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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수: 내 맘과 정성을 다하여서 369장 ♬. 마22:36-40
오늘은 모처럼 만에 한국 사람이 작시하고 작곡한 찬송 "내 맘과 정성을 다하여" 369장을 강해하고자 합니다. 이 찬송의 작시자는 서울 신암 장로교회에서 16년 동안, 미국 워싱톤 한인교회에서 13년 간을 목회 한 후 1983년에 은퇴한 '정용철' 목사님이 만들었습니다. 개편찬송가 편찬위원 이었던 정용철 목사님은 오늘 본문 마태복음 22장 37절부터 39절에 기록 되어있는 "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고, 네 이 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말씀을 중심으로 1966년에 " 참 사랑하오리다." 제목으로 발표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찬송 곡은 개편찬송가 편찬 당시 음악분과 위원장으로 일하였던 '곽상수' 교수가 작곡하였습니다.
찬송의 내용을 분해하면
1절에서는 마22:37-39의 말씀을 중심으로 위로는 하나님을 네 맘과 정성을 다하여 사랑하고 아래로는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내용이 담겨져 있다.
2절에서는 널 미워 해치는 원수라도 언제나 너그럽게 사랑하며 신실한 맘으로 복을 빌라는 권면의 내용이 담겨져 있다.
3절에서는 과거 예수를 믿기 전 세상에서 방황하며 또 교회 다니는 자들을 조롱하며 핍박했던 나 같은 죄인을 하나님의 자녀로 불러주신 하나님의 사랑을 기억하며 이 생명 다하는 그 날까지 죽도록 충성하는 주님의 종이 되겠다는 귀한 헌신의 내용이 담겨져 있는 찬송입니다.
1 절 네 맘과 정성을 다하여서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네 몸을 아끼고 사랑하듯
형제와 이웃을 사랑하라
주께서 우리게 명하시니
그 명령 따라서 살아가리
1절은 물론 전체 찬송가 가사에서 주로 강조하는 것이 그리스도인으로서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가지고 이웃 사람들을 섬기며 사랑하자고 노래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행하는 이유는 주님께서 나를 위하여 십자가에 피 흘려 돌아가신 은혜에 대한 감사와 죽어 가는 수많은 영혼들을 주님께로 인도하기 위해서입니다.
그런데 솔직히 우리들의 마음속에 차지하고 있는 하나님에 대한 사랑과 네 이웃에 대한 섬김의 모습과 나 자신에 대한 사랑 이 세 가지의 각각의 %를 묻는다면 어떻게 답변하시겠습니까? 여기 서있는 저 자신도 하나님에 대한 사랑은 약 50%정도인 반면 나 자신에 대한 관심과 사랑은 35%이고 그리고 이웃에 대한 사랑은 15%도 안 되는 것 같습니다. 참 부끄러운 일입니다.
저 자신부터 이렇게 살다보니 한국의 교회 숫자와 성도 수가 많아도 우리 주위에 기독교적인 사랑의 문화풍토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을 안 믿는 사람들이 저를 비롯해서 교인들을 향하여 입만 가지고 사는 말쟁이들이라고 놀려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이웃에 대한 사랑과 섬김을 강조하면서도 실제적인 행동은 실천하지 않는 그리스도인들의 이중적인 모습 때문입니다.
지금은 추워서 사라졌지만 세미나 참석 차 서울을 오르락내리락 할 때에 평택 역전에서 중의 염불 소리와 함께 목탁소리가 들려왔습니다. 가던 발걸음을 멈추고 소리나는 곳을 향해 살펴보니 ..... 대합실 근처 텐트에서 흘러나오는 소리였습니다. 무슨 일인가? 하여 가까이 가서 살펴보았더니 모 절에서 노인 분들과 실직자들에게 무료 점심 식사를 제공하기 위해 국수를 끓이면서 사람들을 불러모으고 있는 중이었습니다.
