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가. 빛이 어두움에 비취되 그 어두움이 이를 깨닫지 못하여 빛으로 나아오지 못하더라.
나. 그리스도 예수께서 몸과 마음(판다)보다 위에 계셔서 하나의 지체로 몸 된 성전을 이룬다.
다. 그 몸(소마)인 에클레시아는 건물교회가 아닌 내면의 몸 된 성전이다.
라. 에클레시아는 '죄 아래서 그리스도 예수 안으로 불러내어 단독 자'가 되게 하였다.
2. 본론
가. 빛이 어두움에 비취되 그 어두움이 이를 깨닫지 못하여 빛으로 나아오지 못하더라.
“빛이 어두움에 비취되 어두움이 깨닫지 못하더라(요 1:5)”
(바른 번역은 그리고 그 빛이 그 어둠 안에 비취되 그 어둠이 그 빛을 소유하지(넘겨받지) 못하더라.)
‘카타람바오’는 소유하다, 넘겨받다, 다. 빛(포스)은 예수 그리스도가 가지고 온 생명을 말씀하며, 사람들 내면으로 그리스도 예수의 빛이 비쳐오지만 그 빛을 소유하지 못하는 것은 그 의미를 바로 깨닫지 못해서다. 이들의 마음이 몸 밖(대속)으로 향하고 있어서 대상 하나님을 섬기기 때문에 빛이 와도 깨닫지 못하는 것이다.
나. 그리스도 예수께서 몸과 마음(판다)보다 위에 계셔서 하나의 지체로 몸 된 성전을 이룬다.
“또한, 그가 만물보다 먼저 계시고 만물이 그 안에 함께 섰느니라(골 1:17).” 번역이 잘못되었다.
“그리스도 예수가 판다보다 으뜸으로 계셔서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그 판다들이 하나 되어 함께 세워져 간다(하나 됨).” 다. 그리스도 예수의 그 생명의 그 빛(근본)이 판다와 함께 하나의 지체가 되어 몸 된 성전을 세우는 내용이다. 겉 사람 안에 있는 모든, 판다들을 말씀으로 돌아오게 하여 하나 되게(몸 된 성전을 세움) 하였다고 말씀한다.
다. 그 몸(소마)인 에클레시아는 건물교회가 아닌 내면의 몸 된 성전이다.
“그는 몸(소마)인 교회의 머리라. 그가 근본이요, 죽은 자들 가운데서 먼저 나신 자니 이는 친히 만물의 으뜸이 되려 하심이요(골 1:18)”
(카이 아우토스 에스틴 아르케, 프로토토코스 에크 톤 네크론, 히나 게네타이 엔 파신 아우토스 프로튜온)
이 또한 번역한 내용이 오해를 가져오는 이유는 건물교회가 아니라 몸 된 성전이다.
“그가 몸인 그 ‘에클레시아’의 그 머리이며, 근본(근원)이며, 그 죽은 자들 가운데서 으뜸(처음)으로 나오신 자며, 파스들 속에서 으뜸이 되려 하심이다”
‘그 몸(소마)인 그 에클레시아’는 내면에 있는 몸 된 성전을 가리키므로 몸 밖에 있는 건물 성전과 아무런 관계가 없다. ‘그가 내면에서 근본을 회복한 몸 된 성전의 우두머리’라고 정의하고 있는 것이 단독자다. ‘교회’로 오역한 단어가 ‘에클레시아’다. ‘에클레시아’는 몸 된 성전을 가리킨다.
에클레시아는 합성어로서 에크 : 전치사 ~속에서 밖으로, 칼레오 : 부르다, 다.
라. 에클레시아는 '죄 아래서 그리스도 예수 안으로 불러내어 단독 자'가 되게 하였다.
‘에클레시아’는 ‘죄에 속해 있는 상태를 밖(예수 안)으로 불러내었다.’ 또는 ‘종교 아래서 몸 밖(예수 안)으로 불러내어 단독 자가 되게 하였다’라는 뜻이다. 왜냐하면, 각자의 내면에 하나님과 하나 되어 몸 된 성전이 완성되었기 때문이다.
‘율법 아래서 예수 그리스도 안으로 불러내었다’는 뜻이다. 계시록에 등장하는 일곱 ‘에클레시아’는 모두 근본 하나님을 따라가는 자의 내면에 있는 몸 된 성전을 의미하고 있으나 모두 근본 하나님의 말씀에서 벗어나 있어서 돌이켜 깨달아야 한다는 뜻이다.
그가 죽은 자들의 모든 파스(모든 심리 현상들)의 대표자가 되어 이들을 모두 깨어나게 하여 그와 하나 되어 몸 된 성전을 회복하신다. 말씀으로 깨닫게 하여 내면의 모든 심리 현상을 드러내어 생명의 길로 인도하는 내용이다.
그 생명의 그 빛(근본)!
첫댓글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