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인
쿤 (Maine Coon)
1) 이
명 : 메인 쿤 (Maine Coon)
2) 외 관 : 고양이 중에서는 가장
큰 대형 고양이로 골격이 작은 것은 체중 5.8kg, 보통은
7.3kg, 큰것은 8.8kg에 달한다. 고양이
중 몸집이 가장 큰 품종으로 생후 3~4년까지 성장한다. 굵은
뼈대와 근육질 몸매, 넓은 가슴은 튼튼한 메인 쿤의 특성을 잘 보여준다.
메인 주의 겨울은 무척 춥고 눈이 많이 와 추위를 이길 털이
필요했다. 전체적으로는 두꺼운 털이 풍성하게 나 있지만, 속
털은 적은 편이다. 겨울철에는 털이 두껍고 촘촘하게 난다. 목
주변과 귀, 발가락 사이에는 추위를 이길 수 있는 털이 많이 나 있고 얼굴 털은 길지 않다. 털 색은 다양하다. 큰 귀 끝에는 장식 털이 나 있다.
대형 고양이 품종으로 중 후하고 부드러운 여러 가지 털 색깔을 하고 있다. 미국
유일의 독립 품종으로 1850년경부터 메인 주에서 사육되었기 때문에 이런 이름이 붙여졌다. 배, 꼬리, 목둘레에
털이 빽빽이 나 있는 털북숭이이다. 1800년 뉴잉글랜드에서 품종이 개량되었으며 코가 길고 눈과 귀가
크다. 체형은 튼튼하고 다리는 길며 근육이 발달하였다. 꼬리는
페르시안보다 길고, 몸털은 풍부하며 얽혀 있지만 명주 같은 촉감이 느껴진다. 색상에 따라서 브라운(brown tabby), 화이트, 실버, 세이디드(shaded), 레드, 브라운
앤 화이트, 실버 앤 화이트 등으로 불린다.
3) 설
명 : 탄탄하고 듬직한 외모 와
달리 ‘부드러운 거인’이란 별명을 가졌을 정도로 부드러운
성격을 지녔다. 사람을 잘 따르지만, 애교를 과하게 부리거나
시끄럽지 않다. 다른 동물들과도 잘 지낸다. 지능적이고 학습과
산책을 할 수 있는 고양이다. 조용하고 느긋하며, 성격은 사람을 잘 따르고 조용한
편이다.
성격은
온화하고 우호적이며 가정적이다. 우아한 장모종의 분위기와 다루기 쉬운 토착고양이 특유의 성질을 겸비한
인기종이다. 국내에 소개된 것은 비교적 최근이지만 애교스런 성격으로 순식간에 인기 상위 품종이 됐다.
4) 주
의 : 대형 고양이인 만큼 고관절 이형성증에 주의한다.
5) 기 원 : 원산지는 미국이다. 메인 쿤에 대한 확실한 설은 없다. 1800년대 중반에는 쥐 잡이
용도로 키웠고 1800년대 후반에 접어들며 반려묘로 자리 잡았다. 여러
설이 있지만, 영국산 장모종 고양이와 메인 주에서 서식하던 단모종 고 양이의
교배로 태어났다는 설이 가장 유력하다. 메인 쿤은 미국 메인(Maine)
주에서 발견됐다. 이 지명에서 따온 ‘메인’과 큰 꼬리가 라쿤(Raccoon)의 꼬리털을 닮아 ‘쿤’을 덧붙여 메인 쿤이라는 이름을 지니게 됐다.
6) 전
설 : 잔
귀용은 루이 14세 가문에서 태어나 부유한 어린 시절을 보냈다. 어린시절
건강이 좋지 않아 교육시기를 놓친 그 녀는 집과 거리가 먼 수녀원을 왕래하며 교육을 받았고,
먼 거리를 이동하는 동안 가난하고 힘든 많은 사람들을 살펴보게 된다. 그런 그녀는 훗날
가난한 사람들을 도우며 사는 삶을 꿈꾸게 된다. 잔 귀용의 가족들은 일찍 세상을 떠났고, 28살의 젊은 나이에 남편 마저 세상을 떠나면서 세상에 혼자가 되고 만다. 그녀는
자신의 신분과 슬픈 과거를 잊고자 늘 함께하던 고양이와 함께 모든 재산을 가지고 미국 메인주로 떠났다. 그
곳에서 그녀는 어렵고 힘든 사람들을 도와가며 살아가는데 특별한 점은 크고 작은 자선행사에 늘 그녀의 고양이와 함께 했다는 점이다. 사람들은 그녀의 선행을 기리며 그녀 곁에 늘 함께하는 고양이를 마을의 마스코트로 선정하게 된다. 이름은 메인주 이름의 “메인”과 너구리를 닮은 모습에서 “쿤”을 따와 “메인쿤”이라고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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