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가. 헌금으로 번역한 ‘도론’은 돈이 아니라 희생제물이다.
나. 호리(코드란트, 코드란테스)는 최후의 마지막으로서 겉 사람에서 떠나는 것을 의미한다.
다. 마음 안의 비오스는 예수 그리스도 함께 끝내고 근본인 그리스도 예수를 회복하여야 한다.
2. 본론
가. 헌금으로 번역한 ‘도론’은 돈이 아니라 희생제물이다.
“예수께서 눈을 들어 부자들이 연보 궤에 헌금(도론) 넣는 것을 보시고(눅 21:1)”
헌금으로 번역한 ‘도론’은 돈이 아니라 희생제물이다.
“또 어떤 가난한 과부의 두렙 돈 넣는 것을 보시고 가라사대 내가 참으로 너희에게 말하노니 이 가난한(푸토코스) 과부가 모든 사람보다 많이(프레이온) 넣었도다(눅 21:2~3).”
‘플레이온’은 매우 많은, 넘치다, 라는 뜻이다.
“저들은 그 풍족한 중에서 헌금(도론)을 넣었거니와 이 과부는 그 구차한(궁핍) 중에서 자기의 있는바 생활비(비오스, 자신, 속사람) 전부를 넣었느니라. 하시니라(눅 21:4)”
“예수께서 연보 궤를 대하여 앉으사 무리의 연보 궤에 돈 넣는 것을 보실 새 여러 부자는 많이 넣는데 한 가난한(푸토코스) 과부는 두렙돈 곧 한 고드란트(고드란테스)를 넣는지라.
예수께서 제자들을 불러다가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 가난한 과부는 연보 궤에 넣는 모든 사람보다 많이 넣었도다. 저희는 다 그 풍족한 중에서 넣었거니와 이 과부는 그 구차한(휘스테레시스, 궁핍) 중에서 자기 모든 소유 곧 생활비(비오스, 속사람) 전부를 넣었느니라(막 12:41~44))”
“예물을 제단 앞에 두고 먼저 가서 형제와 화목하고 그 후에 와서 예물을 드리라(마 5:24)”
“너를 송사하는 자와 함께 길에 있을 때 급히 사과하라. 그 송사는 너를 재판관에게 내어 주고 재판관이 관아에게 내어 주어 옥에 가둘까 염려하라.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네가 호리(고드란테스, 최후의 마지막이다)라도 남김없이(에스카토스) 다 갚기 전에(아포디도미)에는 결단코 거기서 나오지 못하리라(마 5:25~26)”
나. 호리(코드란트, 코드란테스)는 최후의 마지막으로서 겉 사람에서 떠나는 것을 의미한다.
‘호리’라고 오역한 단어는 ‘코드란트 또는 코드란테스’다. ‘남김없이’로 오역한 ‘에스카토스’는 최후의 마지막 이라는 뜻이다. ‘다 갚기 전에’로 오역한 ‘아포디도미’는 ‘도로 주다, 다시 넘겨 주다’의 뜻이다. ‘나오지’로 번역한 ‘엑셀코마이’는 나오다, 떠나다, 피하다 는 뜻이다.
마지막의 코드란트를 모두 되돌려 넘겨줄 때까지는 거기에서 못 나온다고 하였다. 그러므로 마지막 남은 이 ‘코드란트’가 무엇인가?
반드시 나에게 있는 마지막 ‘코드란트’를 희생 제물로 예수 그리스도에게 넘겨주어야 한다는 뜻이다. 나에게 있는 모든 ‘코드란트’를 예수에게 넘겨주어 겉 사람을 끝내고 그 감옥에서 나올 수 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이 ‘코드란트’를 끝내기 위해서 오셨고, 지금이 이 ‘코드란트’를 받기 위해 나(코스모스)에게 계속해서 오고 계신다.
다. 마음 안의 비오스는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끝내고 근본인 그리스도 예수를 회복하여야 한다.
마음 안에 있는 ‘비오스’를 그리스도 예수께서 휘장(몸과 마음)을 찢으신 것 같이 몸과 마음을 완전히 끝내야 한다는 것이 이 말씀의 핵심이다. 그러므로 종교 행위로 돌아가서는 안 된다는 것이며, 돈 물질을 드리는 내용이 아니다.
반드시 예수 그리스도께서 휘장(몸과 마음)을 찢으신 것 같이 예수의 본을 따라 ‘코드란트(코드란테스)’를 끝내고 그 생명의 그 빛(근본)으로 하나 되어야 한다. 그래서 이 ‘비오스’는 성경에서 대단히 중요하게 다루어 지고 있으므로 이 ‘비오스’가 사용된 문장을 세심하게 살펴보아야 한다.
그 생명의 그 빛(근본)!
첫댓글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