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의신] 수시전형 학생부의 이해② - 창의적 체험활동상황(자율활동)

[학원의신]

안녕하세요 학원의신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지난번 포스팅에 이어 학생부의 이해 중 두 번째, 창의적 체험활동상황 중 자율활동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창의적 체험활동은 자율활동, 동아리활동, 봉사활동, 진로활동의 4개 영역으로 이뤄져있습니다.

그 활동내용 및 평가방법과 기준은 교육과정을 근거로 학교별로 정합니다.

일반적으로 입학사정관들은 교과 세부능력 및 특기 사항에서 확인된 학생의 학업 역량을 창의적 체험활동상황에서 상호 비교하고 확인하여 평가합니다.

먼저 자율활동 특기사항의 글자수 제한은 연간 500자입니다. 여기에 입력할 수 있는 내용은 학교에서 주관하여 실시한 활동, 타 고등학교에서 주최하고 주관한 국내 체험활동 중 학교장이 승인한 체험활동, 교육관련기관에서 주최하고 주관하여 실시한 국내 체험활동 중 학교장이 승인한 체험활동입니다. 24학년도 이후에도 자율활동은 기존대로 대입에 반영됩니다.

학급별 자율활동은 수시 학종의 주된 평가요소인 공동체 역량이 부각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일반적으로 대학에서는 자율활동의 특기사항 가운데 학교 공통 내용을 삭제하고 개별 학생 활동 내용만을 평가하고 있습니다.

학급 자치활동면에서 살펴보면, 기존 학급 회장과 부회장만이 아니라 학습부장, 총무부장 등 각 부서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여기에서 드러난 학생들의 개별적인 역량이 특기사항에 기재되어 있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 희망하는 학생들간의 멘토-멘티 활동도 특기사항에 기재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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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대입나침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