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 박우현
이 책의 저자는 동국대학교에서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그러나 철학 공부나 대학교
강의보다 논술 문제를 집필하는 데 더 많은 시간을 보냈다. 1997년부터 EBS 논술 방송교재를 집필했다. 어린이들을 위한 독서논술 문제도
엄청나게 많이 출제했다. 『논리를 모르면 웃을 수도 없다』라는 논리 책도 저술했고 『논술은 짧고 철학은 길다』라는 철학 책도
집필했다.
사단법인 한우리 독서문화운동본부의 교육원장으로서 논술지도사와 독서지도사 강의를 10년 이상 하였고, 독서지도사 전문 강사만
120명 이상을 배출했다. 현재는 경기대학교의 대우교수로서 대학생들에게 글쓰기와 철학을 강의하고 있다. 이 책의 저자는 초등학생을 위한 글쓰기
논술 교재 『쓰마』를 기획 출판했으며, (주) 로직아이 리딩교육원 원장으로서 초등학생들 위한 독서지도교재 『로직아이 샘』을 기획 집필 출판하고
있다. 독서지도사 양성과정을 운영하면서 독서지도와 논술지도 강의를 하기도 한다. 이 책의 저자는 모든 학생들이 부모와 함께 집에서 좋은 책을
읽으면서 지식과 지혜, 풍부한 감성과 논리적인 사고능력을 함께 함양하기를 소망한다.
b제1가름 독서와 철학적
사유
1장_10년 동안 29살인 여인
2장_직접 경험으로서의 독서
3장_오복(五福)과 독서
4장_이기주의자와
기회주의자
5장_김대중은 자장면이다
6장_어른들이 외화를 안 보는 이유
7장_꿈과 현실은 같다
8장_독서감상문을 감추는
사람들
9장_옥동자를 낳는 방법
10장_바보같은 선생님
11장_음악과 태교(胎敎)
12장_과학자와 발명가의
차이
13장_아부를 좋아하는 정치인 멍청한 백설공주
14장_유머와 광고 속에 담긴 진실
제2가름 실전 글쓰기
지도
1장_글쓰기 교육과 논증적 글쓰기
2장_실전적 글쓰기 지도와 사단논증
3장_실전적 글쓰기 지도와 지도가 필요한
글
4장_실전적 글쓰기 지도 - 잘 쓴 글
책을 펴내는 목적
이
책을 펴내는 목적은 두 가지이다. 하나는 일상적인 사례들에 대해 철학적으로 사유한 결과물을 보여 주는 것이다. 다른 하나는 주장하는 글을 잘
쓰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구체적으로 보여 주는 것이다. 이 책은 두 부분으로 나뉘어져 있다. 1부는 일상적인 문제들을 대상으로
철학적인 사유를 보여 준다. 2부는 실전 글쓰기 지도와 관련된 부분이다.
이 책의 저자는 오래 전부터 한 번만 읽어도 글쓰기 논술 실력이
늘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왔다. 이 책의 2부는 한 번만 읽어도 글쓰기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법을 보여 준다. 사례들로 사용된 글들은
대부분 대학생들이 쓴 글이다. 따라서 대학생뿐만 아니라 글을 잘 써보고 싶어 하는 분들은 이 사례들과 사례들에 대해 첨삭한 내용을 꼼꼼하게
읽으면 사회생활에 필요한 웬만한 상식을 습득할 수 있으며 자연스럽게 글을 보는 안목이 조금 더 트인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이 책의 특징
1. 일상적인 문제들에 대해 철학적으로 사유하는 방법을 구체적인 사례들로 보여
준다.
2. 창의적인 사고가 어떤 것인지를 직접 보여 준다.
3. 논리적인 사고능력과 비판적인 독해능력을 기르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알게 한다.
4. 서울대학교를 비롯한 대부분의 대학교가 '글쓰기' 또는 '학술적 글쓰기', '읽기와 토론','사고와 표현' 등의
과목을 개설하는 목적을 설명한다.
5. 잘못 쓴 글과 잘 쓴 글이 어떤 것인지를 풍부한 사례를 들어 첨삭하면서 보여 주기 때문에 한 번만
읽어도 글쓰기 실력이 늘 수 있다.
6. 글쓰기 실력은 논술을 준비하는 고등학생들뿐만 아니라 대학생들에게도 중요하다는 사실을 대학생들이 쓴
글을 통해 설득력 있게 설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