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5:1~18 중풍병자를 고치심
롬8:28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다시 운동을 새롭게 생각하게 되었는데,
운동하지 않아서, 또는 만성이 되어 혈관이 막혀 중풍병이나 어떤 부위에 마비가 올 수 있기 때문에 운동과 생활습관이 중요한데, 특히 우리 부자는 운동하기를 귀찮아하므로, 병이 온 것인데, 나는 야식 폭식을 하고 운동도 하지 않으므로 지방간이 왔고, 아버지도 운동을 하지 않으시니 심장에 있는 핏줄이 막혀서 마비증상이 왔는데, 가족과 이웃과 119응급대원들과 의료인들의 대처 덕분에 살아나셨다. 어떤 목사님은 말하기를 9시 이후에는 식사를 하지 않는다고 하시는데, 또 어떤 한의사님은 말하기를 스님들은 밤에 먹지 않으므로 급작스러운 심장병같은 것은 좀처럼 걸리지 않는다는 것이다. 장수하는 사람들은 밤에 위를 비워둔다는 것이다. 또한 건강 정보를 들어보면, 건강하게 살려면, 사람의 속을 하루 중 밤에라도 또는 잠시라도 비워두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또한 어떤 의사선생님은 심장은 암이 거의 없는 것이 심장은 항상 머슴같이 운동하기 때문이라고 하였는데, 또한 어떤 의사 선생님은 현대인의 병은 주로 영양과다와 스트레스 때문인 것 같다고 하는데, 운동 같은 취미를 가져서 스트레스를 풀어야 한다고 하였다. 그러므로 식습관을 개선하고 또한 운동을 하면 도파민이 많이 나오고 스트레스도 풀린다고 한다. 스펄전도 반드시 주님께서 치료하실 것이라는 믿음 때문에 모든 의사의 처방이나 약을 쓰는 것을 온전하게 팽개치는 것은 지혜로운 일이 아닐 것이라고 하였다.
한 걸음 더 나아가서, 성경을 볼 때, 중풍병의 원인은 죄이다. 죄가 병의 원인일 수 있다. 오늘 본문이 그것을 말해주고 있는데,
1 그 후에 유대인의 명절이 되어 예수께서 예루살렘에 올라가시니라 2 예루살렘에 있는 양문 곁에 히브리 말로 베데스다라 하는 못이 있는데 거기 행각 다섯이 있고 3 그 안에 많은 병자, 맹인, 다리 저는 사람, 혈기 마른 사람들이 누워 물의 움직임을 기다리니 5 거기 서른여덟 해 된 병자가 있더라
베데스다는 자비의 집이라는 뜻이라고 한다. 여기에 수많은 병자들이 있었고, 그 중에서 38년 된 누워있는 병자가 있었다. 이 세상을 보면 병자들이 수두룩하다. 예수님의 3대 사역은 복음을 전하시고, 병자를 고치시고, 귀신을 쫓아내시는 일이었는데, 그 중에 병자를 고치시는 일은 복음서에 무수히 많다.
6 예수께서 그 누운 것을 보시고 병이 벌써 오래된 줄 아시고 이르시되 네가 낫고자 하느냐 7 병자가 대답하되 주여 물이 움직일 때에 나를 못에 넣어 주는 사람이 없어 내가 가는 동안에 다른 사람이 먼저 내려가나이다 8 예수께서 이르시되 일어나 네 자리를 들고 걸어가라 하시니
생명과 치유가 되시는 예수께서 그곳을 지나가실 때, 이 사람이 눈에 띄었고, 그를 고쳐주시기를 원하셨는데, 문제는 이 사람의 의지였다. 네가 낫고자 하느냐. 그러나 이 사람은 자신이 낫는 것에 있어서 다른 사람들이 장애물이 된다고 생각하였다. 저 물에 들어가서 치유받고 싶은데, 다른 사람들 때문에 내가 치유를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 때 예수께서 하신 말씀은 일어나 네 자리를 들고 걸어가라. 남이 무슨 상관이냐 일어나 네 자리를 들고 걸어가라. 병은 신체적인 운동뿐만 아니라, 정신적으로도 습관이 필요한데, 생각도 습관이다. 그런데 예수님도 습관을 따라 기도하셨다고 하였는데, 그러므로 경건도 습관이 필요하다.