저는 저들이 자기의 절을 선전하기 위해 실직자와 노인들의 이름을 팔아먹고 있구나 생각하며 분노했지만 또 다른 한편으로는 왜 저렇게 되기까지 교회는 무엇을 하고 있는 것일까? 라는 물음을 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물론 평택에도 평안 밀알 선교단과 같이 무료 미용봉사를 행하며 장애인들과 농아 정신 박약아 들을 돕는 기독단체들도 있지만 큰 교회들이 독자적으로 나서서 무의탁 노인들과 소년소녀 가장 돕기, 장애자 복지사업 등에 신경을 쓰는 교회들이 거의 없다는 것이 큰 문제입니다. 이런 일 외에도 거리 교통정리와 대청소, 헌혈운동, 소년소녀 가장 돕기 운동 등 수많은 일들이 우리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런데 평택에 있는 교회들이 지금 무슨 일에 몰두하고 있습니까?
우리가 잘 아는 대로 천혜보육원을 중심으로 D교회,S교회, H교회,P교회.J교회 등이 외각으로 나와 대형교회를 건축하였고 지금도 건축 중에 있는 교회가 있습니다.
이렇게 교회들이 건축에 몰두하고 있는 동안 절과 각종 사회단체에서 더 많은 사회사업을 펼쳤던 것을 시인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렇다면 늘찬양교회는 무엇을 하였습니까? 지난 3-5년간 IMF의 여파로 반 이상의 성도님들이 교회를 떠난 후 정말로 힘들고 어려운 암흑의 터널을 통과해야만 했습니다. 그러나 언제까지 이렇게 주저앉아 있을 수많은 없습니다. 2003년 "별같이 빛나게 삽시다."는 표어처럼 우리는 하나님의 이름과 늘찬양교회의 이름을 드러내며 사회적인 영향력을 행사하는 힘있는 교회가 되어야 합니다.
특별히 올 한해 "행복창조&가정행복"의 꿈을 이루기 위하여 많은 프로그램들을 계획하고 지난 금요일에는 시청 복지과를 찾아가 늘찬양교회에서 2월 17일부터 '부부치료 세미나'를 행하며 4월 24일(목)에는 '노인을 위한 행복클리닉'을 그 외 '행복습관 형성 세미나', '아버지 학교'와 '부부 행복 클리닉' 등을 소개하며 시청의 협조와 인원동원을 부탁드렸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가정사역에 대한 마인드가 준비되지 못하여서 얼마나 협조를 해 줄지 걱정입니다.
2003년 우리는 이 귀한 가정 사역을 통해 파괴되어지고 넘어지는 가정들을 일으켜 행복한 가정으로 만드는 일에 전 성도들이 한 마음으로 힘을 모아야 합니다. 얼마나 이 일에 성도들이 한 마음으로 전심전력하느냐? 에 따라 늘찬양교회가 2003년 '별처럼 빛나느냐?'의 승패도 달려있습니다.
아무쪼록 네 맘과 정성을 다하여서 가정사역의 성공을 위해 힘써 기도하며 봉사하며 물질로 마음으로 몸으로 봉사하는 귀한 모습이 있어지기를 부탁드립니다.
하나님이 무슨 일을 시키든지 순종하려고 해야 합니다. 작은 일부터 겸손하게 순종하며 일할 때 하나님께서는 큰 것도 맡기십니다. 냉수 한 그릇 소자에게 주는 자를 기억하시는 하나님의 축복의 원리를 잊지 마시기를 바랍니다. 우리가 하나님께든 이웃에게든 이런 겸손한 마음, 낮은 자의 마음을 가지고 하나님과 이웃을 위하여 헌신한다면 우리는 크나큰 역사를 이룰 수 있을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들에게 '너 무슨 일을 했느냐?' 하는 관심보다 '너 무슨 마음을 가지고 일했느냐?' 하는 것을 더 중요시 여기시는 주님이라는 사실을 꼭 기억하고 작은 일부터 겸손하게 주님 앞에 행하듯 진실하게 행하시기를 바랍니다. 그리하면 하나님의 상급이 우리 안에 크게 임할 것입니다. '그리 아니하실 지라도 난 여호와로 인하여 기뻐 뛰며 주를 찬양'하는 저와 여러분의 모습 되어지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 절 널 미워 해치는 원수라도
언제나 너그럽게 사랑하라
널 핍박 하는 자 위해서도
신실한 맘으로 복을 빌라
주께서 우리게 명하시니
그 명령 따라서 살아가리
2절 찬송가의 핵심은 널 핍박하는 원수라도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감싸주고 오히려 그를 위하여 기도로 복을 빌어줄 수 있는 사랑의 마음을 키우며 살아가라는 내용의 권면이 담겨져 있습니다.
