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기록에 이 내용이 자세히 나온다.
“하나님이 가라사대 하늘의 궁창에 광명이 있어 주야를 나뉘게 하라. 또 그 광명으로 하여 징조(오트)와 사시(모에드)와 일자(욤)와 연한(솨네)이 이루리라(창 1:14).”
“네 언약(베리트)은 내가 명년 이 기한(모에드)에 사라가 네게 낳을 이삭과 세우리라(쿰)(창 17:21).”
“여호와께 능치 못한 일이 있겠느냐 기한이 이를 때(모헤드)에 내가 네게로 돌아오리니 사라에게 아들이 있으리라(창 18:14).”
“사라가 잉태하고 하나님의 말씀하신 기한(모에드)에 미쳐 늙은(자쿠) 아브라함에게 아들을 낳으니(알라드)(창 21:2).”
사라의 태를 통해 나온 이삭은 육적인 태어남이 아니라 근본 하나님의 생명의 빛(근본)으로 난 영적인 생명을 말씀하고 있다. 곧 ‘모에드’다. ‘모에드’를 창 1:14에는 “사시‘로 번역하였고, 창 17:21, 18:14, 18:14, 21:2에는 ’기한‘으로 번역을 하여 무슨 뜻인지 그 의미를 알 수 없도록 번역하였다. 다른 곳에서도 마찬가지다.
모에드는 창 1장, 곧 지성소 안에서의 셋째 욤(날로 번역) 이후에 등장한다. 지성소 안에는 몸과 마음이 없고 시공간 또한 없다. 의식 무의식 잠재의식을 모두 넘어서 있어서 나타난 대상들 그 어떤 것도 없다.
곧 두뇌작용 곧 마음 작용이 없다. 그 안에서는 하나님의 생명의 빛만이 있을 뿐이다. 이것이 무엇인지 반드시 체험해서 알아야 한다.
이 지성소로부터 모에드가 등장한다. 하나님의 생명의 빛(근본)이다. 이 생명의 빛은 그 광명(마오르)으로부터 징조(오트)와 사시(모에드)와 일자(욤)와 연한(솨네)이 등장한다. 모두 예수 그리스도 자신이다(창 1:14). 오트, 모에드, 욤, 솨네는 마오르(광명)의 같은 또 하나의 빛이다.
그러므로 이삭은 마오르(광명)인 모에드로부터 나왔다. 그러므로 이삭은 아브라함의 아들이 아니라 원래부터 그 하나님의 그 아들이다.
그 생명의 그 빛(근본)!
첫댓글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