히12:11~13 무릇 징계가 당시에는 즐거워 보이지 않고 슬퍼 보이나 후에 그로 말미암아 연단 받은 자들은 의와 평강의 열매를 맺느니라 그러므로 피곤한 손과 연약한 무릎을 일으켜 세우고 너희 발을 위하여 곧은 길을 만들어 저는 다리로 하여금 어그러지지 않고 고침을 받게 하라
정기적으로 예배드리고, 정기적으로 운동하고, 처음부터는 어렵고 조금씩 실천해보자. 군대가서 왜 건강해지는가. 하여간 원심력은 점점 돌수록 커지는데, 돌지 않으면 작아지는 것처럼, 좋은 것은 꾸준히 하면 좋다.
9 그 사람이 곧 나아서 자리를 들고 걸어가니라 이날은 안식일이니 10 유대인들이 병 나은 사람에게 이르되 안식일인데 네가 자리를 들고 가는 것이 옳지 아니하니라 11 대답하되 나를 낫게 한 그가 자리를 들고 걸어가라 하더라 하니 12 그들이 묻되 너에게 자리를 들고 걸어가라 한 사람이 누구냐 하되 13 고침을 받은 사람은 그가 누구인지 알지 못하니 이는 거기 사람이 많으므로 예수께서 이미 피하셨음이라
하나님께서 안식일을 거룩하게 지키라. 아무 일도 하지 말라시는 것은 예배에 참여하여, 안식일 주일만큼은 사람들이 하나님 앞에 와서 영육간에 쉬라고 말씀하신 것인데, 유대인들 중에는 본의를 읽지 못하고, 율법 조문에만 매달려서, 거기에 더 많은 것들을 첨부하여, 사람들을 옳아 메었다. 심지어 그것에 수십 가지를 첨부하여 사람들을 죄인으로 취조하였고 예수님도 그러하였다.
14 그 후에 예수께서 성전에서 그 사람을 만나 이르시되 보라 네가 나았으니 더 심한 것이 생기지 않게 다시는 죄를 범하지 말라 하시니
성경을 보면, 죄로 인하여 병에 걸리기도 하는데, 예수님의 말씀은 이 사람의 경우도 죄로 인하여 병에 걸렸다는 것이다. 엘리사의 종 게하시는 탐심으로 인하여 나병에 걸렸고, 미리암은 영적지도자 모세를 모욕하다가 나병에 걸렸는데, 사람이 병에 걸리는 것은 생활 습관 외에도 죄 때문일 수도 있다. 병에 대해서 잘 모르지만, 성경을 볼 때 탐심을 조심해야 한다. 또 욥이나 바울을 볼 때 병의 원인 한 가지는 사탄이 주는 것일 수 있다. 아무튼 조심스럽지만 성경을 볼 때, 고난의 이유는 사람을 연단하시기 위함인 것 같다. 하나님이 다루시는 것은 외모보다 중심 곧 성품이기 때문이다.
갈5:22~23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니 이 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
성품 문제는 내세에도 계속 작용할 것이다. 사람의 독특한 캐릭터에서 나오는 각각의 성품은 예수님을 닮아야 하지만 아무도 흉내낼 수가 없기 때문이다.
