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축구협회는 6월25일 오전 축구회관 5층 회의실에서 2009 제2차 이사회를 열고 추경예산(안)으로 12억여원을 삭감(당초 2009년 예산 75,974,577,052원에서 74,694,993,873원으로 삭감)한 변경 예산 등을 통과시켰습니다
이사회의 주요 안건으로는 3급 심판원 자격요건을 현행 ‘만 16세 이상, 40세 이하’에서 연령 상한선을 삭제한 ‘만 16세 이상의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남녀’(단, 보수교육 이수)로 개정했으며, 체육진흥투표권(스포츠토토)지원금 배분율을 초중고리그제 등 유소년축구발전을 위해서 현재 협회와 프로연맹 5대5에서 6대4로 변경키로 했으며, 기술분과위원회와 유소년위원회를 기술위원회로 통합하며 사회공헌위원회의 신설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한편 월드컵 최종예선에서 활약한 국가대표팀의 격려금은 최종예선에 소집된 선수 중 매경기 엔트리 18명에 속한 선수(총 42명)를 대상으로 기여도에 따라 A~F까지 6등급으로 나눠 총 19억8천6백만원을 지급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최종예선 출전 시간과 기여도에따라 A급 8천만원, B급 6천만원, C급 4천만원, D급 2천만원, E급 1천만원, F급 500만원으로 나누어 지급한다.
대표팀 허정무 감독은 1억2천만원, 정해성 수석코치는 1억원, 코치들에게는 8천만원를 지급한다.
(KF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