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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요17:20-26) 주제: 하나님과 하나되자 25.6.22.(주일)
- 말씀 -
20.내가 비옵는 것은 이 사람들만 위함이 아니요 또 그들의 말로 말미암아 나를 믿는 사람들도 위함이니
21.아버지여, 아버지께서 내 안에, 내가 아버지 안에 있는 것 같이 그들도 다 하나가 되어 우리 안에 있게 하사
세상으로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을 믿게 하옵소서
22.내게 주신 영광을 내가 그들에게 주었사오니 이는 우리가 하나가 된 것 같이 그들도 하나가 되게 하려함이니이다.
23.곧 내가 그들 안에 있고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시어 그들로 온전함을 이루어 하나가 되게 하려 함은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과 또 나를 사랑하심 같이 그들도 사랑하신 것을 세상으로 알게 하려 함이로소이다
24.아버지여 내게 주신 자도 나 있는 곳에 나와 함께 있어 아버지께서 창세 전 부터 나를 사랑하시므로
내게 주신 나의 영광을 그들로 보게 하시기를 원하옵나이다
25.의로우신 아버지여 세상이 아버지를 알지 못하여도 나는 아버지를 알았사옵고
그들도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줄 알았사옵나이다
26.내가 아버지의 이름을 그들에게 알게 하였고 또 알게 하리니
이는 나를 사랑하신 사랑이 그들 안에 있고 나도 그들 안에 있게 하려 함이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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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본문 말씀에서 ‘하나된다’는 말씀이 여러번 나오는데, 의미가 아주 중요합니다.
‘하나된다’는 것은 우리가 상식적으로 생각하는 숫자 개념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오늘 본문 말씀 20절~23절까지의 ‘하나된다’라는 단어 속에는 영적으로, 육적으로 담겨있는 뜻이 있습니다.
무엇일까요? 그것은 바로 신앙과 생활이 온전하게 되어져야 비로서‘하나가 될 수 있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저는 항상 일을 하면서도 깨닫는 것이 하나 있는데,
모든 사람들이 무엇인가 일을 할 때에 상대방을 생각하고 배려하는 마음보다는
다 자기 식으로만 한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한번 깊게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예수님을 믿는 우리의 긍극적 목적은 무엇입니까?
하나님이 보내신 예수그리스도를 잘 믿고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나라 들어가는 것을 내 방법, 내식으로 천국에 들어갑니까?
아니죠. 하나님 식으로, 하나님의 방법으로 하나님나라에 들어가도록 성경에 기록하신 것입니다.
그 이유는 내 방법 내식으로는 절대 들어갈 수 없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살아가는 생활 방식을 한번 생각해 보겠습니다.
지금도 많은 사람들은 직장에서나 가정에서나 삶의 터전에서 무엇을 할 때에 남을 배려하기보다는
내게 좀더 유익되는 것으로 손해 보지 않는 쪽으로 모든 것을 하려고 합니다.
왜 그럴까? 하는 의문이 들었습니다.
결론은 사람들이 그렇게 밖에 할 수 없는 이유는
“내게 좋은 결과가 있다.”라고 아는 것이 그것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이 이야기를 하는 이유는 영적인 것도 그렇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항상 하나님나라에 들어가는 것도 내가 아는 것으로 들어가려고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나라는 내식, 내 방법으로 가는 나라가 아닙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정확히 알고 믿어야만 가는 곳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모르고, 어떻게 갈수 있는 그런 막연한 나라가 아닙니다.
내가 죄인인지 의인인지, 하나님이 누구신지, 예수그리스도가 누구신지,
정확히 알지 못하고 막연하게 구원 받았다라는
내 생각만 가지고 갈수 있는 나라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구원이 그렇게 가벼운 것도 아니고 하나님나라 천국 가는 것이 그렇게 쉬운 것도 아닙니다.
하나님 나라는 오직 예수그리스도를 정확히 알고 믿는 믿음으로만 가는 나라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 나라 가는 믿음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말씀이 항상 내 안에 머물러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성경에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이 무엇을 말하고 있는지 정확히 알고, 깨닫고,
그 말씀을 통해 예수그리스도가 정확히 어떤 분이신지 내 영(속사람)이 알고, 믿고, 가는 나라임을 아시고,
오늘 말씀을 통하여 이러한 부분들을 다시 한번 깨닫는 시간이 되시기를 축원 드립니다.
오늘 본문 말씀을 보면, 십자가 지시기 전 예수님이 하나님 아버지께 기도하시는 내용임을 알 수 있습니다.
