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캔쿤 여행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예전에 몇 차례 방문했을 때는 소액의 미국 달러를 가져가서 사용했었고, 대부분의 경우에는 크레딧 카드로 결제했었습니다.
이번에는 캔쿤 호텔존 내에 있는 쇼핑몰을 방문할 계획이 있고, 그 지역 내 유명 약국에 가서 미국에서 오프더카운터에서는 쉽게 구하기 힘든 약들을 구매해 올 계획입니다.
최근에 크레딧카드 정보 도용과 관련된 문제가 있기도 하고, 달러를 낼 경우 환율 손해를 볼 것을 고려하여 멕시코 페소를 환전해 가려 합니다.
제가 머물 올 인쿠르시브 호텔 프론터에서는 달러를 멕시코 페소로 환전해 주지 않는다고 호텔 리뷰에 올라왔더라구요.
그런데, 여러분은 멕시코를 여행하시고자 할 때 어떻게 달러를 멕시코 페소로 환전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제가 사는 지역 은행에 가서 하는 것이 좋을까요?
미국에서 출발하기 전 미국 내 공항에서 하는 것이 좋을까요?
어떻게 환전하시는지 알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첫댓글 캔쿤은 저도 가보고싶은 곳입니다. 어느 사이트에서 예약을 하셨는지 궁금합니다. 환전에 관한 정보는 대부분 모르시지 않을까요? 구글에 물어보니 거래하는 은행에서 해준다고는 나오는데 그 정도는 이미 아실테고...
김사합니다. 아무래도 주거래 은행인 뱅크 오브 어메리카 (BOA)에 문의해보아야겠군요.
캔쿤은 이미 4번이나 다녀왔지만... 지금까지는 굳이 페소로 환전해서 가 보지는 않았기에 여쭈어 본 것입니다.
멕시코에서 환전을 해보지는 않았지만 공항에서 환전하는 것이 가장 환률이 안좋다고 합니다.
david 님 말씀대로 떠나시기 전에 은행에서 하던가
아니면 ATM 수수료가 없다면 멕시코 공항이나 호텔 ATM 에서 뽑아쓰는 것도 괜찮을듯 합니다.
김사합니다. 여행사랑 님이 말씀하신 대로 공항에서의 환전은 가장 최악의 선택임을 익히 잘 알고 있습니다.
주 거래은행에서 환전하는 것을 알아보도록 해 보겠습니다.
ATM 이용하는 것은 생각치 못했었는데... 감사합니다. 또 하나의 선택지를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몇년전에 멕시코시티에 간적이 있습니다. 그때 공항에 너무 늦게 도착했고 나가서 택시를 타야 했기에, 짐 찾기전에 하나있는 환전소부터 가서 환전 하였습니다. 그후 이미그레이션 통과후 대합실로 나오니 수십개의 사설 환전소가 있으서 놀랐습니다. 물론 환율도 공항밖이 훨신 좋았고요....
감사합니다. 캔쿤 공항에 있는 환전소는 피하는 것이 좋다는 조언을 본 적이 있습니다. 또한 공항 밖에 있는 대핮실 환전소도 환율 적용이 그리 좋지 않다고 알고 있습니다.
나중에 다녀와서 비교하는 사진을 올려보도롣 하겠습니다.
은행앱에서 Currency Order 치시면 이렇게 나와요
원하시는만큼 주문하시고 가까운 은행으로 보내 달라고 하시면 됩니다
공짜서비스입니다
잘 다녀오세요. 칸쿤은 제가 제일 힘든 시기에 친구덕에 가봤던 곳이고 제정신이 아니라 아무 생각 없었지만 호텔 커피만 천상의 맛으로 기억합니다.
미국으로 돌아오다 마이애미 공항에서 마약상으로 오인받아 1시간이나 조사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