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SNS그룹 나웅민 대표 칼럼] [인생·성공·자기계발]
공수래공수거(空手來空手去)
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가는게 人生아니었던가.
흔히들 말하지요. 모든 인생은 공수래공수거라고. 이 원칙을 벗어나는 세상 사람이 과연 있을까요. 그렇습니다. 갓난아이 시절 돈주머니를 가지고 태어나는 사람은 어느 누구도 없습니다. 마찬가지로 돈보따리를 이고지고 죽는 사람도 없지요. 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가는게 人生입니다. 그럼 우리는 어떻게 살아가는 것이 가장 합리적이고 좋은 삶일까요.
거기에 대해서 제가 몇말씀 드리고자 펜을 들었습니다. 이해하기 쉽게 한가지 예를 들어드리지요. 제가 고등학교 다닐 시절 초중고까지 항상 1등만 했던 녀석이 있었습니다. 단 한번도 2등을 해본적이 없지요. 결국 그 친구는 서울대학교 행정학과 수석으로 진학하였고 24살 매우 젊은 나이에 행정고시 수석으로 합격을 하였습니다. 누가보더라도 성공적인 인생이었고 남부럽지 않게 명예와 권력을 쥐었으며 그야말로 탄탄대로 인생을 살아왔습니다.
10년뒤 갑작스레 그 친구의 자살 소식을 접하였습니다. 삶에 대해 무료함을 느꼈다는 짤막한 유서만 남긴채 말이지요. 그 소식을 저에게 전한 지인이나 모든 사람들이 이구동성으로 그 성공적인 1등 인생을 살아온 친구를 거친 욕설로 비난하고 욕했습니다. 이 개XX, 씨XX끼 잘 죽어버렸다고. 그 친구는 단 한번도 남을 위해, 가까운 친구들을 위해 살아온 궤적이 단 한번도 없었으며, 수많은 돈과 힘을 가지고 있었음에도 자신의 잇속만 차릴 줄 알았지 어느 누구도 도운 적이 없었다고 전해집니다.
우리는 이 사례를 보고 어떻게 사는 것이 바람직한 삶인지 자문해보지 않을 수 없습니다. 제가 보기엔 이타적인 삶, 수많은 이들로부터 찬사와 사랑을 받는 인생이 진정한 성공자가 아닐까 싶습니다. 저도 사업을 하고 있고 나름대로 지속적인 수익을 내며 살아가고 있지만 가까운 친구와 지인들을 위해 그리고 주변의 수많은 어려운 자영업하시는 분들을 위해 그들의 안타까운 눈물을 닦아주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저의 삶의 지론은 이렇습니다. 돈만 많이 버는 사업가보다 많은 이들의 지지를 받는 인생이 참된 인생이라구요. 막 퍼주라는 건 아니지만 할 수 있는 한 어렵게 사는 이들을 되돌아보고 따뜻한 밥 한끼라도 건네 사주는게 진짜 人間이고 참된 삶아닐까합니다. 꼭 모르는 이들 아니라도 우리 가까운 사람들도 힘겹게 살아가는 이들이 많지요. 그분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힘이 되주는게 진짜 인간다운 삶이 아닐까 합니다.
공수래공수거. 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가는게 세상 모든 이들의 숙명이자 결말입니다. 가까운 이웃들을 위해서라도 따뜻한 말한마디 건네고, 자신이 할 수 있는 도움과 보탬이 되는 삶을 살아가는 것이 진정한 참된 인생의 가치와 묘미 아닐까 합니다. 돈보따리를 지고 죽는 이는 없습니다. 자신이 가진 재능과 재산을 주변의 수많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봉사하며 살아가는 게 진짜 하나님께서 가르치시는 참된 인간상이 아닐까합니다. 독자여러분께서 공수래공수거 항상 마음에 새기시고 주위 힘겨운 이들을 도와주며 살아갔으면 하는 작은 바램을 가져봅니다.
독자편에서, 진실편에서
태양SNS그룹 나웅민 대표 입니다.
감사합니다.
태양SNS그룹 나웅민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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