사도행전 12장 5절에 보면 베드로가 말씀을 전하다가 복음 전도를 방해하는 로마 군사들에게 잡혀 옥에 갇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내일 아침이면 사형장의 이슬로 사라져 버릴 위기의 순간을 맞게 되었습니다. 이 때에 예루살렘 교회 성도들은 베드로의 출감을 위하여 인간적인 구출방법을 쓰기보다는 금식하며 합심으로 하나님께 간절히 부르짖었습니다.
" 이에 베드로는 옥에 갇혔고 교회는 그를 위하여 간절히 하나님께 빌더라 " (행12:5)
교회가 핍박을 받을 때에 온 교회는 기도하며 하나님께 매달렸고, 오히려 합심하여 하나가 되었습니다. 바로 이것이 중요합니다. 교회는 어려운 일에 같이 힘쓰는 아름다움이 있어야 합니다. 야고보 개인이 죽은 것이 아닙니다. 베드로 개인이 잡혀간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속한 주님의 몸 된 교회가 핍박을 받았고, 어려운 일을 당한 것입니다. 이럴 때에 합력 하여 기도하는 것이 가장 필요합니다.
스데반이 순교할 때에도 자신을 돌로 쳐죽이는 사람들을 위하여 "주여 이 죄를 저들에게 돌리지 마옵소서"(행7:60)하며 자비와 용서를 구하였습니다. 교회는 병든자가 있어도 합심하여 기도해야 하며, 마음을 모으는 일이 필요합니다.
"너희 중에 병든 자가 있느냐 저는 교회의 장로들을 청할 것이요 그들은 주의 이름으로 기름을 바르며 위하여 기도할지니라"(약5:14)
"진실로 다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중에 두 사람이 땅에서 합심하여 무엇이든지 구하면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께서 저희를 위하여 이루게 하시리라."(마18:19)
주님은 우리가 합심하여 선을 이루기를 원하십니다. 교회는 혼자 잘한다고 부흥하는 것이 아니라 온 성도들이 함께 뜻을 모아 일할 때 부흥합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혼자 잘 가는 곳이 아닙니다. 같이 가는 축복의 나라입니다. 혼자 가는 사람은 부끄러움을 당합니다. 교회는 내 뜻을 버리고 주님의 뜻대로 사는 자들의 집단입니다. 그러기에 주님의 다스리심이 있어야 합니다. 주님의 역사가 있어야 합니다.
성도들이 마가의 집에 모여 베드로의 출옥을 위해 열심히 기도하자 하나님께서 천사를 보내어 베드로를 옥에서 안전하게 이끌어 내셨습니다. 이렇듯 합심하여 기도할 때에 원수도 항복하는 기적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참고로 2절은 원수 사랑에 대하여 강조하고 있는데 누가복음 6장 27절부터 28절에 보면 " 그러나 너희 듣는 자에게 내가 이르노니 너희 원수를 사랑하며 너희를 미워하는 자를 선대하며 너희를 저주하는 자를 위하여 축복하며 너희를 모욕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 "(눅 6: 27-28)는 말씀이 있습니다.
이곳에서 예수님은 원수 사랑의 방법에 대하여 3가지를 말씀하셨습니다.
