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정확히 1967.1.29일 이다
물론 우리때 적용하는 음력생일
음력생일..
즉 작은숫자는 큰 숫자인 3월 즈음이된다
항상 새로시작되는 의미의 3월 시즌
생을 살아오면서 3월이 내게 주는 쉼표는 항상바빳다 생일상은 커녕 케익은커녕
힘들게 하루를 마치고 머릴 눕히면
시계추는 12시 땡땡땡
그렇게 지나가는 생일이 허다했다..
아이들이 크구 독립하구 결혼하고 아이를 낳고 지네 살기도 바쁜 하루 루틴을 정리코자
엄마 생일은 1월29일 붙박이로 하자!
언제부터? 올해부터 ㅎ 움직이지 않는 ㅎ
그래서 시작된 이른 생일달의 퍼포먼스 들
아들의선물 딸의선물 친구들의선물
아들이 아들잘둔 권리로 행사한1박의 강원도고성의 팬션은 양력 12윌생들과 음력1월생들이 조합한 짬뽕1월생들 ㅎ
그렇게 우리들의 생파주간은 시작됐다
그날 알앗다..
술을 먹음 목소리가 커지고 액션이 커지고 배뽀가 커지고 머리가 깨진다는걸....
맥주 한병반 정도를 먹구 모임방메뉴에 엉뚱한 후기를올리고 애들 사진한장한장에
리얼 오줌을 지릴정도로 배를 웅켜잡고 웃엇다..덕분에 오늘보니 똥배가 쏙들어갓다
웃슴치료인 것이다 ...
말하지않아도 내눈빛만 보고도
내 의중을 알아주는 친구들
칭찬일색은 아니더라도 내게
일침을 가하는 친구들
많지않아도 된다
서로가 동하는 마음은 무한이니~
당신들 덕에 난 인어공주가 되었다...
목소리를 잃엇다....
병원도 가봐야 한다
오줌도 지렸다....
어버버버...
다시 생일축한한다
요늠들아..
참! 밥도 할줄 모르게 생긴 ㅋ 쪼꼬미가 직접 생일아침상을 만들어왓다
두번이나 퍼먹은 미역국과 찰밥..
꾿꾿이 사야된다는 싱싱한횟집에서 한상!
쪼꼬미!! 맘은 태평양 이더라 ㅋㅋ
큰온니.....(거의 1년차이남.. 쪼꼬미들이라)
첫댓글 그댈이벤트 장인이라 불러주게쏘
나랑 일년 차이네
언니 맞오여 ㅋ
짧은 1박2일을 위해
시간과 마음과 그에 따르는 물질까지
마다하지 않으며 준비해온 그녀
그누구도 그녀의 이벤트는 못 따라 갈것 같어^^
@미리 여장부 답게
넉넉함이
달라
미린 작은 거인이고
다들 대단해
참 멋진 아짐이네~^^
요놈들 모두모두
생일 축하해~~^^
큰온냐덕에~다리 다쳐 미역국도 제대로 못 먹고 지나갔는데 햄볶았어유~
다시 한번 더 축하~~
3개월의 감옥 생활의 스트레스도 날려버리고~
완전 햄볶음~~
함께여서 행복하고
함께여서 고맙다 친구들아~
당그나~
꾹 참고 있다가 2월에보자
출장 잘 다녀올게^^
사진을 보면 그때의 즐거움이 또 생각나.
난 뉴은이가 그렇게 많이 웃는 친구인 걸 처음 알았어.
나의 검은색 미망인 컨셉에 코밑 점이 참을 수 없는 웃음을 만들고..ㅎㅎ
진짜 목소리가 안 나오는 뉴은이~
다시한번 자리 만들어주고 함께 해준 친구들, 고맙고, 사랑한다~♡
운전하는 내 옆에서
많은 대화로 마음을 전해준 너
참 괜찮은 매력 덩어리 !