20.내가 비옵는 것은 이 사람들만 위함이 아니요 또 그들의 말로 말미암아 나를 믿는 사람들도 위함이니
20절의 문법을 보면 가정법과 조건절을 사용하고 있는데, 이 사람들만 위해 기도하는 것이 아니라
또 다른 누군가를 위해서도 기도하고 있다 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예수님의 기도를 세부적으로 들어가 보면
첫째, 예수님은 무엇을 위해 기도하는 것일까?
둘째, 이 사람들은 누구며?
셋째, 이 사람들의 말을 통하여 믿는 사람들은 누구를 가르키는 것일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해석을 하면, 첫째, 예수님이 기도하시는 총체적 이유는
기도의 대상인 그들과 그들을 통해 믿는 사람들이 하나님나라에 들어가기 위해서이며,
그들이 진리로 거룩함을 얻게 하시려고 기도하신 다는 것입니다.
“ 또 그들을 위하여 내가 나를 거룩하게 하오니 이는 그들도 진리로 거룩함을 얻게 하려 함이니이다.”(요17:19)
둘째,‘이 사람들’은 어떠한 사람들을 말하고 있는가?
먼저 예수님을 믿고 구원 받아 진리로 거룩해진 자들을 말합니다.
셋째, 믿고 구원받아 거룩해진 자들을 통하여 믿는 사람들은 무슨 의미인가?
예수님 재림 때까지 복음을 듣고 믿어 미래에 구원받기로 예비된 자들을 말합니다.
예수님은 이 모두를 위해 하나님 아버지께 기도하고 있다는 말씀 입니다.
쉽게 이야기하면, 20절의 의미는 주님이 이 땅에 재림하시는 그날까지 믿을 사람들이 있다는 것,
그래서 지금 현재 믿는 사람들과 앞으로 믿을 사람들도 함께 거룩한 하나님의 자녀로
하나님나라에 들어 갈수 있도록 기도하시고 있는 내용 인 것입니다.
목적은 예수님이 거룩하신 것처럼 이 사람들도, 앞으로 믿을 사람들도, 다 거룩하게 하시겠다는 것입니다.
거룩해지는 것은 무엇으로 거룩해진다고 성경은 말씀하고 있습니까?
“그들을 진리로 거룩하게 하옵소서 아버지의 말씀은 진리니이다.”(요17:17)
진리로 거룩해진다는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진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의미합니다.
말씀을 알아야 내가 거룩해질 수 있기 때문 입니다.
‘거룩하다라’는 말을 세부적으로 보면 ‘깨끗하다’라는 말의 의미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 말씀에서의
거룩함은 내가 세상 것으로 ‘깨끗해 진다’는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내 겉 사람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내 속사람(영의 사람)이 깨끗하고 거룩해져야 한다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더 자세히 말하면, 내가 하나님 앞에 흠이 없어야 한다는 말입니다.
내가 흠이 없도록 하기위해서는 무엇인가 할 수 있는 역할이 있어야 하는데,
그 역할이 바로 진리의 말씀인 것 입니다. 그리고 영원히 온전하게 하신 것을 믿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예수가 단 한번의 제사로 믿는 자들을 거룩하게 하시고 온전하게 하셨다는 사실을 믿는 것 입니다.
“이 뜻을 따라 예수 그리스도의 몸을 단번에 드리심으로 말미암아 우리가 거룩함을 얻었노라.”(히10:10)
“그가 거룩하게 된 자들을 한 번의 제사로 영원히 온전하게 하셨느니라“(히10:14)
이렇게 믿는 자들은 거룩한 세마포를 입은 자들입니다.
예를 들어 우리가 더러워진 몸을 깨끗하게 하기위해서는 샤워를 해서 몸을 깨끗하게 하고
몸이 다시 더러워지지 않도록 옷을 입지요.
옷은, 벗은 몸을 가려주기도하고 또 다시 더러워지는 것을 방지해주기도 하는데 이 역할을 옷이 하고 있듯이
이와 같이 영적으로 세마포는 바로 우리의 벌거벗은 몸을 가려주고 깨끗하고 거룩한 모습을 하도록 하는데,
바로 진리의 말씀을 의미합니다. 진리의 말씀 안에 있는 사람은 바로 영적 세마포로 단장된 사람입니다.
오직 진리인 하나님의 말씀으로만 나의 속사람을 깨끗하게 할 수 있습니다.
겉 사람인 육은 내가 할 수 있지만 속사람인 영의 사람은 내 스스로 인간의 힘으로는 절대 변화시킬 수 없습니다.
그 이유는, 우리를 거룩하고 깨끗하게 할 수 있는 분은 영이신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육으로는 볼 수 없는 하나님이 볼 수 있도록 나타나신 방법이 바로 성경에 기록된 변함없는 진리의 말씀인 것입니다.
