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懸雍垂】
懸雍은 上顎에 생기므로 비록 咽喉와는 관련이 없지만 갑자기 腫하는 것은 (인후에) 熱氣가 있기 때문이니라. <直指>
懸雍은 帝鍾이라고도 하니라. 懸雍이 腫하여 數寸의 길이로 垂下하는 것을 帝鍾風이라 하니라.
鹽礬散하니라. 鍼으로 破하지 못하니 鍼을 쓰면 殺人하니라. <得效>
懸雍은 音聲의 關이니라. 만약 藏府의 伏熱이 咽喉로 上衝하면 懸雍이 길게 늘어나거나 붓는다. 吹喉散 玄蔘散 鵬砂散하니라. <類聚>
腎의 傷寒으로 咽痛 및 帝鍾腫하면 鍼을 忌하니라. 蛇床子를 甁中에 燒烟하여 환자가 喉中으로 吸入케 하면 곧 愈하니라. <入門>
[鹽礬散] 懸雍垂가 길게 늘어져 咽喉가 妨悶한 것을 다스리니라.
鹽花白礬枯
가루내어 筯頭로 약을 묻혀 그 위에 바르면 곧 나으니라. <本草>
[吹喉散] 懸雍이 下垂하고 腫痛한 것, 一切의 咽喉의 疾을 治하느니라.
膽礬 白礬 焰硝 片腦 山豆根 辰砂 鷄內金(焙)
아주 곱게 가루내어 竹管으로 少許를 喉中에 吹하여 入하면 곧 效하니라. <回春>
[玄蔘散] 懸雍의 腫痛 垂長을 治하느니라.
玄蔘 1兩 升麻 射干 大黃酒洗 各5錢 甘草灸 2錢半
썰어서 5錢을 물에 달여 微溫할 때 時時로 含嚥하니라. <類聚>
[鵬砂散] 治는 同上하니라.
鵬砂 馬牙硝 滑石 寒水石 各5錢 龍腦 白礬 各3錢
곱게 가루내고 新水에 半錢을 타서 먹느니라. <類聚>