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산서원 현판
경상북도 안동시 도산면 토계리에 있는 서원이다. 퇴계 이황의 학덕을 추모하기 위하여
그의 제자와 유림들이 뜻을모아 서원을 세웠다. 퇴계 이황은 조선 중기의 학자 ·문신이다.
이기호발설이 사상의 핵심이다. 영남학파를 이루었고, 이이의 제자들로 이루어진
기호학파와 대립, 동서 당쟁과도 관련되었다. 일본 유학계에 큰 영향 을 끼쳤다.
도산서당을 설립, 후진양성과 학문연구에 힘썼다.
광명당을 사이로 뒷산 소나무에는 눈꽃들이 피었고. 앞뜰 매화 나무는 봄을 기다린다.
도산서원 올라가는길
조선 명종.선조때 관직에 있었지만 학문과 후진양성에 더 많은 관심으로 도산서당에
있는 시간이 많았다고 한다.매화꽃이 피어나는 봄에 다시 한번 찾을수 있었으면 좋겠다.
눈덥힌 낙동강 상류다 퇴계 선생께서 400년전 낙동강이 역순한다 하셨다는데 1975년
안동댐이 건설되면서 낙동강물이 정말 거꾸로 올라와서 도산서원 앞에까지 강물이
흐르지 않았는데 지금은 안동댐 담수량이 작아서 강물이 흐르고 있다. 퇴계 이황선생께서
관직을 버리고 고향에서 은둔하며 학문을 익혀도 부러울것이 없을 것 같은 낙동강 1300리
중에도 으뜸인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