결국 영혼은 영적인 것이기 때문에 영이신 하나님의 진리의 말씀으로만 거룩해질 수 있다는 것 입니다.
더 구체적인 방법은 말씀과 기도로 거룩해 집니다.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거룩하여짐이라(딤전 4:5)
그렇기 때문에 내 속사람 (영혼)을 거룩하고 깨끗하게 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바로 진리의 말씀으로만 할 수 있는 것입니다.
말씀 안에 머물러 있어 믿고 기도하면 거룩해지는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방법이고 하나님 식인 것입니다.
저도 처음 신앙을 시작하고 말씀을 잘 몰랐을 때는 율법적인 신앙과 예수 안 믿는 사람들에 대해 매우 배척하는
잘못된 종교적인 신앙관을 가진 적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목사가 되고 말씀을 연구하고 그 깊이를 알고 나서
나의 신앙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에 현재는 성도들에게 참 진리 되시는 하나님을
온전한 말씀으로 전하여 진리로 자유함을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도 왜! 많은 사람들이 여전히 예수를 믿는다고 하면서도 신앙생활에 자유가 없고
안 믿는 사람들에게 배타적이고 종교적인 신앙생활을 할까요?
진리는 자유고 종교는 억압 이라는 것을 왜! 깨닫지도 못하고 있을까요?
성경에 기록되기를 진리는 자유라고 말씀하고 있는데,
종교적 신앙생활로 여전히 억압당하고 있고 자유도 믿음도 아닌 종교와 율법 신앙으로 어려움을 격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말씀을 모르고 내 생각과 내 방법으로 신앙과 생활이 잘못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신앙과 생활은 무엇을 의미하는지 알아야 합니다.
간단히 결론부터 이야기하면 육이 아닌 내 영인 속사람이 자유한 것을 말 합니다.
그런데, 자유를 생각하면 평안을 떠올립니다. 그러나 참자유와 평안은 또 다른 의미가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예수를 믿으면 편안히 잘 살고 ‘복 받는다’라고 생각하고
이것이 자유라고 생각하는데 성경에서 말하는 진정한 자유는 아닙니다.
편안하다는 것은 과학이 발달하고 삶의 변화가 바뀌면서 좋아지고 편해지는 것을 말하는 것이고
예수를 믿어서 그런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옛날 과거에는 예수를 믿으면 무조건 복 받고 편해진다는 기복 신앙의 가르침을 많이 받고 또 그렇게 믿었습니다.
마치 예수가 만사형통인 것처럼 생각했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올바른 믿음과 신앙이 아닌 것입니다.
말씀을 원문으로 깊이 연구하면 할수록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것은 그런 것이 아니라는 사실입니다.
근본 하나남의 말씀을 인간의 방법으로 잘못 해석하거나
내 생각으로 전달이 된다면 듣는 자들이 온전히 깨닫지 못하므로 올바른 믿음과 신앙이 될 수 없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더하거나 빼서도 안되는 것이기에 오늘도 정확한 원문의 말씀으로 강해하는 것입니다.
다음 21절 말씀을 보겠습니다.
문법을 보면, 여기서도 가정법으로 20절의 조건 3가지를 21절에서 말씀하고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➀아버지여, 아버지께서 내 안에, ➁내가 아버지 안에 있는 것 같이 그들도 다 하나가 되어 우리 안에 있게 하사
➂세상으로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을 믿게 하옵소서.
헬라어 원문으로 보면, ‘하나님 아버지와 모든 사람이 하나 될 수 있다면 하나가 되기 위함이다.’
이것이 첫 번째 조건이고, 두 번째 조건은 ‘하나님 아버지가 내 안에 있는 것처럼 나도 하나님 안에 있기 위함이다
’라고 두 번째 조건을 걸었고,
세 번째 조건은 ‘하나님 아버지께서 예수님을 보내셨다는 것을 이 세상이 믿게 하기 위함이다.’
라는 이 세 가지의 가정법으로 앞에 ‘하나’라는 단어를 통해 조건들이 각각 걸려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21절의 세가지 조건은 누구에게 하시는 말씀입니까? 현재 말씀을 읽고, 듣고 있는 나에게 해당되는 것입니다.
이 세 가지의 조건을 우리가 일반적으로 보는 한글 성경을 보면,
‘아버지가 내 안에 내가 아버지 안에 있는 것 같이 로 번역이 되어 있습니다.
한글 성경을 읽는 사람 입장에서는 정확한 뜻을 깨닫기에는 조금 미흡한 점이 있습니다.
특히 ‘모든 사람이 하나가 될 수 있다면’ 이라는 ‘하나’라는 단어는 수사적인 의미인 하나,
둘로 접근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런 의미가 아니고 ‘하나’라는 의미는 ‘누구와’ ‘어떤 것‘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이것, 저것, 이라는 대명사도 아니고 ‘누구와’ 라는 뜻을 지니고 있다는 사실을 의미 합니다.
