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새싹틔움3-"나무" 아동 주도형 사회 적응력 체험 프로그램 8회기 활동 일지
일시 | 2024.08.07 수요일 14:00~16:00 |
작성자 | 김선미 |
참여자 | 아동: 임수빈, 김정훈, 김유미, 김수현 5명 진행: 김선미, 곽다예 2명 |
장소 | 앵무새 카페 ( 버드 펠리스 ) |
사회적응력 목표 평가 | - 동물과 교감 하면서 정서적 안정감을 가질 수 있다. 앵무새를 사랑스러워 하며 먹이도 주고 즐거운 시간이 됨. - 장소에서 지켜야하는 규칙과 질서를 알고 지킬 수 있다. 손을 깨씃이 닦고 앵무새 만지기를 하였고 소리를 지르면 안되고 뛰어 다니면 안된다는 규칙을 잘 지켜줌. |
아쉬운 점 | - 말하는 새가 있다고 하는데 아동들이 말을 걸었을 때 새의 개인기를 다 볼 수 는 없어서 아쉬웠다고 함. |
2시에 학습공간 행동에서 모기로하였는데 유미는 일찍와서 한타임 공부를 하고 있었고, 수빈이는 10분 일찍 왔고, 정훈이는 정확하게 도착함. 수현이가 10분 늦었는데 나름 열심히 오느라고 땀을 뻘뻘 흘리고 옴. 거리가 멀지 않아서 다같이 걸어서 이동하기로 했는데 수현, 정훈, 수빈이는 자전거를 타고와서 자전거로 이동하고 유미는 선생님옆에 딱 붙어서 이야기하며 이동함.
도착하여 주의사항을 듣고 손을 깨끗이 씻고 사육사의 설명을 듣고 다양한 앵무새를 손에 올려보기 함. 설명이 끝나고 개인적으로 큰 앵무새에겐 해바라기씨를 주는 먹이활동을 하고 테이블에 우리팀을 위한 작은 앵무새를 배치해 주어서 작은 씨앗 먹이 활동과 서로 손에 올려보고 어깨에 태워보고 하며 즐겁게 앵무새와 교감 활동을 함.
수현이는 앵무새를 잘 다루었는데 날아간 앵무새를 손으로 올려서 횟대에 올리고 동생들이 멈칫 멈칫하면 괜찮다고 하며 팔이나 손을 내밀 수 있도록 알려주고 시범 보이고 함. 위치가 가까워서 혼자 올 수도 있겠다고 말함.
정훈이는 다양한 앵무새를 올려보는데 겁내하지 않고 손이나 팔을 내밀어 앵무새를 관찰하고 살펴봄. 앵무새를 조심 조심 만지고 먹이도 잘 받아 먹을 수 있게 줌.
유미는 적극적이진 않지만 앵무새를 조심해서 만지고 먹이주고 "올려 볼래?"라고 했을때 뒤로 물러나지 않고 손을 잘 내밀어 앵무새를 올려봄.
수빈이는 몸을 움치리며 피하고 무서워하였는데 한마리 손에 올린 후 부터는 도망가지 않고 즐거운 표정으로 손을 내밀어 앵무새를 올리고 관찰함. 자유로운 시간에 적극적으로 해바라기씨를 앵무새에게 먹이로 주고 " 선생님 해바라기씨 더 없어요?"라고 하며 선생냄의 해바라기씨도 더 받아서 앵무새에게 줌.
선생님의 어깨에 앵무새가 올라가서 똥을 쌌다고 아동들이 웃고 즐거워 하였는데 유미는 " 선생님 하얀 티셔츠에 똥을 싸서 어떻게해요?"라며 걱정해 주었고 "괜찮아 빨면돼."라고 했는데 " 엄청 잘 보여요~"라며 집에 갈 때 잘 보여서 어떻게 하냐고 염려해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