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을 위해 지켜야 할 생활 수칙

건강을 위하여 지켜야 할 생활 수칙                 숨 쉴 때 마다 건강 하십시오.                                                                          상지대학교 한의과대학 교수 김명동   건강이란 ‘질병이 없거나 허약하지 않은 것뿐만 아니라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으로 안녕한 상태이다. (WHO)"라고 정의 됩니다. 철저한 개인적인 건강관리를 통해 질병이 완성되기 전 단계인 미병상태에서 질병으로 진행되지 않도록 하여 건강을 관리 유지해야 한다. 정기 검진으로 조기에 질병을 알아내 건강을 유지하는 것이 능사가 아니다. 어떤 실패가 반복적으로 계속되면 왜 그런지 그 이유를 찾아내야 한다. 그래서 ’행동을 바꾸지 않고 결과만 바꾸려는 태도를 버리고 과정을 바꿔서 결과가 달라지게 해야 한다.   1. 해가 지고 뜰 때를 맞춰서 잠자고 일어난다. 밤에 길이가 긴 겨울에는 잠을 더 자고, 밤이 짧은 여름에는 잠을 적게 자도록 한다. 수면에 들어4시간이 지난 쯤 자리끼(잠자리에서 마시기 위하여 머리맡에 떠 놓은 물)을 마시고 소변을 보고 다음에 다시 잠이 든다. 즉. 잠은 4시간씩 2회 나눠서 잔다.   2. 아침에 일어나면 한 컵의 물을 입에 넣어 입안을 헹궈 뱉어 내고, 생수를 충분히 마신다. 이때 가정에서 발효시킨 양질의 식초나 100초 같은 발효액을 20~30cc를 넣어 희석한 뒤에 마신다.   3. 세면을 하고 머리를 빗을 때 머리카락을 빗어 내는 것에 그치지 않고, 빗 끝으로 두피를 눌러 자극이 충분히 가도록 빗는다. 또한 시간이 날 때 마다 손가락 끝을 가지런히 한 다음 손가락 끝을 이용해 두피를 두드린다.   4. 식사 전에 당근, 오이, 양배추 같은 채소나 잘 익은 바나나, 감자, 고구마를 먼저 약간 먹는다. 허기에 급하게 음식을 먹지 않도록 하고 섬유질 섭취를 늘리도록 한다. 음식을 먹을 때 30-30-30rule을 지키도록 한다. 30가지 음식, 30번 씹기, 30분에 먹기를 실천한다. 오래 씹을수록 씹는 동작에서 나오는 진동이 뇌를 자극하여 뇌혈관의 순환이 개선되어 치매를 예방할 수 있고, 뇌혈관 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       5. 음식을 먹을 때 가능하면 잘 발효된 식초나 발효액을 많이 섞어 넣어 먹도록 한다. 식초는 추진치신(推進致新-해 묵은 찌꺼기를 밀어 체외로 배출하게 하고 새로운 영양이 수급될 수 있게 한다.)하는 효과와 식초의 원료에 따라 영양분을 제공하게 된다.   6. 시간이 날 때 마다 위 이빨과 아래 이빨을 두드린다. 이것을 고치법(叩齒法)이라고 한다. 또한 혀끝으로 잇몸 마사지를 한다.   7. 바른 자세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한다. 바른 자세의 첫 걸음은 바른 치아의 교합에 있다(턱관절 중요). 양쪽 어금니에 한 개씩 껌을 넣어 씹도록 한다. 보행할 때, 앉을 때 바른 자세를 유지 하도록 한다. 척추의 바른 자세를 유지하기 위해 철봉에 무릎 오금을 걸어 몸을 거꾸로 하여 매달리기를 한다.   8. 