다시 말해서 “누구와 내가 하나가 되어 있느냐” 라는 것을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나와 자녀는 하나다’라고 표현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다른 자녀를 ‘나와 하나다’ 라고 표현 할 수 있습니까?
내 자녀가 아니기 때문에 ‘하나’가 될 수 있다고 말 할 수 없습니다.
이‘하나’라는 표현은 아무에게나 될 수 있는 표현이 아닙니다.
그렇다면 21절에서 말하는 유일하게 나와 하나가 될 수 있는 것은 누구를 가르켜 하는 말입니까?
바로 하나님 아버지를 가르키는 말 입니다.
예수님이 하나님 아버지와 하나가 된 것처럼
이들도(우리도) 역시 하나 되기를 원하고 있다고 예수님께서 기도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이들이 하나님 아버지와 하나 되기 위한 조건은 무엇 입니까? 바로 믿는 자들이라는 것입니다.
예수님과 하나님 아버지가 하나 되어 진 것을 너희가 믿느냐는 것입니다.
우리에게 묻고 있다면, ‘믿습니다.’라고 답이 나와야 하는 것입니다.
이 사실을 믿는 자는 하나님과 예수님이 하나가 되듯 우리도 예수님과 하나가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영적으로 주님과 하나가 되어야 하는데 예수를 믿노라 하면서도
사단과 하나 된 것 같은 모양으로 사단의 종노릇 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불행하고 불쌍한 사람들입니다.
나와 하나 될 수 있는 유일한 존재는 오직 예수그리스도외에는 없음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오늘 21절 말씀에서 예수님이 강조하신 것은 하나님 아버지와 내가 하나된 것처럼
너희도 하나 될 수 있음을 알았으면 좋겠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 아버지께서 예수님을 이 세상에 보내셨다는 사실을 이 세상 모두가 알기를 원하신다는 것입니다.
특히 예수를 믿는 자들은 이 사실을 정확히 알고 믿어야 비로서 주님과 하나가됨을 알 수 있기 때 문입니다.
그러나 현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이 세상에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이 예수님이 세상에 오신 것을 알지도 알려고도 하지 않는 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를 믿는 우리는 영생을 가진 하나님의 자녀라고 확신 한다면
유일하신 참 하나님께서 예수그리스도를 보내신 사실을 마음으로 믿고 입으로 시인하여
의에 이르도록 깨어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영생은 곧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가 보내신 예수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다.(요17:3)
오늘 21절 말씀속의 의미는 아직 예수를 알지 못하는 자들을 위해서도 믿게 하려고 이 세상에 오셨다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믿지 않고 교회만 다니는 사람도 많다는 것입니다.
이 말은 자기 식으로 믿는 줄 알고 있다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다음 말씀을 통하여 알게 하신 것입니다.
우리가 조심해야 할 것은 말씀을 한 단락, 한 구절만 알고 있으면 참 의미를 모르게 될 수도 있습니다.
21절에서 강조하는 것은 하나님이 예수님을 세상에 보내신 이유를 막연하게 아는 것이 아니라
획실하게 알고 믿으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알고 믿는 것은 육이 아닌 내 속사람이 알고 믿기를 원하신 다는 것입니다.
하나님 아버지가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신 것은 내 육신(겉 사람)을 위해서가 아니고
내 속사람(영혼)을 위해 보내신 사실을 깨달아 알고 믿으라는 것입니다.
그래야 진리의 말씀이 내 안에 머물게 되어 거룩해 질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속사람이 변화되기 보단 겉 사람이 변화되는 것, 무엇인가 육이 열심히 하는 것에 더 관심이 많고
그것이 옳다고 잘못 생각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말씀을 모르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21절에서 강조하고 있는 3가지의 조건을 보면
첫째, 하나님 아버지가 예수 안에 있는 것,
둘째 예수가 하나님 아버지 안에 있는 것 같이 그들도 하나가되어 우리 안에 함께 있고,
셋째 세상이 예수님을 보내신 사실을 믿게 되면 22절의 말씀인 예수님과 하나 되는 영광이 된다는 것입니다.
22절“내게 주신 영광을 그들에게 주었사오니 이는 우리가 하나된 것 같이 그들도 하나가 되게 하려 함이다.
22절에서 ‘영광’이라는 단어가 등장 합니다.
‘영광’을 해석 하면 ‘영원한 빛 가운데 거하는’이라는 의미 입니다.
이 세상에는 영원한 빛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하나님나라에는 하나님 아버지께서 영원한 빛이 되어 영광을 받고 계신 다는 것입니다.
