31-33)
2. 새언약의 특징
“[10] 또 주께서 이르시되 그 날 후에 내가 이스라엘 집과 맺을 언약은 이것이니 내 법을 그들의 생각에 두고 그들의 마음에 이것을 기록하리라 나는 그들에게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내게 백성이 되리라 [11] 또 각각 자기 나라 사람과 각각 자기 형제를 가르쳐 이르기를 주를 알라 하지 아니할 것은 그들이 작은 자로부터 큰 자까지 다 나를 앎이라 [12] 내가 그들의 불의를 긍휼히 여기고 그들의 죄를 다시 기억하지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 [13] 새 언약이라 말씀하셨으매 첫 것은 낡아지게 하신 것이니 낡아지고 쇠하는 것은 없어져 가는 것이니라”(히 8:10-14)
3. 새언약과 첫언약
첫언약(히8:7, 9:1, 15, 18)
“이로 말미암아 그는 새 언약(kainos)의 중보자시니 이는 첫(protos) 언약 때에 범한 죄에서 속량하려고 죽으사 부르심을 입은 자로 하여금 영원한 기업의 약속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히 9:15)
“그가 사무엘에게서 떠나려고 몸을 돌이킬 때에 하나님이 새 마음을 주셨고 그 날 그 징조도 다 응하니라”(삼상 10:9)
새마음: 아헤르
H312 אַחֵר
아헤르 acher
다른, 또 다른, 다음의
사울이 사무엘을 만났다가 헤어지는데 사울에게 새마음을 주셨다.
“또 새 영을 너희 속에 두고 새 마음을 너희에게 주되 너희 육신에서 굳은 마음을 제거하고 부드러운 마음을 줄 것이며”(겔 36:26)
새 마음; 하다쉬 히8:7-10
H2319 חָדָשׁ
하다쉬 chadash
새로운, 신선한
사울이 사무엘에게 기름부음을 받을 때 받은 새마음하고, 겔36:26 새 마음으로 한글은 같은데 원문은 다르다.
결론: 히8장의 새마음은 겔36장 마음이다. New heart
사울이 받았던 새마음은? another heart
목자던 사울이 왕사울이 되었다는 것이다. 한사람의 역할은 바뀌었는데, 마음이 변화되지 않았다.
사울, 마음의 동기가 바뀌지 않았다. 우리가 직분은 새로 받을 수 있으나, 마음의 동기가 바뀌지 않으면 안된다.
십자가는 사람을 바꾼다.
십계명을 돌비, 마음에 생긴다.
십자가가 십계명을 바꾸나요? 십자가는 십계명을 없앨까요? 십계명을 마음에다 새길까요?
십계명을 돌비에다 새기면 another heart가 되고, 십계명을 심비에 새기면 New heart가 됩니다.
십자가는 십계명을 바꾸는데 아니라 새마음은 준다, 하고 싶은 마음, 순종하는 마음을 준다.
7장 유대인들이 예수님을 떠날려고 하고 있어요.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르는 거야, 새언약의 중보이신 예수님은 우리를 위해 돌아가셨어, 돌아가신 이야기를 우리 마음에 새기셨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