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대구로 가네
내가 내일 대구 가는 날 저녁에 엄마가 어린것이 엄마 떠나서 살겠느냐 남의 밥은 항상 가시가 있는 법이라고 말씀하시고 어디에서 무엇하든지 남의 눈에 벗어나지 말고 사람다운 삶을 살아야 한다고 여러 번 말씀하셨다. 내가 오늘 저녁 어머니 곁에서 자면 내가 언제 어머니와 이런 대화를 또 할까 떠나는 날 아침에 나의 밥그릇이 그렇게 귀한 한 쌀밥이 밥그릇을 가득 담겼다 나는 다시 한번 어머니 얼굴을 한번 쳐다보면서 어머니 한 쌀밥을 주시니 감사하게 먹겠다고 마음속으로 인사를 드리고 나는 목사님과 함께 대구 가는 버스에 몸을 실었다..대구 국수 공장에 도착하니 목사님은 국수 공장 사장님께 인사하고 나는 그날부터 국수 공장에서 일을 하게 되었다.
국수 공장에는 사장님 내외와 아들 두 명 어린 딸 두 명과 처녀 가정부 한 명 하고 이렇게 국수 공장을 꾸려가고 있었습니다.
국숫집 큰아드님은 군대 제대하고 공장일 총 책임지고 일하면서 나는 큰형님으로 존칭 하면서 나와 두 사람이 국수 공장을 운행하기로 하였다. 내가 할 일은 국수을 생산하는 날은 주의 청소를 깨끗하고 바닥에 한 천을 깔고 준비가 완료되면 사장님이 밀가루 배합을 하면 가정부 처녀가 로라에 밀가루 반죽을 밀어 넣고 마지막에는 국숫발이 만들어져서 자동으로 2층 건조장으로 가면 2층에서 큰형님이 건조장에 건조 시키는 일을한다. 그때는 전기 사정이 좋지 않아서 국수를 만들다가 정전이 되면 이곳에 있는 배 엔진 커다란 발동기를 손잡이 잡고 한참 돌리면 검은 연기를 내면서 돌아가 하였다. 처음은 이곳 사장님께서 돌리시더니 얼마 안가서는 나에게 발동기 돌리는 것는 내가 책임지고 정전만 되면 발동기를 돌리라고 하였다.
나는 사장님이 하는 밀가루 배합하는 것을 배우고 물 넣는 법 물에 소금 염도 맞추는 것 일주일 만에 마스터 하자 밀가루 배합은 내가 담당하게 되었다. 국수 공장에서 가장 어러은 일은 밀가루 배합이 잘못되면 그날의 작업은 전부가 다시 작업을 해야 했다..
아침 8시 30분부터 작업시작 오후 1시에서 2시 사이에 일이 끝나면 밀가루 배합 기계 청소 로라 청소 모든 청소가 끝나면 정심은 잔치국수로 먹고 이 층 건조장에 있는 국수를 모두 실내 건조장에 이동하여 대형 선풍기로 건조를 시키면 날씨가 좋은 날이면 3일 정도 손으로. 눈으로 감정하여 마르면 국수길이 만큼 틀에 넣고 수동으로 큰 칼로 위에 힘을 주면서 자른다.
자른 국수는 100g씩 수작업으로 포장하여 나무상자에 넣어서 각 시장에 도매 집으로 납품하고 수금하고 이런 일들을 했다. 그때는 밀가루가 아주 귀할 때였다. 밀가루 구입은 큰형님이 하는데 구입 할 때마다 나와 함께 가서 밀가루 도매상 사장에게 나를 소개하고 구입 방법을 나에게 가르쳐주시면서 국수 도매 사장에게도 인사를 시키면 이다음에 도매상 주인이 될 사람이라고 소개도 합니다.
나와 큰형님과 매일 두 사람이 국수도 포장하면서 이런저런 이야기가 너도 나중에 밀가루 도매 상회나 국수 도매 상회를 한번 해 보는 것이 어떻게 생각하는지 그런 이야기도 오고 가고 했다. 그러나 나는 이곳에 일하면서 장사를 하다 보니 장사는 남을 속이지 않으면은 돈을 벌 수 없다는 것을 나는 알았다. 나는 국수 공장에서 밥을 먹고 잠을 자고 하니 보수는 아주적은 돈을 받았다. 그래도 적은 돈이지만 모아서 우리 어머니 금반지를 꼭 사 드려야지 마음먹고 한 폰한 두폰 모아서 많은 세월이 지난 후에야 어머니 금반지를 해 드렸다.
나는 정말로 오래만 고향에 가게 되었다 나의 고향은 옛날이나 지금이나 변화가 없고 어머니 얼굴만 늙어 가고 있었다 나는 어머니께 인사드리고. 어머니가 이 어미가 보고 싶지 않더냐? 라고 말하기에 나는 아무 대답을 할 수가 없었다.
어머니 내가 어머니에게 드리려고 금반지 사서 가지고 왔습니다. 하니 돈 없는데 너 먹고 싶은것도 못 먹고 옷 사입고하지 하시면 많이 저에게 꾸짖었다. 나는 아무 말도 못 하고 먼 산만이 바라보았다.. 나는 고향 계신 어머니가 해주신 밥은 국수 공장에 고기반찬보다 더 맞이 있었다 이렇게 세월이 흘려 나도 입대 영장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