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도자기는 오래전에 중국에서 만들어진 것을 유럽에 비싼 가격에 수입해서 썼다. 그래서 귀중하고 희귀한 도자기는 부의 상징수단이기도 하였다. 유럽은 중국으로부터 도예 기술을 배운 이래 수세기에 걸쳐서 독자적인 기술을 발전시켜서 오늘날 세계 도예의 중심지로 발돋음하게 되었다.
아름다운 커피잔과 받침, 포트 같은 제품을 유명한 도자기회사에서 하나의 작품과 같이 만들어진 것과 동시에 커피 문화를 더 품위 있게 이끄는 역할을 하기도 했다. 세계에서 유명한 커피도자기 회사를 알아보았다.
로얄 덜튼(Royal Doulton)
1815년 창업자 존 덜튼이 동업자인 마르타 존스, 존 와츠 등과 함께 영국에 세워진 도자기와 식기 전문 제조업체이다. 덜튼의 12세부터 도공으로 일하며 모은 전재산 100파운드를 투자하여 22세의 젊은 나이에 도자기 사업을 시작했다. 1901년에 영국 왕실로부터 왕실 인증을 받았다.
이때부터 회사이름을 덜튼에서 왕실을 뜻하는 로열(Royal) 이 붙혀서 로열 덜튼이란 이름으로 회사명을 바꾸었다. 1977년 도자기 제조 업체로는 처음으로 영국 왕실로부터 기사 작위를 받았다. 우리나라의 한국도자기가 로열 덜튼의 도움으로 황실 장미 홈세트를 국내 최초로 생산 판매했던 홈세트 였다.
웨지우드(Wedgwood)
영국의 대표적인 도자기 브랜드입니다. 영국의 세계적인 도자기 공예가인 조지아 웨지우드가 1759년에 설립한 회사이며 로얄덜튼사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세계적인 블랜드의 하나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
웨지 우드의 가장 유명한 제품은 고대 카메오 유리처럼 보이도록 만들어진 재스퍼웨어 (Jasperware) 시리즈가 대표적인 제품이다. 영국과 러시아 황실에 커피 도자기를 비롯한 여러 명품을 공급했으며 도예 기술을 발전시켜 수많은 작품을 만들면서 본차이나의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마이센(Meissen)
13세기 초 유럽의 사람들은 비싼 가격에 중국으로부터 도자기를 수입해왔다. 17세기 초 독일의 마이센에서 도자기를 어떻게 만들어 졌는지 비밀을 밝히기 위한 연구가 시작하면서 설립된 회사이다.
유럽에서 가장 오래되고 명성도가 가장 높다. 최초의 백자를 개발하여 유명해졌으며 흰자기에 황금칠을 하는 기술을 발전시켰다.
유럽에서 가장 오래되고 명성도가 가장 높다. 최초의 백자를 개발하여 유명해졌으며 흰자기에 황금칠을 하는 기술을 발전시켰다.
지금도 숙련된 도예가가 18세기의 매혹적인 커피 잔을 만들고 있다. 마이센에서 생산하는 고전적인 데미타세잔은 아주 비싼 예술품으로 유명하다, 1722년부터 교차된 칼 (crossed swords)의 패턴이 마이센의 상징과도 같다.
세브르(Sevres)
1738년에 프랑스에 설립된 회사이다. 1749년에 국왕의 청 이란 청색 도자기 작품으로 유명해졌다. 프랑스와 유럽의 여러 왕실에서 사용하여 명성을 얻었으며 프랑스 혁명 뒤애는 국립도예제작소를 운영되기도 했다.
아직도 준문을 받아 제작할 만큼 고유의 가치를 유지하며 커피 마니아라면 여기에서 만든 잔으로 커피를 마시는 꿈을 갖게 만들게 한다.
로열 코펜하겐 (Royal Copenhagen)
덴마크의 도자기 제조업체로 덴마크의 미망인인 줄이아니 마리의 보호아래 코펜하겐에서 1775년 5월1일 설립되었다. 북유럽을 대표하고 왕립도예제작소를 운영되기도 했다. 이 회사는 지금은 태국에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유명한 작품으로는 플로라 다니카, 블루 플루트, 블루 플라워 등이 유명하다.
로스트란트 (Rorstrand) 스웨덴 스톡홀롬에서 왕실도예제작소로 설립된 회사이다. 북유럽에서 오래되었으며 최신식 설치를 갖춘 공장에서 토기와 식기류를 대량 생산하며 현대인의 취향에 맞는 커피 잔을 많이 생산하고 있다.
로젠탈(Rosenthal)
1879년에 가족 사업으로 독일에서 설립되었다. 독일의 고품질 도자기 및 유리 제품의 사장의 선두주자이며 웨지우드와 함께 세계 시장의 선두 주장이다. 특히 국제적인 지명도가 높은 디자이너들에 의해 디자인에 총력을 쏟아 지금도 예술성과 실용성을 잘 조화된 커피 잔을 많이 제작하고 있다.
리처드 지노리(Richard Ginori)
1735년에 이탈리아 폴로렌스 근교에 설립된 회사로 이탈리아 왕실 이외에도 이집트나 유럽의 여러 왕실에 도예품을 공급했다.
일반적인 커피잔은 1760년대에 명작으로 제작한 제품이며 최근에는 개성 있는 색채와 현대적인 디자인을 가미한 생활 도자기를 많이 제작한다.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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