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8월 20일 동해 바닷가

[산야초]

-번행초:위염, 위궤양, 위산과다, 소화불량 등 갖가지 위장병의 치료 및 예방 효과가 높은 약초인 동시에 맛 좋고 영양가도 높은 야생 채소이다

-도꼬마리:씨앗을 창이자, 시이실, 호시, 지규, 시일, 상사 등으로 부르며 알콜중독·축농증·비염·관절염 등의 치료약으로 이름이 나 있다. 줄기와 잎에는 신경과 근육에 대하여 유독한 물질이 들어 있다는 보고도 있다

-개머루: 간 기능을 좋게 하고 소변을 잘 나오게 한다 봄에 수액을 받아 마시면 간염, 간경화, 지방간 등 제 간병과 복수가 차는데 효험이 있다

-갯사철숙:맛은 쓰고 매우며 성질은 차다. 간,담,혈의 열을 식혀주는 역할을 한다.

-해국: 어린잎은 식용하고 민간에서는 전초를 이뇨제,보익제, 해소등에 쓴다.

-까마중(용규):복수를 빼고 갖가지 암에 효과, 피부질환, 염증 가래, 기침, 무좀에도 작용. 어린 잎은 우려내어 나물로 사용. 주로 잎과 열매를 건조시켜 달임약으로 복용

-마디풀:어린 순은 식용하며, 다 자란 것을 유럽에서는 전초(全草)를 이뇨제, 지혈제, 신장 및 방광결석 ·소화기출혈 ·위궤양 ·십이지장궤양 ·기관지천식에, 중국에서는 민간약으로서 신장결석 ·방광결석 ·어린이 호열자 ·종기 ·치질 및 피부병에, 일본에서는 구충제, 황달 ·복통에 사용한다. 북반구 온대지방에 널리 분포한다

-매듭풀: 만성간염 치료와 위장염, 이질 등에 활용되고 야맹증에도 쓰인다

-쇠비름(마치현):종디,염증,대장염, 설사,관절염, 장수한다고하여 장명채라고도 함. 데쳐서 나물로 먹거나 생으로 효소로 이용

-갯실새삼:자양 강정,보신, 주근깨,발기력 부진,성기능 향상. 요즘은 열매로 술을 담구거나 효소로 사용. 즙을 내어 마시기도 함

-수송나물:바닷가 모래밭에 흔히 무리 지어 자란다 영양이 풍부하고 온갖 염증과 비만증,고혈압 황달에 효과가 있다

-톱풀:식욕 증진, 위장을 튼튼히 하는 건위약이 된다.항염증, 진통작용을 지니고 있어 상처를 치료하는 명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