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
요즈음 노는게 일이라~
오전내내 놀거리들과 씨름하느라 하루해가 언제 갔는지도 모르게 다 갔네요~ㅋㅋㅋ
그나저나 지금 일없어 좋다고 웃을일이 아닌게 말이죠~
경기는 바닥이고 내수자체가 죽어있다보니...
수출길들도 막혀있어... 지금 중소업체들은 납작 업드려.. 말 그대로 숨만 쉬고 있는 상황..
그리스발이든 한국발이든 우야든동 살아 버티는 자가 이긴다는 진실을 믿고~~!!
이 총체적 난국이 어서 빨리 풀리기를 바래 봅니다... 에이그... ㅠㅠㅠ
우리나라 자영업자, 중소기업 사업자님들 화이팅~~!!!
그나저나 전요~
울 영감님이 야근할때면 전 할수없이 지하철을 타야만 하는데요~
지하철을 지옥철이라 부르는 연유를 출퇴근때마다 절실히 느끼곤 합니다.
동대문운동장역, 동대문역, 신도림역, 사당역이고 환승역과 연계된 구간이나 인구가 집중된 곳이라면
그 어디나 출. 퇴근시간에 들려오는 비명과 신음은 일상 다반사가 된지 오래지요~
특히 수많은 인파가 한꺼번에 몰려들어 내리고 탈때...
저처럼 큰 덩치도 제자리에 서있기 힘들만큼 밀어대는 그 누군가들의 압박.. 장난 아니죠 ㅠㅠㅠ
정말 짱나는 사실은.. 내리고 있는거 뻔히 보면서도 마구 마구 밀치고 들어온다는 거~~ +.+
아주 이번 전철 못타면 죽을것처럼 밀고 들어오면 나오다가 도로 들어가야 한다는 거 ㅠㅠㅠㅠ
글고 내리고 있는데 밀어대다 넘어질뻔 하기 일쑤라는 거 ㅠㅠㅠㅠ
아오~~ 열받으~~~
글서요~ 울 영감님 야근할때마다 저도 윗 사진처럼 인쇄된 티셔츠 하나 장만해서리
출 퇴근복으루다 입고 댕길까봐요~~ㅋㅋㅋ
단지 걱정은 밀치고 들어오기 바빠 저 글도 못읽을까비 걱정 스럽긴 하지만~
눈알 달려있음 뭔가 싶어서.. 한번쯤은 읽어 보것죠..? ㅋㅋㅋ
여튼
거거거 아점마 아저쒸~~~
거 쫌~~!! 사람들 좀 내리거든 타쇼~~
글고 지금 내리고 있응게 밀지 좀 마쇼~~~ 제에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