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에 콩을 깨깟하게 씻어 일어서... 하룻밤 정도 불려 줍니다.
담날 아침날때꺼정 삶아 주고여~ 삶아놓은 콩을 바구니에 받혀서 물기를 빼줍니다.
콩물은 따로 받아두었다가... 각종 지 맹글때
밑물로 넣어주면 디게 맛나더만요~ 콩물의 달작지근하고 구수한 맛 따문에 각종 지들이 더욱 맛있어 지네여~
목화솜 이불을 살짝 걷어서 얼만큼 발효되었나
1.메주콩 1되를 물에 씻어 하루정도 충분히 불려놓습니다.
2.춤이 높은 남비에 콩을 넣고 밑에 물이 1/3 정도 잠기게 부어 센불에 가열합니다.
3. 끓어 넘치려 할 때, 뚜껑을 열고 불을 가장 약하게 조절합니다.
4. 뚜껑을 닫습니다. 불은 계속 가장 약하게 놓습니다.
5. 춤이 높은 것은 괜찮으나, 춤(높이)이 낮은 남비는 자주 끓어 넘칩니다.
6. 끓어 넘치기 전에 불을 꺼서 잠시뒤 다시 약하게..를 반복합니다.
(춤이 놓은 남비에 콩을 조금만 위와 같은 과정으로 삶으면 약한 불로도 넘치지 않습니다.)
7. 40여분 후에 콩을 만져보아 충분히, 부드럽게, 으깨질 정도가 되었으면
밑에 남은 물기를 큰불로 놓아 수저로 저으며 모두 증발되게 합니다.
8. 밑에 남은 물기가 전혀 없게 되면, 청국장 발효기의 소쿠리에 넣어
수저로 약 10분간 저어 줍니다 . (콩을 식히는 의미와
공기의 미생물과 섞이게 해주는 역할을 동시에 해줍니다.)
9. 발효기 안에 넣고 청국장 버튼을 누르고 24시간 발효시킵니다.
이때 한번이라도 열어보면 쉬어 새콤한 청국장이 되니 열지 않도록 조심하세요.
10. 발효기 안에 삶은 콩을 넣을 때, 무농약 지푸라기를 썰어 넣거나
조그맣게 세뭉치 돌돌말아 넣으면 바실리..균인가가 잘 장착이 됩니다.
더욱 맛이 좋게 되지요. 가을에 무농약 짚을 구하셔 미리 썰어놓으면 1년내내 해피합니다.
(없으면 넣지 않아도 제법 맛있는 청국장이 됩니다.)
11. 24시간 다 발효되었어도 반나절~ 한나절 뒤에 뚜껑을 열면
균사가 더욱 늘어나게 잘 발효되어 있습니다.
이걸 도깨비 방망이를 사용하여 갈아놓으면 청국장 찌개가 더욱 감칠나게 됩니다.
나중에 먹을 것은 소금을 넣어 분쇄해도 됩니다.
일주일 안에 먹을 것은 소금 넣지 않고 그대로..
생식으로 먹을 사람은 갈(분쇄) 필요가 없습니다.
12. 발효기 사용을 거부하신다면....
콩을 충분히 불려 삶는 과정은 위와 동일하며,
대나무 소쿠리에 삶은 콩을 담고.짚을 몇가닥 넣어
맨위에 광목등의 무명천을 덮어 40도 좌우의 온돌방에 넣고 이불을 덮어
24시간 이상 띄워줍니다. 방바닥 밑에도 담요나 이불을 깔아주어
열이 직접 소쿠리에 닿지 않게 해주세요.
냄새가 고리탑탑하게 나도 향기로 알아야합니다.
맘이 맑은 사람이 청국장을 띄우면 고약한 냄새는 나지 않습니다.^^
다 발효된 청국장을 조금 손으로 잡아 당겨 보아 흰실이 길게 늘어날수록 잘띄워진 것입니다.
엔유씨인가 하는 청국장 발효기는 청국장 연구에만 평생을 바친 분이 개발한 기기로
냄새도 나지 않고 깔끔하게 청국장이 됩니다.
우유를 발효시켜 야구루트도 만들 수 있고 ,최근엔 발아현미 기능도 추가 되었더군요.