생활 속에서 운동을 하도록 한다. 근력강화운동(제일 우선할 근력은 허벅지를 굵게 만든다). 유산소운동(25도 경사지 걷기), 진동운동(빨래 방망이로 빨래를 두들기듯이 진동을 주는 일체의 운동을 한다. 줄넘기, 타복공(打腹功) 등을 실행한다. (등베개 운동-대형 마트에서 파는 편백마사지 봉으로 등운동, 다리를 꼴 때 양쪽 번갈아 꼬기. 흠파호흡법,)   9. 무릎 관절에 무리가 오는 나이가 되면 뛰지 않고 자전거를 타도록 하거나 수영을 하도록 하고, 노르딕워킹(스틱을 양쪽 손에 두 개를 집고 다리와 팔을 이용해 걷는 방법)을 하도록 한다.   10. 눈 근육 운동을 하도록 한다(상하좌우대각선). 초코릿 복근을 만드는 것보다 눈 근육을 챙겨야 백내장, 치매를 막을수 있다. 안구 건조증을 위해 눈 깜박거림을 실행해도 된다. 손바닥을 비벼서 따뜻하게 되면 손바닥을 안곽 부위에 대어 따뜻하게 한다. 시각구(안구의 정 반대편 뒷 통수의 지점)를 두드린다.   11. 손톱 끝 가장자리와 발톱 끝 가장자리를 눌러 줘서 말초 혈관 순환과 氣순환이 잘 되도록 한다. 손끝을 두들기면 자극이 쉽게 전달된다. 또한 수면 시에는 수면양말(양말 목이 없는 양말)을 신고 자도록 한다. 절하기를 하면 발가락 운동이 되고 중심을 잘 잡을 수 있어 넘어지지 않게 한다. 골절을 적극적으로 예방하게 된다.   12. 손가락끝 마주잡기 운동을 한다(거미줄타기). 고래로부터 지금까지 피아니스트, 색스폰, 트럼펫 연주자들이 건강 장수를 하고 있다.   13. 하품을 할 때처럼 입을 크게 벌리고 혀를 집게로 잡아 빼듯이 충분히 노출 시킨 다음 크게 웃도록 한다.   14. 충분한 물을 마신다. 소변이 흰색이 될 정도의 양을 마셔야 몸의 노폐물을 배출시키고, 이뇨, 혈압을 낮추며, 영양이 전신 구석구석에 전달 될 수 있다. 위장에 음식물이 없을 때 식전이나 식후 2시간 후에 마시도록 한다. 단 신장질환 환자는 주의해서 마신다.(예; 체중 100kg ×33=3300cc)   15소변을 절대로 참지 않도록 한다. 소변을 참게 되면 그 압력이 인체에 작용하게 되어 신진대사 장애, 전신 혈액순환 장애가 발생 한다. (고혈압,방광질환에 영향을 미친다.)   16. 힘들고 지칠 때 자신이 만든 링거액(생리 식염수)을 직접 만들어 마신다. 물 1리터에 소금 6티스픈, 설탕 1/2티스픈을 잘 흔들어 마시도록 한다.   17. 부족한 미네랄과 phytochemical(항생, 항균, 항산화 물질) 성분들을 다양하게 섭취하기 위해서 고구마 감자 우엉등과 같은 뿌리식품을 많이 먹도록 한다. 또한 바닷가에서 생산된 바다풀인 미역 다시마 등을 자주 먹도록 한다. 그러나 일본의 원전사고 이후 젊은 임신가능한 사람은 태아에 미칠 영향을 고려하여 주의를 해야 한다. (민물고기를 대용 섭취)   18. 전체식(全體食)을 한다. 과일의 달콤한 육질부만 먹지 말고 껍질, 씨앗을 먹도록 한다. 실치와 같은 작은 어류를 챙겨 먹는다. 인체에 필요한 모든 영양분을 골고루 먹을 수 있는 최상의 방법이다.   19. 내 몸의 피부(기관지 호흡기 까지 포함)를 잘 관리 한다. 호두, 잣, 땅콩(산화주의) 개암 등 견과류를 먹어 모체필수 지방산(PEFA)을 충분히 섭취하고 목요 할 때 피부의 진액 훼손이 없도록 이태리타올을 자제 한다.   20. 