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조 프로젝트 2” 벧전 1:2
https://youtu.be/fBr0rF9KGoY
1. 얼마든지 메시지가 없어도 교회에 사람은 많아 질 수 있습니다. 같은 동질감이나 좋은 음악이 사람을 이끕니다. 그런데 구원받지는 못합니다. 말씀이 구원을 이룹니다. ‘어린아기 같이 신령한 젖을 사모하라.’ 아기가 젖을 먹지 못하면 죽습니다. 그래서 필사적입니다. 성도에게 말씀은 ‘이것 없으면 나 죽어요.’하는 자리입니다. 아기라고 하니까 갓 시작한 성도들만 해당된다고 생각하실지 모르겠으나 베드로 서신을 읽는 사람들은 오순절 성령강림을 경험하고 30년이 되어진 사람들입니다. 뜨거움은 말할 것도 없고 갖은 고난과 핍박을 견뎌내었습니다. 그런 그들에게 다신 자신을 개조하라고 합니다. 말씀없으면 죽는다!
2. 말씀은 두가지 능력이 있습니다. 우리의 믿음을 다신 만들어 냅니다. 믿음이 다운(?) 되었다는 표현이 있는데 엄청나게 잘못된 표현입니다. 말씀은 믿음을 계속 재생산해 냅니다. 그리고 말씀은 계속 나아가게 만들어줍니다. 지치지 않아서가 아닙니다. 말씀이 이끄시기 때문입니다. 사실 믿음은 우리가 만들어 낼 수 없습니다. 하나님이 주셔야 합니다. 그래서 말씀은 신령해야 합니다. 로기코스(헬)라는 신령하다는 말자체가 로고스(말씀)에서 왔습니다. 순전해야합니다. 절대로 말씀에는 다른 것 섞으면 안됩니다. 당시, 우유에 물섞어 마시듯 말씀에 이 땅의 것들이 섞여서는 안됩니다.
3. 그 말씀의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세가지의 모습이 절대적입니다. 첫 번째, 하나님을 찾는 갈급함입니다. 시편 42편에서 사슴이 시냇물을 찾듯이 내 영혼의 갈증이 있어야 합니다. 숨이 막혀 죽을 지경 같은 갈망이 말씀을 대할 때 있어야 합니다. 두 번째는 예수 그리스도의 심장으로 사모해야 합니다. 다른말로 예수님의 입장이 나에게 일어나야 합니다. 세 번째는 말씀은 하나님이 주신 것이 됩니다. 디모데는 능력이나 자질이 부족합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주신 것’ 즉 말씀을 붙잡자 걸어가게 됩니다. 은사나 결정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말씀은 우리로 내가 가진 것이 있게 만들어 줍니다. 말씀의 사람이 구원의 사람임을 기억하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