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일자 2017년 3월 4일~5일
여행지 : 전남 여수 거문도
오늘과 내일은 동백꽂의 군락지 거문도 백도로 섬여행을 출발합니다..
아침 일찍 버스를 이용하여 대전으로 이동하여
단체관광버스에 탑승합니다.
관광버스는 오전 0840분에 대전 유성 톨게이트를 통과합니다.
▲ 첫번째 휴게소는 벌곡 휴게소 입니다
▲ 이렇게 단체로 배식을 하고요...
▲ 맛있는 올갱이 해장국과 총무님이 준비하신 반찬으로 한끼를 해결하네요^^
▲ 이윽고 1240분경 나로도항에 도착하였습니다..
1430분 배 이니까 나름 두시간이나 기다리게 되네요
출발시 고려할 필요가 있네요 ..
▲ 나로도항 인근에 있는 서울식당에 들어갔네요 ㅎㅎ
▲ 1인당 8,000원짜리 백반입니다.
나름 맛있어서 소주도 한잔 기울입니다..
▲ 나로도 연안여객선 터미널이라고 하네요 ..'
▲ 항해로는 나로도항~손죽도~초도~서도~거문도 입니다..
▲ 나로도항에서 바라본 바다 풍경입니다..
▲ 요금이 조금 비싼 편이죠...
▲ 드디어 우리가 타고갈 줄리아아쿠아호가 입항하네요..
▲ 바닥이 이렇게 생겼네요.
1430분에 나로도항을 출발합니다
그런데 승선하고 나니 구명보트가 어디에 있는지 등 안전수칙을 전혀
안내해주지 않네요.
세월호 참사를 벌써 다 잊은건지....
▲ 첫번째 도착한 곳은 손죽도 입니다.
이곳까지는 나로도에서 약 30분이 소요되었습니다..
손죽도는 전라남도 여수시 삼산면에 딸린 섬으로 동경 127°21′, 북위 34°17′,
여수 시내에서 약 74km, 면소재지인 거문리에서는 북동쪽으로 28.3km 떨어져 있다.
면적 2.919km2, 해안선 길이 11.6km이다. 인구는 91가구 194명(2010년)이며
임진왜란 때 녹도만호 이대원이 전사한 곳으로, 큰 인물을 잃어 크게 손해를 보았다고 하여
‘손대도(損大島)’로 불리다가 1914년 ‘손죽도(巽竹島)’로 개칭하였다고 합니다.
▲ 저런데서 산다면~~
▲ 두번째 도착한 항구는 초도 입니다..
손죽도에서 초도까지는 약 20분정도가 소요됩니다
초도는 면적 7.72㎢, 인구 580명(1999)이다. 조도(鳥島)라고도 한다고 하네요
▲ 세번째 도착한 항구는 서도 입니다
초도에서 서도까지는 약 30여분 소요되네요 그러니까 지금까지 약 85분동안
항해를 하였습니다..
▲ 그리고 마지막으로 도착한 거문도 여객선 터미널 입니다.
통상 우리가 거문도라하면 이곳만을 지칭한다고 합니다.
▲ 실제 거문도는 서도에 위치하고 있네요..
면적 12㎢이다. 여수와 제주도 중간 지점에 위치한 다도해의 최남단 섬
서도·동도·고도의 세 섬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고도만을 거문도라 부르기도 한다.
옛이름은 삼도·삼산도·거마도 등이었으나 중국 청나라 제독 정여창이 섬에 학문이
뛰어난 사람이 많은 것을 보고 문장가들이 많다는 뜻인 '거문(巨文)'으로 개칭하도록
건의하여 거문도가 되었다는 일화가 전해온다.
▲ 삼산면 거문도 라고 하네요 ㅎㅎ
▲ 거문도에 오시면 대부분 고도에서 숙박을 하고 서도쪽 녹산등대와
섬 트레킹들을 하시고 백도 유람선 관광을 하신다고 하네요..
▲ 이틀동안 숙식을 해결할 강동횟집 및 민박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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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호교 앞에서 바라본 거문도 등대가 있는 곳입니다.
▲ 이 택시가 거문도 에서 운행하는 2대의 택시중 한대입니다
거문도에서 서도의 녹산등대를 가기 위해서는 이 택시를 이용해야 하는데요
한번 운행에 편도로 20,000원 입니다
그러니까 왕복 40,000원 이죠(정원은 10명 입니다)
▲ 삼호교 앞에서 택시를 타고 이동한 거문대교 앞입니다.
거문대교는 여수시 삼산면 거문도의 서도와 동도를 잇는 사장교
560m이며 연결 도로까지 합하면 1.72km가 된다. 거문도의 가장 큰 두 섬인 서도와
동도를 이어주는 역할을 하며 2010년 10월 22일에 기공식을 가진 후
2015년 9월 18일에 개통했다. 건설 당시에는 거문교라고도 불렸다
.
▲ 녹산등대 트레킹 코스 입구입니다
개인적으로 거문도까지 배를 타고 가지 마시고 이곳에서 하선하여
녹산등대 트레킹 후에 택시를 불러 거문도로 가시면 배 운임과 택시요금, 그리고 시간을
절약 하실수 있습니다..
▲ 저 멀리 보이는 등대가 녹산등대 입ㄴ디ㅏ
저 하늘색으로 보이는 곳이 쑥 재배지 입니다
그냥 두면 쑥이 햇볕에 타 버리기 때문에 저렇게 천으로 덮어야 한다고 합니다..
▲ 방문 지나온 길들입니다
저 멀리 보이는 곳이 전망대 이네요..
▲ 인어해양 공원 입니다.
마침 석양이 질때라 아름답게 감상합니다..
▲ 실제 인어는 보지 못하고요
상상만 했습니다..
▲ 멀리 녹산등대가 보이네요..
▲ 인어해양공원에서 바라본 지나온 길입니다.
억새도 참 아름답네요.
▲ 녹산등대에서 바라본 서도의 모습입니다..
▲ 녹산 등대입니다
이 녹산등대는 무인등대 라고 하네요..
여기까지 걸어오는데 약 30분이면 충분합니다..
▲ 등대에서 바라본 인어해양 공원입니다..
▲ 마침 석양의 운치가 좋네요 ㅎㅎ
▲ 이제 저녁을 먹어야 하네요
이 놈들을 잡아야 겠지요 ㅎㅎㅎ
▲ 엄청 싱싱해 보이시죠..
▲ 이렇게 살아 있는 감성돔을 잡았습니다 ㅎㅎ
▲ 이렇게 갈치조림을 드시는 팀도 계시고요
이 갈치조림은 1인분에 12,000원 입니다.
▲ 이건 갈치조림의 밑반찬 입니다..
▲ 저희팀은 회로 저녁을 한상 차렷습니다..
▲ 밑반찬으로 해삼도 푸짐하게 주시고요.
▲ 이렇게 신선한 홍합도 이렇게 주시네요 ㅎㅎ
▲ 정말 방금 올린 홍합의 신선함이 보이시죠..
▲ 횟집 사장님과 인증샷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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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섬사랑 회장님 덕분에 오늘 거문도 오길 잘햇다는 생각이 드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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