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22~24일 양재aT센터에서 열리는
동아일보 A Farm Show 귀농귀촌박람회 서천군 부스.
21일 사전에 설치하여..
22~24일 3일간 서천군 농업기술센터와 서귀협(귀농지원센터)에서 운영했습니다.

역대 박람회 중.. 가장 많은 인원의 상담이 이뤄졌지만,,
귀농귀촌에 대해 막연히 접근하는 사람들이 많았고..
홍보물 - 서천군 귀농귀촌 리플렛(약4,000장), 서천군 관광지도(약500장), 서천군 가이드북(약200권), 서천군 안내물(약300장), 서귀협 귀농스토리북(약500권) 등
역대 박람회 보다 가장 많은 홍보물을 준비해 갔지만,,
단 하루만에 대부분이 소진되어.. 토요일 아침 고속버스와 퀵으로 긴급 보충을 하였답니다.
예비 귀농귀촌인들이 서천에 관심을 가져 주신점은 감사하지만..
많은 분들이 싹쓸이 수준의 자료 수집
그리고 일부 지자체 부스에서 하는 말씀 중.. 일부분의 폐지 수집 차원이 아닌가 하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서천 부스도 홍보물을 감당 못하여..
2일차 부터는 상담 및 서천에 관심이 있는 분들에게 홍보물과 자료집을 나눠드릴 수 밖에 없었답니다.
특히, 서귀협 전시용 자료집 - 약30권 중에 상담 등으로 바빠서 주의를 못하는 잠시의 사이에
전시용이라고 써 있는 책자들 20권을 분실 및 도난 당했네요..
서귀협 뿐만 아니라 충청남도 등 대부분 지자체 부스 등은 전시용 책자 및 일부 전시용 상품 등을
철수하는 헤프닝까지 있었답니다.


바쁜 와중에도 잊지 않고 방문해 주신
서귀협 회원 해송님 등과
귀농귀촌학교 1기 교육생 강종헌 님 등
그리고 역대 귀농투어 참여자 분 등 감사드립니다.(__)


수고해 주신 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계 김화중 지도사님, 방문 및 격려해 주신 농업기술센터 김인구 소장님, 김도형 계장님, 권양희 지도사님 감사드립니다.(__)




농업기술센터의 도움으로 서천 특산품(한산소곡주, 서천김, 서래야 쌀, 모시양말,) 등,,
전시 및 상담용 물품이 많았답니다.




전체적으로 이번 박람회는
지자체 당 770만원이라는 초유의 거액 부스비와
일부 어수선한 분위기, 진행요원들의 미숙함, 참여 지자체 인원을 갑을관계로 보는 듯한 태도,
시설(화장실) 고장으로 인해 변기의 X물이 박람회장까지 역류하여
서천, 논산 부스가 X물과 오물에 침수 당하는 둥의 황당한 일,


지자체 홍보물의 급소진 등도 있었지만,
동아일보 및 채널A에서 처음으로 주최한 박람회치고는
홍보 등으로 많은 사람들이 방문했고..
지자체 부스 안내물 등 자료가 고급화 되었고..
우리 서천뿐 아니라 각지역 지자체가 자기 지역을 홍보하고..
많은 분들이 귀농귀촌할 수 있는 안내 및 계기가 이뤄졌다는 점에서는
성공적인 박람회가 아닌가 싶습니다.

첫댓글 박람회에 꼭 가보고 싶었는데 아쉽네요^^
정말 고생하셨습니다
올해는 지하철 3호선,, 학여울역에서 6월5~7일 사이에 귀농귀촌창업박람회(농림부 주최)가 있을 예정입니다. 꼭 다녀오세요^^
@충남귀농귀촌학교 네~다이어리에 체크해 두었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