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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이 무상하다. 벌써 P35를 지원하는 메인보드 들이 965P 메인보드들을 밀어내기 시작했다.
P4에서 업글이 멈춰있는 본좌는 또 지름신과 힘든 한 판의 대결을 치뤄야 하나보다.
P35메인보드들이 보여준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백패널의 eSATA의 적용, 그리고 SATA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포트멀티플라이어(PM, Port Multiplier)기능을 지원하는 제품들이 다수를 이루고 있다는 것이다.
※ PM(포트멀티플라이어) : 1개의 SATA 포트에서 4개의 HDD까지 확장이 된다. 물론 스토리지 케이스가 PM을 지원해야만 가능하다.
특별히 RAID 옵션을 상세히 관리해야 하거나, 전문적인 레이드 사용환경이 아니라면 이제는 레이드 컨트롤러를 사지 않아도 되는 세상이 온 것 아닌가 싶다. 현재 대표적인 P35 메인보드들을 살펴보았다. 별도 컨트롤러 없이 메인보드 만으로 HDD 12개 ~ 14개 다는 것은 이제 일도 아니다. ^_^
이제부터 뽐뿌 시작!!
P35 메인보드의 SATA 포트들을 활용하여 스토리지를 구성하는 방법은 현재 2가지가 있다.
1. 최소한의 비용으로 외부 확장을!
Turret C-300을 이용하는 방법이다. 가장 저렴한 4단형 케이스이지만 IPM 같은 HDD 전력 보호 기능이 있고, 발열이 탁월하다.
(Raptor, 750GB 이상의 HDD 사용자들은 되도록 발열에 신경을 많이 써야 한다.)
1) 메인보드의 SATA Port
기본적으로 1:1 연결이므로 4개가 필요하다.
되도록이면 PM이 지원되지 않는 ICH 계열의 SATA Port를 꽂아주자. PM이 되는 Port는 제 기능을 다 못 쓰니 아깝지 않은가?
2. 최대한의 편리하고 빵빵한 확장성을!
3. 스토리지 비교, Turret C-300 vs, Turret C-210
오늘 뽐뿌에 등장한 두 대의 스토리지를 비교해 보자.
See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