흙을 가까이 할 수 있도록 한다. 맨발로 밟기, 흙장난 하기, 바닷가의 백사장 모래 밟기를 한다. 황토 흙으로 지장수(地漿水) 만들어 마시기, 지장수로 콩나물 키워먹기, 지장수에 과일을 넣어 씻기로 농약에 의한 폐해를 줄이기 등을 실천한다.   21. 앉아있는 시간을 줄이도록 한다. 앉아있는 시간이 적으면 세포 노화의 진행을 나타내는 염색체의 텔로미어 길이가 짧아지는 것을 늦출 수 있다. (텔로미어란 구두긑 끈이 풀어지지 않도록 플라스틱으로 싸맨 끝 부분처럼 세포의 염색체 말단부가 풀어지지 않게 보호하는 부분으로 세포가 한번 분열 할 때 마다 말단부가 점점 풀리면서 그 길이가 조금씩 짧아지며 그 길이에 따라 세포는 점점 노화되어 죽게 된다.) -앉아있는 시간이 1시간 늘어날 때마다 음식을 먹거나 목욕, 걷기 등에 어려움을 겪는 신체장애가 발생할 확률은 50%씩 높아진다. -비행기 등 장시간 앉으면 다리 정맥에 생성된 혈전이 심장으로 이동해 돌연사 원인이 된다. 1시간 간격으로 스트레칭 하고 자주 움직이고 물 많이 마셔야 한다. (마사지볼, 경추베개 등으로 목, 허리, 등을 마사지)   22. 보료(솜이나 짐승의 털로 속을 넣고, 천으로 겉을 싸서 선을 두르고 곱게 꾸며, 앉은 자리에 늘 깔아 두는 두툼하게 만든 요, 두꺼운 요매트)를 최소 12cm의 두께로 깔고 수면을 취한다. 돌 침대에서도 반드시 보료를 깔고 사용 한다. 침대는 가구가 아니라 과학이다. 노년에는 침대를 사용하여 척추 전만(前彎)을 예방 한다.   23. 기능성 물을 만들어 마시도록 한다.   -지장수 만들기 : 거름기가 없는 지표 1.2m 이하의 황토 흙(오염 안된곳의 누런 황토흙) 1공기를 물 20리터에 넣어 휘 저은 다음 침전시킨 뒤 항아리 위의 맑은 물을 얻는다. 미네랄과 해독작용.   - 미나리 달인 물 마시기: 미나리 1단에 4리터 정도의 물로 달인다. 먼저 물이 끓으면 미나리를 넣고 끓기 작하면 40도 정도의 고량주 소주잔 1잔 정도 부어 넣은 다음 1번 더 끓으면 불 끄고 두었다가 물이 삼투압 현상으로 우러나서 식으면 건더기를 제거한 후 냉장고에 보관하면서 마신다. 모세혈관 순환개선으로 부기를 빼고 멍든 자욱을 제거하고, 해독하는 효능이 있다.   -오미자 우린 물 마시기 ; 용기의 1/3수준의 오미자를 넣고, 생수 2/3를 넣은 다음 냉장고에 하루를 두어 오미자의 물을 우려낸 다음 그 물을 별도로 냉장고에 두고 마신다. 다시 오미자에 물을 넣어 2차로 우려내서 마신다. 연하게 마시며, 어린이나 노인의 감기 면역력을 높여 준다.   -뼈 국물 마시기: 소족을 작은 크기로 썰어 기름이나 핏물을 제거한 다음 한번 끓여 그 물은 버리고 다시 물 붓고 마늘을 넉넉히 넣고 충분히 끓인다. 100% 뼈 국물 원액에 물을 부어 5-7%의 뼈 국물을 만들어 밥을 지을 때나 국끓일 때 국물로 쓴다. (국수나 라면 물) 호르몬 문제를 실천하는 방법이다. 마늘은 영양분을 끌고 가서 흡수 하는데 도움이 된다.   -대추 끓인 물 마시기: 대추에 물을 넣어 한 소금 끓여 대추가 주름이 없어지고 팽팽해 질 때 대추를 제거한 뒤 얻은 물에 꿀을 조금 넣어 마신다. 기력회복, 설사 치료(대추 끓인 물에 밀가루를 넣어 스프를 만들어 마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