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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같이 일어나 급하게 출근 준비를 마치고 지하철에 몸을 싣는다. 평일이면 매일같이 반복되는 회사원들의 아침 풍경이다. 잦은 야근에 부족한 잠을 채우다 보면 아침 식사를 거르기 일쑤다. 피로감이 점점 심해지는 몸을 생각하면 건강식을 챙겨 먹고 싶지만 바쁜 출근 준비에 아침상을 차리는 것은 꿈도 못 꿀 일이다. 맞벌이 부부라면 더더욱 힘들다. 최근에는 아침 식사를 밖에서 사 먹는 ‘아침 외식족’이 증가했다는 조사 결과도 나왔다. 아까운 시간을 식사 준비에 들일 필요 없이 간단하지만 든든하게 내 몸을 챙기는 방법은 없을까. 하루 한 병으로 건강을 챙길 수 있는 녹즙 제품이 인기다. 몸에 있는 독소를 빼 준다는 ‘해독 주스’ 열풍이 불면서 녹즙의 인기도 높아졌다. 녹즙은 바쁜 아침에 해독 주스를 직접 만들어 먹기 어려운 번거로움을 해결해 준다. 여러 재료들을 첨가한 녹즙은 식사 대용으로도 손색이 없을 만큼 영양이 풍부하다.
특히, 마늘은 2002년 타임지가 선정한 ‘세계 10대 슈퍼 푸드’에 뽑힐 정도로 건강에 좋다고 알려져 있다. 마늘은 그 자체로 먹어도 좋고 다양한 음식에 넣어 먹어도 좋은 기능성 식품이다. 미국암연구소(NCI)가 몸에 좋은 음식을 적극적으로 섭취하면 70세에 질병을 반으로 줄일 수 있다는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디자이너 푸드’를 발표했는데, 그중 마늘이 최상위에 올랐다. 마늘의 국내 소비량은 연간 37톤 정도로 미국·프랑스 등 유럽의 소비량의 5배에 달한다. 1인당 마늘 연간 소비량은 약 7~8kg이다. 중국의 의서 ‘본초강목’에는 마늘이 여러 가지 질환에 효능이 있다고 기술돼 있다. 마늘은 ‘일해백리(一害百利)’라고 불리기도 한다. 강한 냄새만 제외하면 100가지가 이롭다는 뜻이다. 마늘에서 나는 냄새는 ‘알린’이라는 유황화합물 때문이다. 알린은 그 자체로는 아무 향이 나지 않는다. 마늘 조직이 상하는 순간 조직 안에 있던 알리나제라는 효소와 알린이 결합하면서 알리신이 된다. 바로 이 알리신이 독한 냄새를 풍기며 매운맛을 내는 것이다. 알리신의 냄새는 입에서만 나는 것이 아니라 몸 전체에서 난다. 외국인들이 한국인의 몸에서 마늘 냄새가 난다고 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알리신은 강력한 살균·항균 작용과 함께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기능도 있어 혈관 질환을 예방한다. 알리신이 비타민 B1과 결합하면서 비타민의 흡수를 도와 피로 해소에도 효과적이다.
노후의 건강이 걱정되는 4050세대라면 더욱이 마늘을 챙겨 먹는 게 좋다. 마늘에는 알리신 외에도 다양한 유황 화합물이 들어 있는데, 유황 화합물이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항산화 작용을 한다. ‘파워푸드 슈퍼푸드(박명윤·이건순·박선주 지음, 푸른행복)’에 따르면 마늘에 들어 있는 유황 화합물 중 하나인 메틸시스테인(methylcysteine)은 간암과 대장암을 예방한다. 또한 마늘이 토양에 있는 셀레늄을 흡수하는데, 셀레늄 역시 암을 예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항암 식품으로 손꼽히는 마늘을 하루에 한 쪽씩 꾸준히 섭취하면 암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마늘은 불에 익혀도 영양가의 손실이 거의 없어 생으로 먹기 힘들다면 구워 먹어도 된다.
