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접밭 경계 울타리 개방
◎도라지 및 냉이캐기
◎관리기 캬브레타 분해청소
◎관리기 로타리날과 벨트구매
◎씨감자4kg포장 1박스 15,000원 구매
◎인접밭 비닐걷기(말썽)
인접밭과 경계지점 울타리를 터서 트랙터가 드나들 수 있게 한다..


아래밭에 트랙터 쟁기 및 로터리작업시 함께할 수 있게 하기 위해 울타리를 텄다..

트랙터 로터리 작업하기 전 미리 도라지를 캔다..

아직 1년생 정도인 넘도 있고~


콩나물 뽑는 것 같네..^^

이건 이제 4년생인데~

이 정도면 어마하지~

모두 캐니 이만큼이다...
씻어서 어떻게 활용할지~

잠시 캔 냉이도 이만큼~

겨우내 시동불통이던 관리기 캬브레타(기화기)를 분해청소하니 일발 시동된다.
이젠 이정도 손보는 건 기본일 정도로 익숙해 졌고, 이로써 본격 농사준비를 마쳤다고 봐도~~~

이건 작년에 단호박을 심었던 아랫밭 경작자가 미뤄오던 비닐을 걷는 작업 중이다..

트랙터로 중간중간에 걷어 모아 놓고는~

불질러 놨는데~
바람도 부는데 부주의로 결국엔 다른 밭으로 옮겨 붙어 얼떨결에 불끄느라 혼났다..
이 양반 은근히 속썩인다..

기어이 걷은 비닐을 수로쪽 가장자리로 밀어붙이곤 손을 털려한다..
이건 사전 약속과 틀려~

도저히 두고볼 수 없어 경찰까지 불러서 폐비닐 무단투기에 대해 단속을 요청 했다..
남의 밭을 공짜로 경작했으면 밭설거지 정도는 깨끗이 해줘야 할 것 같은데 도무지 상식이 없는 사람이다..

이건 관리기 로터리날과 벨트를 각각 세트로 구매한 것~

작년에 파종시기에 씨감자 구매를 하려했더니, 시기가 늦어 쉽게 살 수가 없었어 올핸 미리 사서 보관해 놓기로~

안내문에 씨감자 자르는 요령이 잘 기재되어 있네..

수미감자 4kg 1박스 15,000원~
씨감자 크기가 좀 잘다만~

씨감자 안내문 잘 숙지하여 올해 수확후엔 잘 관리하여 구매하지 않아도 되도록 해야겠다..
특히 씨감자 보관법중에서
●0°C이하 저온과 30°C이상 고온에서 3~7일이 지나면 흑색심부병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과,
●씨감자는 절단전 욕광최아(햇볕을 쬐어 발아촉진)후에 절단하여 파종해야
발아가 균일하고, 초기생육이 촉진된다는 점은 꼭 숙지해야 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