@미리 점.... 시리즈들 ㅋㅋㅋ
미리가 쓴 저 글귀 "나이가 들면 우리는 많은 친구가 필요 없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대신 진정한 친구가 있는 지가 더 중요한 것임을 알게 된다." 내 신조도 그렇다. 난 젋은 시절부터 가지고 있던 믿음이야. 친구를 포함해 인간 관계는 양은 필요없고 질이 최우선이라는 것.
진정 맞는 말이다.
축하축하 다들 재미난 시간보냈구나. 여자5이 모였으니 얼마나 왁자지껄했을까
생각만해도 웃음이나는걸. ^^^축하해.
보기만해도 웃음이 묻어나는듯^^
참 행복해 보여 ^.^
그나저나 퀴즈 정답은 ㅜㅜ
행복한 모습 본걸로 퉁~~~
참으로 오랫만에 호탕하게 웃은것 같어 ㆍ
다리가 아직 불편한 당그니도 활짝활짝 ㆍ
방부제 미인인 다미아는 늘 소근소근 참신하인데 인번엔 많이 웃었지?
큰온니 만큼 넓은 가시도 이번에 보니까
방부제 진정한 방부제 미인 이더라 ㆍ
친구들이 큰온니라 칭하는 이유가 다 있지
마음과
행동으로 보여주는 의리파 ㆍ
양방 공백기에도 늘 내옆에 있어 주었던
그마음 항상 사랑해 ㆍ
살면서 문득 허허롭거나 살짝 지칠땐
사진한장과 더불어 우리가 불렀던
떼창을 열어 볼테야 ㆍ
사랑한다!
성대결절 ~병원부터 가야지?
당신의 종신연금 탐난다 ㅋ
종신연금 별보러가잔말에 흥분햇어 ㅎ
미랴~출장 잘 다녀 오고
이렇게 얼굴볼수 있어서 좋았고~
늘 많이 웃고 행복하자~
생일 주간 이구낭 ㅎㅎㅎ
마음 맞는 친구들과의 생파겸 여행...
그러고 보니
다미아/미리/뉴은이 며칠 차이로 생일이네 ㅎ
음력이건 양력이건 잘 맞춰서 했음 잘한거야.
목은 병원 부터 가야겠다.
웃음소리로 마구마구 청춘을 깨웠겠어요. 우아해
첫번째 사진..
숲속의 마녀들~ 가터~^^;;
일루와~ 일루와~ 하구 꼬시는..ㅋ
오늘도 직원들이랑 사진 보며 엄청 웃었어 ~
웃고 또 웃고 맘껏 웃었던 여행 ~
큰온니의 물심 양면 준비에 미리의 미역국 까지 회에 킹크립에 정말 잘 먹고 잘놀고 해피한 1박 2일 여행 ~
침대엔 왜 요염하게 누운겨?ㅋ
@레이디 ㅎㅎㅎㅎ
사진보니 즐거웠을 시간에 나두 웃음이 나는데.
언냐들은 진짜 즐거웠겠다..ㅎ
생일자들 몽조리 추카해부러유~~^^
오~~다들 드레스가 어쩜 이리 잘어울릴까?
컨셉도좋고 친구들과
제대로 행복한 힐링됏겟다
다시
축하한다 들!
내년엔 나도 드레스 입혀줘라.
나도 음력 1월8일생.ㅋ
내년엔 같이 가자
드레스 고이 모셔둿다 ㅎ
모지???....
우리 뉴 양방에선 내가 제일 늙은인겐가???.
난 양력으로 1월 10일....
음력으론 66년 11월인뎅.. 술푸다 ㅠㅠ
그리고 너네들 너무 부럽따 젠장~~!!!
가면무도회라... ㅎㅎㅎ
생일을 맞이한 5명 모두 축하!
파리의 여인들? 고성의 여인들
생퐈를 제대로 즐기셨네. 츄카 츄카~~그 우정 쭈욱~~~
생일 맞이한 다섯분
모두 축하 축하 해요
드레스 너무너무 예쁘고 다들 잘 어울리네
어디서 사는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