마늘보다는 덜 알려져 있지만 부추의 효능도 뛰어나다. 부추는 지역별로 솔·정구지·분추 등 다양한 명칭으로 불린다. 부추는 심기만 하면 따로 돌보지 않아도 잘 자랄 정도로 생명력이 좋다. ‘동의보감’에 따르면 부추에는 따뜻한 성질이 있어 몸의 냉기를 없애 주고 소화기관을 튼튼하게 해준다. 배가 차고 설사를 잘하는 이에겐 부추가 도움이 된다. 부추는 여성보다 남성에게 더 좋은 식품이다. 부추의 따뜻한 성질이 양기를 보충해 줘 ‘기양초(起陽草)’라고 불리기도 한다.
이형호 세계로 한방병원 원장은 “허리나 무릎이 시린 이유는 양기가 부족하기 때문인데, 부추를 오랫동안 먹으면 허리가 튼튼해지고 정력이 증강된다. 성기능 장애 중 ‘신양허증(양기 허약 증후군)’에도 효과가 있어 정력이 떨어지고 정액량이 줄어들 때 부추죽을 먹거나 부추즙을 마시면 좋다. 부추에 함유된 알릴설파이드 화합물이 남성호르몬을 조절해 남성의 탈모 및 전립선 비대를 개선하는 효과도 있다. 밤에 쉽게 잠들지 못할 때 부추를 먹으면 숙면에도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영양이 풍부해진 발효 녹즙을 발효 전과 비교해 본 결과 발효 녹즙은 폴리페놀이 70%, 항산화 능력이 35% 증가했다. 발효식품은 젖산균이나 효모 등 미생물의 발효 작용을 이용해 만든 식품을 말한다. 미생물에 의해 새로운 성분으로 합성돼 영양가가 향상되면서 저장성도 높아진다. 발효식품의 효능은 이미 김치와 된장 등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외국에서는 치즈·와인·요구르트 등의 발효식품을 섭취하고 있다. 미생물의 종류나 식품의 재료에 따라 발효식품의 종류는 다양하다. 각기 독특한 풍미를 지니기도 한다. 현재 발효 효소 녹즙 라인의 월평균 판매 수량은 40만 개다. 첫 제품 출시 후 7개월간 ‘유기 발효&효소 녹즙’, ‘과일 발효&효소 녹즙’ 두 제품의 누적 매출액은 42억 원에 달한다. 두 제품 모두 론칭 1개월 차에 10만 개를 돌파했고 현재까지 약 40만 개의 제품이 안정적으로 판매되고 있다. 매일 생산되는 녹즙의 제품들은 배달 판매 사원인 모닝스텝을 통해 사무실과 가정으로 아침마다 신선하게 배달된다.
제조법은 녹즙용 생채소 중 식용할 수 있는 부분을 1~5mm 크기로 습식 분쇄한 후 식물성 유산균으로 섭씨 영상 30~37도에서 24~48시간 동안 발효한 뒤 착즙액을 얻는 방법이다. 이 방법을 통해 기존 녹즙보다 폴리페놀 및 항산화 효능이 강화된 녹즙을 만들 수 있다. 녹즙 재료로 사용되는 채소인 신선초·케일· 브로콜리·돌미나리·당근을 주재료로 식물성 유산균을 이용한 젖산 발효가 이뤄진다. 이 제조법에 의해 착즙하면 유산균·유기산·효소·폴리페놀 등 생리 활성 성분이 다량 함유돼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된다. 특히 항산화 효능이 기존 녹즙보다 2~5배 이상 증가돼 건강관리에 유용하다. 또한 장내 정착능이 강한 식물성 유산균을 공급해 장 건강에 유익한 발효 음료가 제조된다.
그렇다면, 날채소를 날로 씹어 먹는 것과 야채즙 또는 과일즙으로 마시는 차이는 무엇인가?
