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은예절교육원(원장 정택균)에서는 2011. 8. 16(화) 19:00 시설관리공단 소극장에서 국회의원, 도 및 시의원, 유관 기관단체장, 교육 수료생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기 생활예절과 가정의례강좌 수료식」을 가졌다.
행사는 식전공연으로 상여놀이와 달구놀이(황수원외 20명), 풍물한마당으로 “예” 소리봉사단(김부경외 6명)의 열띤 공연이 있었으며, 명예가정의례지도원 위촉장과 생활예절지도사과정 수료증을 수여 하였다.
이날, 행사에서 구미시 정책기획실장(정인기)은 지난 4월 첫 강의를 시작으로 20주에 걸친 긴 시간의 “생활예절지도사”양성과정을 수료하신 교육생들과 위촉된 명예가정의례지도원들에게 축하와 더불어 전통사회에서 강조 되었던 충과 효, 인의예지 등 인간존중의 가치가 희박해지는 요즘 앞으로 활발한 활동을 당부 하였다.
야은예절교육원은 2008년 9월 성균관 국가공인 자격자들이 모여 구미청년유림회 부설로 설립하여 지금까지 청소년 예절교육, 여름예절교육캠프, 성년식,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장애인복지관 에티켓교육, 사회교육으로 yes콜 친절 서비스교육, 시민예절교육 등 다양하고 많은 활동으로 선비정신에 바탕을 둔 올바른 인성함양과 새로운 가치관 형성, 생활예절과 가정의례에 대한 교육을 통하여 잊혀져 가는 전통문화를 재현 계승 발전시켜 올바른 시민문화 정립과 예의바른 구미인의 이미지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