집에서 만드는 유산균 야쿠르트는 우유 1000ml 와
고급 야쿠르트 한병(불가리스등 고체와 액체 중간형의...)을 사서
잘저어 용기에 담아 8시간 발효시킵니다.
발효가 다 되었으면 냉장고에 넣고
용기하나의 야쿠르트를를 먹을 때
매실원액을 0.5cm 정도 넣어 저어 먹으면 당도가 딱 맞습니다.
콩을 씻어 불립니다.
불린 콩을 푹푹 삶아요.
삶아서 건진 콩을 소쿠리에 넣고는 지푸라기를 돌돌 말아 꽂아줍니다.
콩을 씻어 불렸다가- 씼어서- 일어서- 압력솥에 삶아- 뜨거울 때 소쿠리에 퍼담아서- 짚을 조금 넣고 따뜻한 황토방 아랫목이 없으면 30도 정도 은근한 전기장판에 이불로 푹 덮어둡니다
이틀밤 지나고 3일 째 되는날 수저로 떠 보면 진이 쭉쭉 납니다.
그러면 꺼내어 굵은 천일염, 고추가루 넣고 절구에 찧습니다.
(진한맛을 좋아하면 4일째 되는날 찧습니다)
절구가 없으시면 녹즙기 분쇄망만 넣고 찧습니다.
냉동 보관하여 1년 내내 맛있게 끓여 먹습니다. 끝.
청국장 끓일때 재료: 각종 김치, 두부, 표고, 느타리 등 각종 버섯, 파, 마늘...
.(콩을 갈아넣고 끓여도 맛있습니다)
저녁에 미리 콩을 불려놓고 다음날 일찌감치 콩을 살마다 4시간정도..
어디다 띄울고 생각끝에 4키로 짜리 콩나물 박스가 생각낫다..
상자 맨 믿에 벼집을 깔고..위에 커다란 면보자기..
면보자기 위에 살문콩을 언고 또 벼집 ....콩한켜 벼집한켜..
보자기를 야무지게 싸서 방석 전기장판 3일동안 ..푹 담요 덥어 노앗다..
3일만에 열어보니 청이 정당이 생기면서 잘뛰워젓다...
왕소금 농사지어 말려노은 풋고추 청국장 모두 한데부어 절구에 찌엇다..
저녁반찬 두부 큰직하게 썰어넣고 파 마늘 무슨 양념이 필요할까..
옛날에는 꼭 질시루에 뛰우는줄만 앗앗다..
또 질시루 없는 집은 대나무 소쿠리...
이젠 종이 박스가 제일이다 ...
요즘 찌게걱정 안한다..
두부 청량고추 송송 청국장 넉넉이 넣어 뚝배기에 뽀글뽀글...
내 반쪽 넘넘 조와한다....
만드는 방법
1. 메주콩은 좋은 것으로 골라 반나절 이상 물에 충분히 불린다.
2. 냄비에 물과 콩을 넣고 푹 끓인다. 콩이 완전히 익을 정도로 끓인다.
3. 콩이 눌지 않도록 하면서 약간 붉은 빛이 돌면서 잘 뭉그러지면 소쿠리에 쏟아 물기를 뺀다.
4. 삶은 콩을 거즈로 덮거나 짚을 몇 가닥씩 깔면서 퍼담아 60 ℃까지 식힌 다음 따뜻한 곳에 놓고 담요나 이불을 씌워 45 ℃로 보온하면 누룩곰팡이가 번식하여 발효물질로 변한다. 누룩곰팡이는 40∼45 ℃에서 잘 자라며, 단백질 분해효소 ·당화효소 등의 효소가 있으므로 소화율이 높다. 이 곰팡이는 공기 중에도 많이 있지만 볏짚에 많이 들어 있으므로 청국장을 띄울 때 콩 사이사이에 볏짚을 넣고 띄우면 매우 잘 뜬다.
5. 2~3일후 끈끈한 실이 생기면서 발효된 콩을 절구로 찧는다.
6. 찧은 콩에 볶은 콩가루, 마늘 넣고 잘 섞는다.
7. 고춧가루, 소금, 대파를 넣고 다시 한번 섞는다.
8. 청국장을 항아리에 꾹꾹 넣어 겨울내 두고 두고 먹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