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작은 것에서 출발하여 어느 정도에 달하면 ‘극적으로 변화되는 순간’을 터닝 포인트(turning Point)라고 합니다. 99℃의 물이 100℃가 될 때 불과 1℃의 차이로써 질적으로는 큰 변화가 일어납니다. 이러한 질적 변화의 순간이 터닝 포인트에 해당하는데, 번역하자면 '비등점 혹은 발화점'이라고 할 수 있을 겁니다.
터닝포인트에는 다음과 같은 세가지 법칙이 있습니다.
첫번째 법칙은 소수의 법칙은 열정적이고 영향력 있는 소수에 의해 전파가 이루어진다는 것,
두번째 법칙은 고착성은 전해지는 메시지가 흡인력을 갖고 있어서 사람들의 기억 속에 고착되어야 행동을 변하게 한다는 것,
세번째 법칙으로는 상황의 힘은 주변의 상황이 맞아떨어져야 잘 전파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현재 상황이나 환경은 당신이 지금까지 해온 생각의 결과다. 사람들은 대부분 자신의 현 상태를 바라보면서 "이게 나야"라고 말한다. 그건 당신이 아니다. 그건 과거의 당신이다. 예를 들어 당신에게 현재 돈이 얼마 없거나, 원하는 배우자가 곁에 없거나, 원하는 만큼 건강하지 않다고 해보자. 그건 당신이 아니라, 과거의 생각과 행동이 만들어낸 결과다.
- 론다 번의《시크릿(The Secret)》중에서 -
* 이 이야기는, 지금의 생각과 행동이 미래의 결과를 만든다는 뜻이 되기도 합니다. 인생의 '터닝 포인트(Turning Point)'는 마라톤의 반환점처럼 따로 존재하는 것이 아닙니다. 생각과 행동을 바꾸는 순간이 바로 터닝 포인트입니다. 생각과 행동을 바꾸면 그로부터 삶이 바뀌고 미래가 바뀝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