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주차 마음공감은 평화다
● 자녀 양육 성공법칙 5단계
첫째, 나를 인식하고 긍정의 정서가 나를 지배하게 하기
둘째, 지지적 부부관계 유지하기
셋째, 자녀의 성장 발달 과업을 위한 부모역활 수행하기
넷째, 자녀의 정서조절능력 키우기
다섯째, 마음 공감 대화로 자녀의 창의력 키우기
【소감 및 적용점】
마지막 장을 읽으며 어떻게 자녀를 키워야 성공적으로 키울 수 있는지 내용을 정리할 수 있었다. 나 스스로가 좋은 부모, 긍정적인 부모, 열린 부모가 되어야 자신의 자녀를 잘 키울 수 있을 것이다. 또 자녀가 미성숙하다고 마음대로 해도 되는 존재가 아닌 작은 성인 처럼대하고 긍정적인 방향으로 피드백을 줄 때 아이도 바르게 성장할 수 있을 것 같다. 나는 교사로서 위의 내용들을 활용해 우리 아이들이 즐겁고 행복하게 지낼 수 있도록 부모와 같은 마음으로 보육에 힘써야 겠다.
2. 일상에서 '마음 공감 대화법' 실천하고 기록하기
대상: 자녀 또는 배우자, 가까운 관계의 지인 (총 2사람 선정)
● 만1세, 여아
여러명의 영아들이 블록 바구니 주변에 앉아 블록 놀이를 하고 있다. 그 중 여아가 블록을 쌓아 만들기를 하다가 울고 있다. 친구가 들고 있는 블록을 가리키며 운다.
나: 무슨일이야~ **아!
여아: 으아아아.. 엄마가 보고 싶어
나: 블록놀이하다가 엄마 생각이 났구나. 무슨일이 있었던 거야?
여아: 친구가 들고 있는 블록을 가리키며 운다
나: 친구가 **이가 하고 있던 블록을 가져간거야?
여아: 응
나: 아까 보니까 엄청 열심히 만들고 있던데.....친구가 말없이 가져가져 **이가 속상할 만 하네!
● 배우자
선물로 받은 한라봉을 숙성하는 과정에 하나가 물러졌다. 물러진 과일을 정리하면서 신랑이 나의 마음을 불편하게 하였다
나: 오빠 이거봐~ 물러졌어. 이거 못먹겠다. 아깝네
남편: 벌써 물러졌네. 작은 엄마가 보내준건대..에이..
나: 그러니까. 빨리 냉장고에 넣둘걸..상한 곳은 버리고 깨끗한 곳은 먹어보자~
남편: 이걸(상한부분) 왜 버려~ 개주면 되지
나: 뭐라고? 이걸 두나 주자고? 사람도 못 먹는 걸 어떻게 줘! 오빠는 꼭 그런 농담을 하더라
남편: 못 먹으니까 개 줘야지. 개는 개 일뿐!!
나: 두나는 우리 가족이야. 반.려.견! 자꾸 그런 말 하면 나 속상해~~
남편: 아이구~속상했어요~~
나: 앞으로는 두나를 하찮다는 듯이 비하하는 말 안했으면 좋겠어~
남편: 우리 마눌님이 속상하면 안되지~ 이제 안 그럴게
3. 마음 공감 대화 실천 후 소감 기록하기
마음 공감을 실천하면서 어떻게 말해야 긍정적으로 마음을 전달 할 수 있는지 생각할 수 있었다. 마음을 공감 한다는 건 상대의 마음을 내마음 처럼 느끼고 나의 감정도 상대에게 잘 전달하는 하는 것이라고 본다. 부정적으로 표출하는 방법은 결국엔 서로에게 득이 되는 점이 하나도 없다. 더불어 살아가는 아름다운 세상을 긍정적인 마음을 가지고 살아간다면 나 역시도 행복하고 즐거워 질 것이라고 본다.
【동영상】
진짜놀이가짜놀이(EBS다큐-놀이의힘2부)
● 가짜놀이
설명을 하자 흥미를 잃음, 놀이가 아닌 학습을 시작하자 아이들은 놀이를 멈춤
놀잇감을 제안하고, 은연중에 가르치려고 함
----->사고능력, 창의성에 영향을 줌
● 진짜 놀이의 요소
자발성, 내적인 자유의지, 내적인 동기, 주도성, 즐거움
아이가 가는 대로 따라가 주기,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바깥놀이
외국의 사례:
- 독일놀이터, 일본의 플레이 파크,
도전할 수 있는 용기와 스스로 해낼 수 있는 힘을 줄 수 있는 놀이터!
- 영국의 플레이웨일즈:놀이에 관한 법을 만듬
복권으로 인한 수익금을 놀이에 투자, 놀이터만들고, 놀이활동가도 육성
- 놀이활동가
해도 되는것과 안되는 것 알려주고, 위험한 것도 안전하게 놀이하는법 알려줌
어떠한 경우도 놀이중단하지 않고 즐기도록 도움
정부와 자선단체 놀이활동가가 서로협력
놀이에 관한 인식이 변화됨
사회가 변하고 어른이 변화면 아이들이 놀이를 통해 성장하게 됨
놀이기회가 충분한지, 놀이에 관한 각종정보제공, 아이들에게 충분한 놀이보장
【소감 및 적용점】
외국의 여러 사례가 인상적이였다. 아이들의 놀이에 정부와 단체, 어른들이 나서서 지원해 주었던 면에서 아이들의 놀이를 중요시하고 존중하고 있다는 느낌이 들었다. 놀이터라는 공간을 통해 주변의 모든 것을 느끼며 아이 스스로 성장하고 놀이하는 모습이 좋았다. 우리나도 예전엔 학교 운동장이 흙바닥이여서 흙놀이도 마음껏 하고, 골목길에서도 아이들이 잘 놀았는데 지금은 그런 모습을 줄어든게 제일 안타깝다. 부모들이 아이들의 놀이에 좀 더 관대해졌으면 하는 바램을 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