그 첫째는 '미워하는자 즉 원수를 선대해야 한다'(27절)고 가르쳐 주셨습니다.
둘째는 '저주하는 자를 증오하지 말고 축복하라'(28절)고 명령하셨습니다.
셋째는 '모욕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28절)고 명령하셨습니다..
우리 늘찬양교회 성도님들도 교회나 개인적으로 여러 가지 어려운 문제와 시련 핍박, 질병, 이 다가올 때 그 핍박과 시련을 위하여 뜨겁게 합심하여 기도하며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모든 것을 승화시키며 나갈 때 여리고 성이 열리듯 요단강이 갈라지듯 각종 문제가 해결되고 풀려지며 부흥하는 기적의 역사가 일어날 것입니다.
특별히 다음주 2월 16일은 2003년 들어 첫 번째로 맞이하는 총동원 주일이자 윳놀이 대회가 있는 날입니다. 우리 모두 낙심하여 장기 결석하고 있는 성도들에게 전화하고 찾아가서 함께 권면함으로 2월 16일 총동원 주일에 우리가 목표한 숫자를 채울 수 있기를 바랍니다.
3절 나 항상 주님을 훼방하고
형제를 억울하게 괴롭혔다.
이러한 죄인을 사랑하사
주께서 몸 버려 죽으셨다.
속죄의 큰사랑 받은 이 몸
생명을 다바쳐 충성하리.
사람은 자기 자신만을 위해 사는 존재이기에 앞서 타인을 위해 사는 존재입니다. 다른 사람들과 그들이 속한 사회, 그리고 국가와 민족, 더 나아가 세상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할 수 있는 것이 바로 사람입니다. 그렇기에 사람은 위대한 것입니다.
인간은 창조될 때부터 자기 중심적 존재가 아니라 사람을 섬기는 자로 지음을 받았습니다. 또한 서로 사랑하며 돕는 존재로 부름을 받았습니다. 따라서 그 사람의 가치는 그가 얼마나 사랑과 섬김과 희생의 삶을 실천하며 살아가고 있는가? 에 따라 위대함의 모습이 결정되어집니다.
사회의 건강한 생명력을 제공하는 사람, 모든 사람들에게 쓸모 있는 사람, 그러한 사람으로 설 때 우리는 우리의 참된 존재이유를 알게 되는 것입니다. 결국 인간은 하나님께 귀하게 쓰이고, 또한 하나님을 깊이 설길 때 참 자유를 얻고 참된 인간이 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하나님께서 쓰시는 사람은 어떤 사람일까요?
또한 그러한 사람은 어떤 변화와 은혜를 체험하게 될까요?
첫째, 하나님께서는 그가 쓰시고자 하는 자로 하여금 연단의 터널을 지나게 하십니다.
이렇게 이야기하면 혹자는 부정적인 생각을 합니다. 즉 하나님은 언제나 우리를 시험하시고 연단 하시며, 고달프게 하신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를 시험치 않으시며(약1:13) 이유 없이 우리를 괴롭히는 분이 아니십니다. 그분은 우리로 하여금 복을 누리게 하시고 하나님 나라의 크고 영광된 과업을 성취하게 하는 큰 특권을 주시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은 친히 우리를 그분의 도구로 쓰길 원하십니다.
