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동영상 (21강~24강)
21강
그림책 선정 기준
1. 아이들의 시각에서 쓰여 진 그림책을 고르기.
-> 아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내용이나 간결하게 쓰여 진 책을 고르기.
2. 글과 그림이 적절한 관계를 이루며 긴장감 있게 이야기를 잘 끌고 나가는 그림책을 고르기.
3. 이야기의 흐름이 억지스럽지 않고 자연스러운 그림책을 고르기.
4. 한 권의 책 속에서 시점과 화자가 변하는 그림책을 고르기.
5. 그림책 속에 나오는 등장인물들 중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인물이 있는 그림책을 고르기.
22강
- 그림책은 주로 그림으로 이야기를 전하는 책이다. 그림이 전달할 수 없는 내용만 글이 전달한다.
- 이야기 그림책은 주로 글로 이야기하는 책이다.
- 그림책에서 글과 그림의 역동적 관계는 독자에게 책을 읽는 동안 긴장감을 가지게 하며, 글과 그림의 관계를 연결 지어 보는 재미를 느끼게 만든다.
23강
- 아이들도 재미를 얻기 위해 그림책을 읽는다.
재미있는 그림책은 1. 스토리가 비교적 간단하고 쉽게 이해되는 책
2. 동일시 할 수 있는 등장인물이 그려진 책
3. 상상력을 극대화할 수 있는 책
4. 글과 그림이 적절히 조화를 이루는 책
5. 추리와 추론을 할 수 있는 책
6. 스토리 전개가 궁금해지는 책
7. 반전이 있는 책
8. 환상세계와 현실세계를 오갈 수 있는 책
24강
재미있는 그림책을 많이 읽으면..
1. 읽기에 대한 건전한 습관과 태도를 지니게 된다.
2. 그림책을 읽을 때 주의와 집중을 하게 된다.
3. 그림책이 알려주는 많은 것들을 쉽게 배우게 된다.
2. 도서 : 일상 속 최고의 언어 자극 '말하기 연습법' (264p~293p) 핵심내용
- 아이가 옹알이로 자기의 의사를 표현할 때부터 아이와의 대화가 시작되어야 한다.
- 아이의 말에 뭐라고 반응해야 할지 잘 모를 때에는 아이의 말을 그대로 반복해서 되물어 본다.
- 유아기의 아이들이라면 부모가 아이의 단답형 대답을 정확하고도 구체적으로 바꿔 완결된 문장으로 다시 말해 준다.
- 아이들의 책 취향을 알아내서 아이들이 책 읽는 재미를 찾을 수 있게 해주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 입력된 내용이 말이나 글로 출력되는 과정이 일어나야 언어능력이 향상 된다.
- 부모가 아이에게 어떤 언어 자극을 주었는지에 따라 아이들은 서술 능력에서 차이를 보인다.
3. 실천
1) 4장의 ' 단어 말놀이, 말꼬리 잡기 말놀이, 이야기 만들기 놀이, 이야기 다시 말해 보기' 중 택1해서 놀이 후 일화기록
(이야기 다시 말해보기)
시우 : 비가 내렸어.
교사 : 맞어~ 비가 내려서 형이랑 동생이랑 뭐했어?
시우 : 형아가 동생을 깨웠어. 옷 입고 나갔어.
교사 : 맞어~ 옷 입고 나가서 밖에 나갔지.
시우 : 밖에 구름빵 있었어. 구름빵 엄마한테 줬어.
교사 : 그래서 엄마가 구름빵으로 뭐해줬어?
시우 : 구름빵을 만들어 줬어. 형이랑 동생이랑 엄마가 먹었어. 구름빵 먹고 날아갔어.
교사 : 구름빵 먹고 어디로 날아갔을까?
시우 : 아빠한테. 아빠도 구름빵 먹고 회사에 날아갔어.
교사 : 그 다음에 동생이랑 형은 뭐 했어?
시우 : 지붕에서 구름빵 먹었어.
2) 아이와 말놀이 후 그림으로 표현해 보고, 글씨가 가능하다면 스스로 써 보거나 써 주기.
(시우는 하늘에 구름이 떠있고, 비가 내리는 장면을 그림. 그런 다음 동생이랑 형이 구름빵을 먹고 날아다니는 모습을 그림으로 표현하였음)
4.언어능력 키우는 아이의 말하기 연습 한권을 다 읽고 실천하셨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선생님께서 독서를 하며 사색한 서평을 기록해 주세요.
이 책을 읽고 아이와 대화를 통해 그들의 생각을 이끌어내는 질문을 던지고, 스스로 이야기를 만들어가는 활동의 중요성에 대해 알게 되었습니다. 이 책은 아이와의 관계에서 언어와 소통이 단순히 말을 하는 것을 넘어서, 서로의 생각을 나누고 감정을 이해하는 중요한 과정임을 일깨워 주었습니다. 또한 아이의 언어 발달은 그들의 세계를 함께 탐험하고, 상호작용하는 과정임을 더욱 소중하게 느끼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아이들이 자신만의 이야기를 자유롭게 만들어갈 수 있도록 많은 책을 읽어주고, 상호작용을 지원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