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소풍장소는 충청남도 부여군 규암면에 있는 백제문화단지 입니다.
백제가 위례에 도읍을 정하고 공주로 천도하였다가
마지막 천도지가 부여입니다..
매주 수요일 부여에 교육을 하러갑니다
교육시작전 부여관광지 한곳씩 탐방을 하여 기행기를 올려봅니다.

백제문화단지는 부여리조트와 롯데아울렛이 주변에 위치하고 잇어
숙박 및 쇼핑을 겸할수 있는데요..
주차장에는 이렇게 백제역사문화관이라고 커다란 안내판이 있습니다.

백제문화단지는 백제역사문화관 과 같이볼수 있어 좋은듯 합니다..

주차장에 주차하고 나서 매표를 하기 위해 가는길목에
이렇게 백제금동향로 분수대가 있네요.
아직 분수는 뿜어대지 않네요...

문화단지와 역사문화관 두곳을 구경하는 이용요금은 6,000원이고요
백제역사문화관만 입장하실 경우는 2,000원,
그러나 문화단지만 입장하는 입장료는 없습니다..

이렇게 입장권을 매표하였습니다.
주차장은 3시간 무료라고 하지만 실제 주차장 이용료는 없다고 하네요..

백제문화단지 사비성의 정문인 정양문..
해설사님의 말씀을 빌리자면 위례성, 사비궁, 사비성을 제외하면
임으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하네요..

백제문화단지는 관람은 정양문을 통과하여
능사~고분공원~제향루~위례성~문화마을~사비궁으로 정하면
1시간이면 충분히 관람하실수 있습니다.

우선 백제의 사찰 능사와 5층목탑 입니다.
능사는 성왕의 명복을 빌기위한 백제왕실의 사찰로 부여 능산리사지를
원형 그대로 재현했다고 합니다.
능사 이름은 능산리에서 발견된 사찰이라서 그렇게 붙여졌다 합니다.
능산리 사지는 국보287호인 백제금동대향로가 발굴되었으며,
백제왕실의 願刹로 추정되며 능사내에 있는 5층목탑은
국내에서 최초로 재현된 백제시대 목탑으로 그 높이가 38m에 달한다고 하네요..


원래는 중앙의 기둥은 기둥이 아니라 원형계단으로 되어 있어야 하는데
그냥 기둥으로 건축하였다고 하네요..

백제시대의 대표적인 묘제 및 고분형태 및 고분공원 입니다.
문화단지 내 이 고분공원만 현재 위치에서 발굴된 것이라고 합니다.
고분은 석실분으로 사비시대 귀족 계층의 무덤이며,
백제문화단지 화계조성부지에서 발굴괸 4기와 부여군 은산면 가중리에서
출토된 석실분 3기를 합쳐 모두 7기가 모두 이전되어 복원되었다고 합니다.


고분 외부의 모습입니다.

백제시대에 귀족들은 목관을 하지 않고
석관을 이용한듯 합니다..

5층목탑을 다른 각도에서 담아봤습니다.

사비궁 내부의 모습입니다..
이 길은 왕이 흙을 밟지 않기 위해 조성된
왕궁을 중심으로 만들어진 길이라 하네요..
이곳에서 황후의 품격 촬영도 하였다고 하네요..

延英殿(연영전), 고려(高麗) 때 대궐(大闕) 안에 서적(書籍)을 갖추고
임금이 신하(臣下)들과 학문(學問)에 관(關)하여 질의(質疑)하던 곳.
17대 인종(仁宗) 14(1136)년에 집현전(集賢殿)으로 고쳤다고 한다.

사비궁 정전인 천정전
사비궁은 정전인 천정전을 중심으로 서궁과 동궁으로 나뉜다. 천정전이 왕의 즉위 의례나 신년 행사 등 국가의 각종 의식을 거행했던 공간이라면 서궁과 동궁은 왕의 집무 공간이다. 서궁에선 무신, 동궁에선 문신에 관련된 업무를 처리했다고 한다. 서궁과 동궁의 정전을 각각 무덕전과 문사전이라 부르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서궁의 무덕전은 백제시대 복식을 체험해볼 수 있는 공간이다.
이곳에선 왕이 입던 용포에서 장군의 갑옷에 이르기까지 백제의 다양한 복식을
무료로 체험해볼 수 있다. 무덕전 중앙의 멋스러운 의자와 드라마 〈계백〉에 나왔던
주인공들의 실물 크기 모형은 모두 기념촬영을 위한 소품들이다.