이 영광은 내가 영원한 빛 가운데 거할 때 그 빛을 하나님께서 받으신 다는 것입니다.
이 말을 다시 말하면 내 속사람이 영원한 빛 가운데 거하는 것이 하나님께 영광이 된다는 의미 입니다.
더 깊게 말하면, 예수를 통해 믿고 하나님 자녀로 거룩하게 된,
한 사람, 한 사람이 하나님께 영광이 된다.라는 의미입니다.
결국 내가 이 세상에 살면서 육으로 무엇인가를 해서 하나님께 영광을 드린다는 의미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성경에서 말하는 것은 내 속사람이 거룩하게 변화되어 빛 가운데 삶을 살때
하나님이 보시기에 흠이 없고 거룩한 모습이라는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님께 영광이라는 것입니다.
이 세상에서 하나님께 영광을 드리는 삶은 육체는 연약하여 죄 가운데 머물지만
이 사실을 인정하고 육신의 삶이 아니라 영의 삶으로 내 속사람이 변화되어
영으로서 육신을 제어하고 믿음으로 사는 삶을 사는 것 이것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삶이 되는 것입니다.
10.또 그리스도께서 너희 안에 계시면 몸은 죄로 말미암아 죽은 것이나 영은 의로 말미암아 살아 있는 것이니라
11.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의 영이 너희 안에 거하시면
그리스도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가 너희 안에 거하시는 그의 영으로 말미암아 너희 죽을 몸도 살리시리라
12.그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빚진 자로되 육신에게 져서 육신대로 살 것이 아니니라
13.너희가 육신대로 살면 반드시 죽을 것이로되 영으로써 몸의 행실을 죽이면 살리니
14.무릇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사람은 곧 하나님의 아들이라 (롬8:10-14)
내 자신의 속사람이 영원한 빛 가운데 사는 삶, 이것이 하나님께 영광이 되는 것입니다.
이것을 신앙과 생활이라고 합니다.
21절말씀을 보겠습니다.
➀아버지여, 아버지께서 내 안에 ➁내가 아버지 안에 있는 것 같이 그들도 다 하나가 되어 우리 안에 있게 하사
➂세상으로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을 믿게 하옵소서.
라는 말씀은 중간태 수동태 디퍼런트의 문법이 사용되었는데, 이 문법을 사용한 의미는,
너희는 죽었다 깨어나도, 무슨 일이 있어도 , 빛 가운데 살아야 한다라는 것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왜? 무슨 일이 있어도 빛 가운데 살아야하느냐?
육은 세상에 있어 여전히 세상에서 죄 가운데 살아가고 있지만 더 이상 세상에 머물 수 있는 사람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너희는 예수를 믿어 거룩한 하나님 아버지의 자녀가 되었기 때문에 아무렇게나 살아서는 안된다는 것입니다.
예수를 믿어 온전하게 거룩한 자녀들이 되었기 때문에
이 사실을 내 속사람이 믿는다면 빛 가운데 사는 것이 당연하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빛 가운데 살기위해 진리의 말씀 안에 머물러 있으라는 것입니다.
말씀이 내 안에 있으면 진리의 성령께서 알게 하시고 믿어지게 하셔서
믿음의 거룩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인도하시고 도와주신 다는 것입니다.
이것을 22절에 가서 예수님이 내게 주신 영광으로 말씀하신 것입니다.
22절“내게 주신 영광을 그들에게 주었사오니 이는 우리가 하나된 것 같이 그들도 하나가 되게 하려 함이다.
이 말씀에도 ‘하나된 것’ 이라는 단어로 가정법을 사용하였는데, 헬라어로 ‘페리’라는 단어입니다.
이 ‘페리’라는 단어는 영어의 ‘에이스’라는 단어와도 같은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는 누군가 잘하는 것을 볼 때 “저 사람은 에이스야”라고 말하기도 합니다.
상대에 대해 인정하는 최고의 표현 입니다.
이와 같이 22절의‘하나 되었다’라는 표현은 우리가 하나님 앞에 가장 으뜸이 되는 최고의 사람이라는 것을 의미합니다.
예수님의 마음은 ,너희들이 으뜸이 되고 최고의 하나님의 자녀라고 믿는다면
너희 삶은 그리스와 함께, 빛 가운데 거하는 영굉의 삶을 살기를 원하신다는 것입니다.
23절을 보겠습니다.
곧 내가 그들 안에 있고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시어 그들로 온전함을 이루어 하나가 되게 하려 함은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과 또 나를 사랑하심 같이 그들도 사랑하신 것을 세상으로 알게 하려 함이로소이다
23절의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온전함’입니다. ‘온전함’의 뜻은 ‘흠이 없다’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면 흠이 없다는 것은 무슨 의미 입니까?