마시기가 쉽다. 가령, 1컵 분량의 즙을 만드는 채소를 상에 올려 놓을 때, 쉽게 씹어 먹을 수 있는
사람들은 거의 없을 것이다. 그러나 녹즙을 한컵 마시기는 누구나 쉽다.
다량으로 마실 수 있다. 많은 사람들은 특수한 목적으로 식이요법을 하기 위해서 하루에 많으면 15~20컵 까지 즙을 마실 때 획기적인 효과들을 경험했다. 그러나 이러한 분량을 날 것으로 채소와 과일을 먹는다면 아마 어떤 사람도 불가능 할 것이다. 소화가 가능한 범위내에서는 많이 마실 수록 효과가 크게 나타남을 볼 수 있다.
그러나 어떤 이들은 녹즙, 과즙을 어떤 한약처럼 생각해서 하루에 2~3컵을 마시고는
효과가 없다고 하는 사람도 있다. 이러한 분들이 만약 잘 지도를 받고 단식하면서 훨씬 많은 양의 즙을 마시고 몇 가지 주의사항과 수칙을 따르면 전혀 다른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어떤 이들은 " 입으로 씹어 먹을 수 있는 분량 이외에는 몸에 필요없고 오히려 과식이 되어 독이 될 수 있다" 라고 말하며 가르치는 이들이 있다. 나는 이런 분에게 되묻고 싶다. " 당신은 한끼에 얼마나 많은 채소를 먹어야 하는지를 잘 알고 있는가? 그리고 그 정도 분량의 채소를 지금껏 충분히 즐겁게 먹어 왔는가?
그러면 앞으로도 그렇게 많이 먹을 자신이 있는가? 만약 그렇게 하지 못하여 질병으로 고생하고 있다면 그 정도의 몇배를 먹어야 하는지를 과연 알고 있으며, 그렇게 할 자신과 각오가 되어 있는가?" 를 말이다.
현시대에 과연 녹즙과 과즙에 대하여 그것들이 어떤 것들이며, 얼마나 중요하고, 또한 반드시 필요한 것인지, 이것들이 부족하여 성인병의 원인이 되는지를, 무엇보다도 정신건강과 어떤 깊은 관련이 있는 것인지 잘 아는 사람이 많지 않다는 것이 사실이다.
이번에는 녹즙의 효능에 대해 알아보자.
1. 인체에 필요한 각종 영양균형유지
건강의 시작은 매일의 식사이다. 그러나 그 식사으 질이 부적합한 영양이라면 건강에 당연히 적시호가 온다. 균형잡힌 영양식의 중요성이 바로 여기에 있는데, 기본적인 식생활의 변화와 함께 영양의 균형을 맞춰야 한다. 비타민과 칼슘의 부족은 탄수화물과 단백질, 지방의 흡수를 저해하며, 또한 불완전화 식습관으로 몸에 무리를 주어 체력을 낭비 하게 한다.
녹즙은 균형있는 영양의 주축돌이며, 천연의 채소즙과 과일즙이 풍부한 비타민과 미네랄을 공급하므로 간을 해독시키고 중요한 일을 하므로 ' 간에는 눅즙이 잘 듣는다' 라고들 흔히 말하고 있다.
2. 세포 재생작용
인체는 60여조나 되는 수많은 종류의 세포들로 구성되는데, 세포들은 각기 정해진 수명을 갖고 있으며, 수명(특히 혈액세포들은 120일)을 다한 세포는 사멸하고 다시 새 세포가 탄생, 성장함으로 인체는 생명을 유지해 나갈 수 있는 것이다. 이때 사멸하는 세포수가 더 많을 경우, 노화 과정이 진행된다 할수 있고. 보통 인체에는 7조 5천억개의 세포가 있는데, 세포의 탄생과 사멸은 하루 10억개이며, 새로운 세포의 탄생이 많으면 성장하는 것이다. 청년기에는 두가지가 밸런스를 유지하기 때문에 좋은 스테미너와 활력을 유지할 수 있다.