이 얼마나 은혜롭고 감격적인 일입니까? 어떻게 우리가 스스로 하나님 나라의 과업을 수행한다고 나설 수 있겠습니까?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참으로 보잘것없는 우리를 귀하게 쓰시고자 하십니다. 우리가 받는 연단은 바로 이 때문입니다. 주님은 우리로 훈련과 연단을 받게 하심으로 우리가 하나님 나라의 과업을 능히 감당할 수 있는 귀한 영적 존재로 성장시키시는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가 연단 받을 때 감사하지 않을 수 없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감당할 시험 외에는 허락지 아니하시는 사랑의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고전10:13)
하나님께서 모세를 쓰시고자 하셨을 때 모세는 40년 동안 광야에서 연단을 받았으며 오늘 본문에 나오는 바울 역시 다메섹 도상에서 완전히 깨어지는 체험을 하였습니다. 구약의 저 위대한 믿음의 조상들을 보십시오. 아브라함과 야곱과 요셉, 그들은 때론 영적인, 때론 육신 적인 위기와 절망 가운데서 연단 받은 사람들입니다. 하지만 저들은 모두가 다 멋진 하나님의 훈련과 연단의 과정을 통과하고 승리한 믿음의 용사들이 되었습니다. 그 결과 저들은 하나님 나라의 구속사에 큰 족적을 남기게 되었던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영적인 위기와 육신 적인 위기 앞에서 너무 낙심하거나 절망하지 맙시다. 인내함으로, 믿음으로 환란을 통과한 후에는 하나님이 저와 여러분을 늘찬양교회를 '별처럼 빛나게 쓰실 것입니다.' 우리가 범사에 감사(살전5:16∼19)해야 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는 것입니다.
둘째, 하나님은 순종의 사람들을 쓰십니다.
바울은 다메섹 도상에서 회심 한 후 예수 그리스도께 순종하도록 자신의 모든 정욕을 말씀 앞에 내려놓은 자 이었습니다.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함을 인하여 모든 것을 배설물로 여기고 주를 좇기로 작정한 헌신의 사람입니다.(빌3:8)
바울은 자신의 의(義)가 아니라 그리스도의 의(義)에 복종하였고, 자신의 뜻(意)이 아니라 그리스도 예수의 뜻에 철저히 순종하였던 사람입니다. 그는 기도의 사람이었고, 성령충만의 사람이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 나라의 과업이 얼마나 영광스러웁니까?.. 더욱이 하나님 나라의 복음을 전하는 자로 세움을 받았다는 것은 큰 축복 중에 큰 축복입니다.(롬10:16),주님은 오늘도 이 귀한 감사의 마음을 가지고 순종함으로 나오는 자에게 큰 사명을 맡기십니다.
셋째, 하나님께 쓰임 받는 자는 삶에 큰 변화가 따릅니다.
그것은 바로 복음을 전하는 자, 곧 전도자의 삶으로 변화되는 것을 말합니다. 예수를 핍박하던 사울이 예수의 보혈을 전하는 열정적인 복음 전도자로 변화하였던 것과 같이 오늘날에도 그리스도 예수께 쓰임받는 자는 이 사회에 참된 복음을 전하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그가 바로 사회의 빛과 소금입니다. 진실로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받은 자들은 오늘도 이름없이 빛과 소금의 사명을 감당하며 사회와 교회와 이웃을 변화시키는 한 알의 밀알로 살아갑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는 무엇보다 먼저 하나님께 쓰임 받는 자가 되어진 만큼 이제 얼마나 최선을 다하여 하나님께 드려지느냐?는 문제만 남았습니다.
특별히 복음을 전하는 하나님의 일꾼으로 귀하게 쓰임 받는 교회와 성도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2월 16일 첫 번째로 맞이하는 총동원 주일 겸 윳놀이 대회에 온 성도들이 참석할 수 있도록 심방하고 전도합시다.
아울러 2월 17일부터 5주간 시작되는 "부부치료 세미나"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봉사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행복창조&가정행복"을 위해 구역예배에 참여하여 훌륭한 가정사역자로 쓰임 받는 역사가 있기를 바랍니다.
다른 구역공과와는 차원이 다릅니다. 여러분들이 지도자로 훈련되고 키워져야 가정사역 공개 프로그램이 100% 성공할 수 있습니다. 늘찬양교회가 찬양사역 가정사역을 통하여 네 이웃을 섬기며 헌신하려는 이 일에 여러분들이 내 맘과 정성을 다하여 헌신하는 역사 속에 귀한 열매가 나타나기를 기도합니다.
♣ 은혜로운 찬양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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