바로 내 속사람을 말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육체는 죄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여전히 흠이 있습니다.
그 이유는 육체를 가지고 있는 삶은 언제나 죄와 연결이 되기 때문입니다. 그 결과 온전할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러나 내 속사람은 하나님의 말씀인 진리로 온전해 질수 있다는 것입니다.
창세기 2장7절을 보면 인간의 육은 땅의 흙으로 지음 받았지만
인간의 영혼은 하나님의 영인 생기를 불어 넣어 생령으로 지어진 존재이기 때문에
말씀이신 하나님이, 진리의 말씀으로 내 속사람을 얼마든지 거룩하고 흠이 없게 온전하게 하실 수 있는 것입니다.
그 결과, 내 속사람이 영광의 빛 가운데 살며 거룩하게 살 수 있는 것 입니다.
그러나 육은 매일 닦아도 또 더러워지는 존재입니다. 그러나 내 속사람인 영은 그렇지 않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이 우리에게 이렇게 말씀하신 것입니다.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하라”(벧전1:16) 이 말씀도 육이 아닌 속사람을 두고 하신 말씀 입니다.
‘온전하다’라는 말씀이 이해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23절 말씀 중에 “아비지께서 내 안에 계셔 그들로 온전함을 이루어 하나되게 하시려고 나를 보내셨다"
라는 말씀은 하나님께서 흠이 없는 예수님을 보내셨기 때문에
우리 역시도 흠이 없도록 (속사람)하기 위함이라는 것입니다.
이것이 예수님이 하고자 하는 역할 인 것입니다.
흠이 있다라는 것은 죄악이 있다라는 의미인데,
우리를 흠이(죄악)없도록 거룩하게 보존하기위해 보내심을 받았다라는 것입니다.
23절 후반절 말씀을 보겠습니다.
“또 나를 사랑하심 같이 그들도 사랑하신 것을 세상으로 알게 하려 함이로소이다”
이 말씀은 하나님의 사랑을 세상으로 알게 하시려고 한 말씀입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너무나 사랑해서 독생자 예수님을 보내어
믿는 자들은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주시겠다는 약속을 하셨습니다.(요3:16)
예수님은 하나님 아버지가 예수님을 사랑하신 것 같이 저들도 사랑해 달라는 것을 호소하고 있는 것입니다.
나의 백성이기도 하지만 하나님 아버지의 백성이기도 하기 때문이라는 것을 기도하고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기도는 백성을 하나도 잃지 않겠다는 강한 마음이 들어 있습니다.
또한 백성들을 향한 끊임없는 사랑이 담겨 있음을 깨달으시기를 바랍니다.
23절에서 말하고자하는 내용은 결국 우리가 온전해지려면 하나님께서 사랑하신 예수그리스도를 세상에
보내셔서 그를 믿는 자들도 동일하게 사랑하신다는 사실을 믿으라는 것입니다.
믿는 자 가운데 하나님의 역사는 일어나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하나님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 기도입니다. 그런데 우리의 기도는 어떻습니까?
우리는 하나님께 구하는 기도를 할 때 내 자신의 영적인 변화를 바라는 영의기도 보다는
현실 삶속에서 기대하고 바라고 채울 수 있는 육적인 기도를 많이 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오늘 말씀을 보면 예수님의 기도는 영적인 기도로
우리의 속사람이 하나님과의 관계와 주님과의 관계에 대하여
철저하게 변화되고 하나 되기를 간구 하는 기도임을 볼 수 있습니다.
우리가 깨달아야할 것은 우리의 육적인 삶이 잘되려면 먼저 나의 영혼이 잘되어야 한다는 사실입니다.
“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 됨같이 네가 범사에 잘되고 강건하기를 내가 간구하노라”(요삼:1:2)
이것이 하나님 창조의 섭리입니다. 그러나 영이 잘되기 전까지 우리는 환난과 고통과 시련과 슬픔이 있기
때문에 인내 또한 필요한 것입니다. 어려움과 환난을 통한 인내는 하늘의 소망을 이루기 때문입니다
오늘 본문 말씀을 보면
전제가 있고 조건도 있고 요구도 있고 방법도 제시 하지만 이모든 것은 사랑이라는 것입니다.
사랑은 허다한 허물을 덮을 수 있습니다. 사랑은 하나님의 속성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지 않는다면 이세상은 벌써 멸망하고 없을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그분의 사랑 안에 거하는 것이 참 믿음이요 참 자유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사랑 안에(말씀) 머물고 거하는 자가(기도) 되어야 이것이 온전한 자가 되는 것입니다.
“나를 사랑하심 같이 그들도 사랑하신 것”,이 말씀의 사랑 이라는 단어는 헬라어로 “아가파워”라는 단어입니다.
