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인들의 신체중에서 가장 혹사 받는 곳은 "발"이다.
장거리의 행군과 각종훈련,일과 생활의 대부분이 걷고 뛰는 활동적인 임무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군인들이 발을 보호하기위해 신는 군화는?
일반적으로 신병들이 신게되는 전투화는 검은색 가죽으로 만들어진다.
육군 외에는 정글화,테러화,사막 전투화등이 임무에 맞게 보급되고 있다.
해병대는 육면화라는 해병대의 임무수행에 적절한 세무전투화가 보급된다.
이 전투화는 육군 전투화의 겉면과 안쪽면을 바꾸는 형식이다.
해군과 공군은 전투화도 있지만 영내에서 일반적 임무 수행중에는 구두를 착용하기도 한다.
<일반 전투화>
<기존 전투화의 물광낸 모습>
이제는 신형 전투화가 보급된다고 한다.이 신형 전투화는 등산화 전문 업체인 "트랙스타"에서 생산하는 제품으로 국방부,방위 사업청,한국 신발 피혁 연구소등의 연구 지원을 받아 4년여의 개발에 심혈을 기울여 완성된 제품으로 천연 쇠가죽을 이용하여 습기와 열 방출이 우수하게 제작되어 내구성과 미끄럼 방지,경량화,방수능력까지 우수한 고기능,고품질의 전투화로 사병들이 제대할 때까지 안전한 발을 유지시켜 줄것으로 기대된
다.
<신형 전투화>
[방위 사업청 군수 보급품]에서 자료 사진
첫댓글 신형 군화로 아주 부드러운 군화가 4만원 정도 하는것 같습니다. 물론 보급품으로 지급이 되는 군화도 있구요..부대내 전역 간부나 전역 장병들 잘 사귀어 놓으면 물려받기도 하고 그런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