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세의 도시를 이루는 세가지 주요 요소는 광장, 교회, 시청이다.
광장은 도시민의 소통과 물물교환의 장소로 반드시 필요한 곳이다.
교회는 그들의 예배장소로, 그리고 시청은 시민으로서의 권리와 의무를 위해 필요하다.
여기 그 세가지가 한꺼번에 다 보인다.

손님들이 시내를 돌다가 발견하고는 놀라기도 하고 반갑기도 했다는 '요리짱 김밥 포장마차'
다양한 김밥을 즉석에서 말아주는 집에서 먹는 김밥 맛이다.
역시 김밥천국이다.^^

1610 년 이란 숫자가 보이시죠?
그때부터 무려 400년이 넘도록 만들어 먹었다는 렙쿠켄 가게이다.
커피와 먹으면 더 할 나위없이 좋은 뉘른의 대표적인 명물이다.

브랏부어스트 뢰스라인.
또한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뉘른의 대표적인 독일 레스토랑이다.

여행책자에 나오는 뉘른베르크 쏘세지 전문레스토랑이다.
쏘세지 6개와 감자샐러드나 양배추 절인 것을 주문하고, Hefe Weizen 맥주를 마시면 된다.
쏘세지가 짜다면 탁자에 놓인 빵과 같이 먹으면 짠맛이 덜하다.

옛 시청 건물에 자리한 고급 레스토랑이다.
고급이란 말에 쫄지 말고 일단 들어가서 먹어보자.
여긴 돼지 어깨인 쇼이펠레와 Keller Bier 를 같이 먹으면 된다.

뒤러광장 바로 아래에 위치한 유서깊은 독일 레스토랑이다.
이곳도 돼지어깨인 쇼이펠레가 유명한 곳이다.
독일음식은 양이 상당히 많으므로 주문 전에 먼저 나온 다른 식탁의 음식을 보고 주문하도록 하자.

그리고 언덕을 오르면 토끼상이 있는 뒤러 광장이 나온다.

방랑자 커피숍. 작은 내부에 옹기종기 모여앉아 맛있는 커피를 마신다.
그곳의 아기자기함에 커피와 인간미 넘치는 대화는 더없는 추억을 남겨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