사랑이라는 단어에는 여러 가지 종류가 있는데 ‘아가페’라는 단어와 ‘스켈톨’‘페겔’이라는 단어도 있어
모두 사랑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지만 그 뜻은 조금씩 다릅니다.
23절에 기록된 사랑이라는 단어는 ‘아가파워’라는 단어로‘사랑하다’라는 동사를 가지고 현재
시재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해석하면“우리에게 바라는 의미가 무엇이냐”? 라는 것입니다.
우리에게 바라는 것, 절대 변함없는 사랑을 말합니다.
인간의 사랑은 환경에 따라 변하지만 하나님의 사랑은 조건 없는 순수한 사랑(아가파워)이기 때문에
절대 변할 수 없는 사랑 인 것입니다. 이 사랑은 인간의 능력과 힘으로는 절대 할 수 없는 사랑 인 것입니다.
하나님만이 가지고 계신 하나님의 일방적인 사랑이기 때문에 인간 어느 누구도 범접할 수 없는 사랑 인 것입니다.
우리는 항상 지식적으로 아는 십자가의 사랑만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이 사랑을 느낄 수도 없는 것입니다.
그러나 조건 없고 변함없는 이 사랑을, 믿는 백성들에게 하나님이 사랑하셔야한다고
예수님은 간구하고 계셨다는 것입니다.
다시 정리해보면, 23절 후반부 예수님의 이 기도의 내용은 이런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하나님 아버지가 나를 변함없이 사랑하시는 것처럼 지금 저들에게도
하나님 아버지께서 ”아가파워“ 변함없는 사랑을 하셔야 한다고 간구 하고 있는 것입니다.
조건 없는 순수하고 변함없는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을 현재 믿는 자들과 앞으로 믿을 자들에게도
주셔야 한다는 것을 간구와 소원을 올려 기도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예수님의 경외하심을 인하여 하나님은 들으시고 받으셨다는 것입니다.
23절 마지막 말씀인, 세상으로 알게 하려 함이로소이다”
라는 문장 속에 한글 성경에는 “아니다”라는 단어가 빠져 있습니다.
다시 말하면 하나님은 예수님과 사람만 사랑하신 것이 아니라
세상 안에 있는 모든 것(동물,식물, 광물, 바다의 모든 생물,등등)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모든 것들을 다 사랑하셨다라는 의미가 빠져 있다라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부모가 내 가족, 내 자녀들을 소중히 여기고 사랑하듯이
하나님도 자기 자신이 창조한 모든 것들을 다 사랑하셨다라는 것입니다.
특히 세상의 모든 것들은 인간들을 위해서, 인간들에게 필요한 것들이기 때문에
더욱 모든 것들을 사랑하신다는 의미입니다.
이것을 세상으로 알게 하시려고 하셨다는 말씀속에 다 포함되어 있는 것입니다.
24절을 보겠습니다.
아버지여 내게 주신 자도 나 있는 곳에 나와 함께 있어 아버지께서 창세 전 부터 나를 사랑하시므로
내게 주신 나의 영광을 그들로 보게 하시기를 원하옵나이다
아버지 계신 곳에 나도 함께 있기를 원하며 그들이 영광을 보기를 원한다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빛 가운데 함께 계신 것이 영광입니다.
이들이 흠 없이 보존되어 하나님나라에 가기를 원하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는 자들은 흠 없이 보존되어야 갈 수 있다라는 것입니다.
그러면 보존이 무엇 입니까? 쉽게 예를 들면,우리가 사용하는 냉장고가 있는데,
우리가 좋은 음식을 맛있게 먹으려면 모든 음식들을 상하지 않고 싱싱하게 보존하기 위해
냉장고에 넣어 두었다가 꺼내어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 먹습니다.
냉장고는 모든 것들을 상하지 않고 싱싱하게 보존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이와 같이 영적으로 우리가 흠 없이 하나님나라 들어가기까지 우리를 보존시키는 역할이 바로 성령이십니다.
성령은 거룩한 영으로 진리의 말씀 안에 계신 분이십니다. 성령은 지금도 우리를 위해 끊임없이 하나님
아버지께 기도하고 계신 분이십니다.
마음을 살피시는 이가 성령의 생각을 아시나니 이는 성령이 하나님의 뜻대로 성도를 위하여 간구하심이니라(롬8:27)
성령이 우리와 함께해야 하나님 뜻대로 우리가 상하지 않고 흠이 없도록 보존되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항상 진리의 말씀이 내 안에 있어 성령이 함께 하는 신앙생활이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25절입니다.
의로우신 아버지여 세상이 아버지를 알지 못하여도 나는 아버지를 알았사옵고
그들도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줄 알았사옵나이다.
