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신한국 고3 드림페스티벌이 천일국 12년 천력 11월 6일부터 11월 8일까지(양 12월 6일~12월 8일) 모나용평리조트에서 153명의 전국 고등학교 3학년과 44명의 전국 학사장과 청년스탭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습니다.
‘빛나는 순간 함께 나아가는 우리’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고3 드림페스티벌은 팀빌딩, 심정카페, 찬양기도회, 겨울 익스트림 체험, 김영석 부협회장의 효정특강, 화동의 밤, 조별모임 등 알차고 뜻깊은 2박 3일의 일정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첫째 날에는 조원들과 가까워질 수 있는 팀빌딩이 진행되었습니다. 서로 다른 교구, 지역에서 모인 참석자들이 다양하고 재미있는 게임을 통해 점차 어색함이 사라지고 하나가 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이어지는 순서로 심정카페가 진행되었습니다. 고등학교 3학년이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는 조원들이 성인이 되기 전 각자의 고민과 심정에 대해 진솔하게 이야기 나눌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첫째 날의 마지막 일정으로 진행된 찬양기도회는 ‘어머니의 기도’라는 주제를 담아 은혜로운 찬양과 함께 육신의 부모님께 쓰는 편지 작성 시간을 가졌습니다. 언제나 한결같은 사랑을 주시는 부모님을 생각하고 감사의 마음을 느낄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특히 양권일 청년학생국장은 “신앙의 온전한 시작은 부모님과의 온전한 관계를 세우는 것”이라고 강조하며 육신의 부모, 참부모님, 하늘부모님과 나의 관계에 기도하는 시간이 될 것을 당부하였습니다.
둘째 날은 겨울 익스트림 체험이 진행되었습니다. 모든 참석자들이 안전하게 스키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안전교육을 진행한 후 모나용평리조트의 아름다운 겨울 절경 속에서 스키 체험을 즐겼습니다. 그 밖에 영화 감상, 뮤지엄 관람, 발왕산 케이블카, 보드게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모두가 즐겁게 화동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저녁에는 신한국 김영석 부협회장의 효정특강이 진행되었습니다. 특강에 앞서 참부모님께서 특별히 준비해주신 하사품 ‘하나님과의 진정한 대화’ 책자를 각 교구 대표 학생에게 전달 하였고, 참부모님의 따뜻한 사랑에 깊은 감동을 받으며 감사의 마음을 올렸습니다.
김영석 부협회장은 “여러분들은 꿈이 있을 것이다. 그 꿈을 누구하고 함께 꾸는가가 중요하다. 하늘부모님께서는 부모로써 우리를 창조하셨기 때문에 여러분이 꾸게 될 아름답고 밝은 꿈을 하늘부모님과 꿨으면 좋겠다.”는 조언과 더불어 “여러분들은 혼자가 아니다. 앞으로 시작될 사회생활이 염려되겠지만 우리에게는 교회라는 공동체가 있다. 여러분은 3세권, 목사님은 2세권, 부모님은 1세권. 이 모두가 하늘부모님을 중심삼고 하나 되어야 한다. 역사의 승리자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하며 예비 청년들에게 희망을 안겨주었습니다.
이후 화동의 밤에서는 참석자들이 열심히 준비한 무대를 마음껏 뽐내며 활기차고 즐거운 마지막 날의 밤을 보냈습니다.
셋째 날은 조별모임을 통해 아쉬움을 달래며 2박 3일동안 함께 해준 조원들을 위해 롤링페이퍼 작성, 연락처 교환, SNS 교환을 하며 하늘부모님을 중심으로 맺어진 인연을 영원히 간직하기 위한 귀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어서 전국 학사소개 및 2025 동계 방중 청년 일정을 안내하였습니다. 고등학교 3학년을 졸업하고 대학 입학 혹은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참석자들이 하늘부모님을 중심한 청년 공동체에 발걸음 할 수 있도록 전국 17명의 학사장들이 각 지역별 학사를 소개하였고, 청년학생국 스기타 후쿠나리 계장은 동계 방중에 진행될 효정특별수련, 성화총회, 유스캠프를 소개하며 참석자들이 더 많은 청년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하였습니다.
이후 폐회식에서 참석자들의 소감발표와 함께 조원들과 조장, 부조장이 2025년 새로운 시작을 앞두고 두려워하지 않고 당당히 나아갈 수 있도록 서로를 응원하고 격려하는 서로를 위한 기도를 끝으로 2박 3일의 모든 일정이 마무리되었습니다.
신한국에는 900여명의 고3이 있습니다. 고3을 잘 교육하여 참어머님과 완전히 하나 된 청년이 되어 효정의 삶을 봉헌해 드릴 수 있도록 신한국 협회가 책임 다하겠습니다. 언제나 무한한 사랑을 자녀들에게 베풀어 주신 참어머님 감사드립니다.
<주요 사진>
▲ 팀빌딩
▲ 심정카페
▲ 찬양기도회
▲ 보드게임
▲ 영화감상
▲ 뮤지엄 관람
▲ 발왕산 케이블카
▲ 스키체험
▲ 참부모님 하사품 전달
▲ 김영석 부협회장 효정특강
▲ 효정특강 단체사진
▲ 화동의 밤
▲ 조별모임
▲ 학사 소개 및 동계 방중 청년활동 소개
▲ 대표자 소감발표
▲ 서로를 위한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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