15 그 사람이 유대인들에게 가서 자기를 고친 이는 예수라 하니라 16 그러므로 안식일에 이러한 일을 행하신다 하여 유대인들이 예수를 박해하게 된지라 17 예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내 아버지께서 이제까지 일하시니 나도 일한다 하시매 18 유대인들이 이로 말미암아 더욱 예수를 죽이고자 하니 이는 안식일을 범할 뿐만 아니라 하나님을 자기의 친 아버지라 하여 자기를 하나님과 동등으로 삼으심이러라
전통이 진리를 삼키는 일이 지금도 있는데, 다른 성경을 보면, 인자는 안식일의 주인이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아버지와 아들은 하나님이신데, 아들께서 사람이 되셔서 땅에 내려오셔서 이제 그만 안식일에는 일을 멈추고 좀 내 안에서 좀 쉬어라. 복음서는 그것을 보여주시는데, 또한 그것을 구약에서 하나님께서 모세를 통해 보여준 것인데, 안식일에는 아무것도 하지 말고 내 앞에 와서 쉬어라. 그런데 그것을 지나치게 확대 해석해 나감으로 인하여, 안식일에 사람을 살리는 일까지, 예수님이 안식일에 병을 고치는 일을 했다하여 죄인으로 몰고, 또한 그가 귀신의 왕 바알세불의 힘을 힘입어 사람을 고친다고 함으로, 성령을 모독하는 일이 있었다. 그런데 성경에서 애매한 일은 함부로 판단하지 말고 바울의 스승 가말리엘처럼 지켜보면서 정직하게 관찰하는 편이 낫다. 또한 이러한 문제는 함부로 정죄하거나 판단하기 보다는 살피면서 오히려 포용하고 기도하는 것이 낫다.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이다.
한 걸음 더 나아가서, 신약에 니골라당이라는 것이 있는데, 구약의 발람당과 같은데, 소위 사랑이란 말로 거짓을 행하는 것으로, 죄인을 포용하는 것과도 다르다. 물론 실수할 수 도 있지만, 니골라당은 고의적으로 죄를 짓는 것을 말하는데, 사랑이란 말로 율법과 양심과 이성을 파괴하고, 죄를 권장하여 수많은 사람들의 신체를 엉망으로 만드는데, 무엇보다도 성경에서 죄라고 하는 것을 죄라고 하지 못하게 하는 것이다. 이미 학교에서 일부는 동성애를 가르치고, 성전환을 권장하여 아이 때부터 몸을 망가뜨리는 일들이 있다고 한다. 그런데 그렇게 하는 이유가 심지어 이 일이 돈이 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마약같은 블랙경제가 생기지 않도록 해야 하는데, 멕시코를 보면 블랙경제가 정치까지 삼켜버렸다. 그런데 혼합주의 동성애 차별금지법을 보면, 이미 성별은 정자 난자가 수정될 때부터 결정되는데, 그것을 자기가 성별을 결정할 수 있다고 가르치고, 성전환을 권장하고, 동성애를 정상이라고 하는데, 이는 사람 인생을 아이 때부터 심각하게 훼손하는 것이다. 동성애자는 거의 에이즈에 걸리고, 온갖 성병을 옮길 뿐 아니라, 수명도 알콜중독자보다도 25년 짧다고 한다. 그런데 이들에게 기준은 성경이 아니라 자기규칙이며 돈이다. 정말 무서운 일이다. 돈을 위해서라면, 사람 생명이나 성전환이나 창조질서도 상관없다. 성경에서 동성애를 죄라고 규정하고 있는 것은, 그것이 창조질서에 맞지 않고, 죄 뿐만 아니라 심각한 병들을 일으키기 때문이다. 그런 것은 자유가 아니라 방종이다. 소돔과 고모라 사건을 볼 때, 오죽하면 구약에서 하나님도 이것을 멸하셨겠는가. 아무튼 방망이의 선지자 예레미야는 거의 홀로 거짓선지자들과 싸웠는데, 거짓 선지자들은 지금도 있다.
렘23:29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내 말이 불 같지 아니하냐 바위를 쳐서 부스러뜨리는 방망이 같지 아니하냐
그러므로 영적으로 볼 때, 예수께서는 예레미야처럼 성전에서 홀로 방망이를 들고 거짓선지자들과 싸우신 것이나 다름없다. 오늘 본문을 볼 때, 예수님은 죄인은 포용하셨으나, 죄에 대해서는 분명히 하셨다.
14 그 후에 예수께서 성전에서 그 사람을 만나 이르시되 보라 네가 나았으니 더 심한 것이 생기지 않게 다시는 죄를 범하지 말라 하시니
이는 복음과 율법이 같은 결임을 말해주는데, 복음은 율법의 마침이며 완성이다.
롬13:10 사랑은 이웃에게 악을 행하지 아니하나니 그러므로 사랑은 율법의 완성이니라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