내용을 보면, 흠이 없게 보존된 자들(그들)은 예수님이 하나님 아버지를 아는 것처럼
세상에 예수그리스도가 오신 이유를 알았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이 아버지가 됨을 안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달아야 합니다.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 예수그리스도가 어떤 분이신지 이 사실을 정확히 안다는 것이 내 삶속에서
내 속 사람에게 너무나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 나라에 들어간다는 것은 영생을 가졌다는 것입니다. 영생을 소유한자들은 흠이 없고 거룩한 자들을 뜻 합니다.
그렇다면 반드시 하나님아버지와 예수그리스도를 알고 믿는 믿음이 필요한 것입니다.
영생은 곧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가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니이다.(요17:3)
마지막 26절에서 결론을 내립니다.
내가 아버지의 이름을 그들에게 알게 하였고 또 알게 하리니
이는 나를 사랑하신 사랑이 그들 안에 있고 나도 그들 안에 있게 하려 함이니이다.
이것이 바로 예수님의 최종 목적인 것입니다.
예수님은 하나님 아버지의 이름으로 이 세상에 오셨다는 것과
하나님의 변함없는 영원한 사랑을 알게 하셨다는 것입니다.
우리를 죄에서 구원하시고 영원한 생명을 주신 그 이름은 예수그리스도이십니다.
예수리스도의 이름을 믿는 자들을 의롭게 하시고 영화롭게 하셔서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신 것입니다.
그들은 바로 하나님의 말씀대로 이루어 진자들, 즉 하나님 말씀을 지킨 자들이 되는 것입니다.
중요한 사실은 죄와 악에서 건지는 이름,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기는 이름, 바로 예수 그리스도가 하나님
아버지의 이름이라는 사실을 깨달으시기를 축원 드립니다.
구약에서의 하나님의 이름도 여러 가지로 나타내셨지만
신약에서는 예수그리스도라는 이름으로 하나님을 나타내신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예수님은 하나님 아버지의 이름으로 오신 분이십니다.
이 이름으로 구속사를 이루기 위하여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들은 구원을 얻는다 하신 것입니다.
세상 중에서 내게 주신 사람들에게 내가 아버지의 이름을 나타내었나이다
그들은 아버지의 것이었는데 내게 주셨으며 그들은 아버지의 말씀을 지키었나이다(요17:6)
이 이름으로 세상을 사랑하시고 구원 하신 것입니다.
우리의 죄와 불법을 다시는 기억하지 않고 다 용서 해주셨다는 것입니다.(히10:17)
이 사랑을 절때 잊지 말고 기억하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예수그리스도를 통해 하나님 자신의 이름으로 우리에게 나타내신 것입니다.
이것을 믿는 자들을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고 온전하게 하셔서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항상 하나님의 말씀을 내 안에 머물러 있게 하여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며 이 법을 지키며 믿고 살아가야 합니다.
“이 뜻을 따라 예수 그리스도의 몸을 단번에 드리심으로 말미암아 우리가 거룩함을 얻었노라.”(히10:10)
“그가 거룩하게 된 자들을 한 번의 제사로 영원히 온전하게 하셨느니라“(히10:14)
하나님이 내 아버지가 되시고 우리가 하나님의 온전한 백성이 되기 위해
하나님의 언약을 우리의 생각과 마음에 기록하셨다 말씀하셨습니다.
또한 죄와 불법을 다시는 기억하지 않으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또 주께서 이르시되 그 날 후에 내가 이스라엘 집과 맺을 언약은 이것이니
내 법을 그들의 생각에 두고 그들의 마음에 이것을 기록하리라
나는 그들에게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내게 백성이 되리라
내가 그들의 불의를 긍휼히 여기고 그들의 죄를 다시 기억하지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히8:10,12)
또한 성령이 우리에게 증언하시되 주께서 이르시되
그 날 후로는 그들과 맺을 언약이 이것이라 하시고 내 법을 그들의 마음에 두고 그들의 생각에 기록하리라
하신 후에 또 그들의 죄와 그들의 불법을 내가 다시 기억하지 아니하리라 하셨으니(히10:15-17)
우리가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을 얻은 것이라 하셨습니다.(롬10:10)
이렇게 하나님의 진리의 말씀 안에 머물러 내 속사람이 거룩하게 된 자들은
하나님의 사랑을 알고 믿는 자들이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죄와 불법을 다시 기억하지 않는다하셨으니
오늘도 들은 말씀이 깨달아지고 믿어져서
신앙과 믿음 생활이 온전하여 주님께 사랑 받는 모두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 드립니다.
첫댓글 아멘!
말씀에 은혜 받았습니다.
목사님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