이러한 세포들의 분열 및 탄생에는 약알칼리성 체질과 긍정적이고 희망적이며, 관용과 사람의 마음가짐 등의 환경조건이 영향을 미치는데, 가장 중요한 조건을 덧붙인다면 우리 신체으 신진대사를 위해, 신선하고 영양이 풍부한 녹즙과 과즙을 꾸준히 마셔두는 것이 좋다.
3. 해독작용
세포의 재생 등 정상적인 신진대사로 항상 건강한 몸을 유지하게 할수 있는데, 인체 내부에 침입한 각종 독들이 직접 세포를 변형 또는 파괴하기도 하고 무력하게 하며, 세포의 재생과 정상적인 신진 대사를 방해 한다.
이때 녹즙이나 과즙 속의 효소 또는 비타민, 미네랄, 알칼로이드 등은 몸속의 독들을 해독하고 배출하기 때문에 즙을 많이 마시면 2~3일 후, 매우 탁하던 소변이 깨끗하게 맑아지는 것을 볼 수 있다. 이것은 해독작용으로 피가 맑아 졌다는 증거이다. 깨끗한 피는 저항력을 좋게 하므로 인체 내의 모든 염증균 등을 처치 할수 있을 것이다.
4. 체질개선
녹즙의 풍부한 알카리성 미네랄과 혈액 중의 산성요소를 중화하는 작용들은 산성체질을 알칼리성 체질로 바꾸어 주므로 면역성이 증가된다. 이때 알러지, 간염, 감기 등과 같은 각종 질병이 예방치료 된다. 특히 산성 체질을 중화하기 위해 뼈로부터 유출되는 Ca의 양을 감소시키고, 동시에 야채 속에 있는 유기성 Ca이 공급되므로, 녹즙은 골다공증 예방치료를 위해서도 중요하다.
5. 혈액정화 작용
피는 생명 그 자체라 할 수 있을만큼 건강의 척도를 나타낸다. 피가 장기간동안 검붉은 색을 띠거나 황색을 띠면 그만큼 질병의 깊이가 깊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것은 바로 피를 맑게 한다는 것은 질병의 회복을 의미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녹즙의 비타민, 미네랄, 효소, 알칼로이드 등은 피 속으 독소들을 해독하여 맑은 피를 유지하도록 해주며 저항력이 높아질 뿐만 아니라 뇌를 비롯한 모든 장기의 작용이 원활해 진다.
6. 노화 방지
세포를 활성화시켜 노화를 지연시킨다.
피부의 주름이나 팽팽하지 못한 피부, 피부각질, 시력저하, 쉬 피로해짐 등은 모두 노화의 한 현상이라 알려져 있다. 각종 피부나 장기 등의 세포가 재생율이 떨어지고 산독화 되면, 노환ㄴ 쉽게 일어난다. 녹즙 속의 살아 있는 영양들은 이러한 세포들은 활성화 시켜 10년이상 젊어져 보이는 것이다.
7. 장 청소작용(소화기 계통)
" 건강한 소화기관을 가진 환자는 없다." 는 말과 같이, 소화기관은 인체의 수입기관으로서 인체의 활동이라는 지출을 위하여 중요하며, 그 중에서도 소화기관의 가장 중요한 관문역할을 하는 장은 중요한테, 여기에 열을 가한 음식물을 먹는 한 누구나 불가불 만들어 질 수 밖에 없는 숙변과 노폐물은 장을 통하여 소화와 흡수와 모든 작용을 방해하는 대신, 각종 부폐균으로 인한 맹독성 독들을 생산하여 흡수하게 될 때 피는 탁해지고 산성체질로 되며, 알러지로 변하고 자항력이 떨어져 각종 질병균들이 몸속에 침범할 수 있도록 문을 열어주게 되어 간에 치명적이 해를 끼치레 되는 것이다.
이때 즙속의 무기염류와 알칼로이드, 산 등은 장속의 노폐물을 깨끗이 녹여서 배출시키므로 성인병 전체의 뿌리를 해결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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