무덕전에서 이렇게 백제시대의 복식을 체험해 봤습니다.


이제 위례성내에 있는 위례궁으로 들어가 봅니다.

위례궁의 전경입니다..
위례궁에 대해서는 삼국사기 백제본기(온조왕 15년)에
이렇게 기록되어 있다고 합니다.
'작신궁실(作新宮室), 검이불루(儉而不陋) 화이불치(華而不侈)'라고 하여
‘검소하되 누추하지 않고 화려하지만 사치스럽지 않다’는
백제 궁궐 건축미에 대한 평이다.

위례궁 앞쪽에 위치한 우보 울음의집..
우보 울음은 온조왕의 숙부로 군사업무를 담당했다고 합니다
우보는 백제 초기에 병마를 총괄하는 일을 맡아보던 벼슬이라고 합니다.

위례성을 들어가는 문은 총 세군데가 있는데요
그중 정면에 있는 문의 모습입니다..

백제전통가마터 입니다.
백제문화단지내 생활문화마을은 백제시대의 계층별 주거유형을
보여주는 곳으로 군관인 계백의 집, 귀족인 사택지적의 집,
금속기술자 다리의 집 등 계층별 주거유형 및 생활모습을 연출하여
백제인들의 생활풍습과 생활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곳입니다.

사비궁의 정문인 천정문 입니다..

사비궁을 중심으로 능사와 제향루의 모습입니다.
시간이 허락된다면 갖가지 체험을 하면서 다니면 좋을듯 합니다.

이제 백제역사문화관으로 입장합니다..
백제역사문화관은 1층과 2층으로 전시실이 구성되어 있습니다.
백제문화역사관은 국내유일의 백제역사 전문박물관으로
백에 역사와 문화를 한눈에 보여주는 상설전시관, 기획전시실,
3D상영관 등 다양한 전시실을 갖추고 있는 문화관 입니다.

능사 5층 목탑의 모습이네요..

백제가 사비로 천도하는 행차의 모습을 재현한 모습입니다..

백제인들의 발자국인데
발의 길이가 약 20cm밖에 되지 않는다고 하네요..

백제시대 성을 쌓는 모습..

일반적인 농가의 모습이라고 하네요
방안에서 직조를 하는 모습과 부엌의 모습입니다..

백마강을 둘러싼 백제의 모습을 재현한 조감도 입니다.

백제 25대 무령왕과 왕비의 무덤이라고 하네요
무령왕릉은 공주 금성동에 있는데
자세한 것은 다음에 견학을 해야 할듯요..
무령왕릉은 충청남도 공주시 금성동 산5-1번지에 위치하며
1963년 1월 21일 사적 제13호로 지정된 송산리고분군에 포함되어 있다.
송산리고분군은 백제의 돌방무덤[橫穴式石室墳]이 주종을 이루는데,
이 고분군에는 당시 중국양(梁)나라 지배계층 무덤의 형식을 그대로 모방하여
축조한 벽돌무덤[塼築墳]으로서 무령왕릉과 함께 제6호 벽돌무덤이 있다.
무령왕릉은 발굴조사 결과, 무덤 안에서 무덤의 주인공을 알려주는
묘지석(墓誌石)이 발견됨으로써 백제 제25대 무령왕(재위 501∼523)의
무덤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백제 금동관 이라고 합니다.
백제 금동관은 대부분 고깔모양의 관모 전후좌우에
입식을 붙이고 정수리 부분이나 뒷면에 수발형 장식을 부착한 점이
특징이다. 순도가 높은 동판을 절단 및 투조한 다음 조금하고
아말감기법으로 도금한 것이라고 한다.

이걸 신고 걸을수 있을까?
백제 금동신발은 측판과 지판이 발등과 뒤축에서 고정되어 있고
자판에 금동못이 부착되어 있어 주변국 신발과 차이가 있다.

전남 고흥길두리에서 발견된 금동관을 복원한 것이다.
오늘은 이렇게 백제문화단지를 구경하며 하루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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