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자리(Dragonflies)
곤충강 잠자리목에 속하는 곤충의 총칭
사진출처: 네이버
학명: Odonata
계: 동물
문: 절지동물
강: 곤충류
목: 잠자리목
종수: 전세계 약 5,000종(한국107종)
크기: 몸길이 2~15cm
서식장소 : 물가
분포지역: 세계 각지(특히 신열대구=남아메리카)
백마산 습지 연못을 체험하다보면 물잠자리 암컷, 수컷이 짝짓기를 하였는지 암컷이 물 웅덩이에
퐁~당 퐁~당 물 수제비를 띄우듯 알을 낳는
장면을 쉽사리 관찰할 수 있다.
그리고 암컷 옆에는 수컷이 경호하듯 지키고있다.
(산란경호)
※타수산란(打水産卵): 암컷이 비행을 하며,
물표면에 배를 부딪쳐
산란판의 알을 떨어뜨리는
산란방법
그 위를 뱅뱅 배회하며 홀로 외로운 수컷 한 마리가 호시탐탐 기회를 엿보고 있다.
날개를 가진 곤충 즉, 유시류 중에서도 하루살이류와 나란히 원시적인 무리의 하나로 고시류(古翅類:Palaeoptera)에 속한다. 이 무리의 선조형은
고생대 석탄기 후기의 화석으로 발견되는 원잠자리류를 들 수있다. 이것은 현대의 잠자리와 비슷한데
대형종인 메가네우라(Meganeura monyi)는
날개를 편 길이가 60cm정도라고 한다.
오늘날 볼 수있는 잠자리는 훨씬 작아서 몸길이가 2~15cm로 중형 또는 대형이다.
몸은 막대 모양으로 작고 길다. 날개는 2쌍으로
작고 긴데 앞뒷날개가 거의 같은 크기로 막처럼 생겼으며 5개의 중심맥에서 비롯한 그물맥을 하고 있다. 날지 않고 쉴 때도 날개를 접을 수 없다.
촉각(더듬이)은 3~7마디이며 매우 짧아서 털모야으로 가늘게 변해 있다.
겹눈은 잘 발달했고 크며, 반구처럼 부풀었으며
낱눈의 수는 1만개에서 대형의 종류는 2만8000개에 달하는 것도 있으며, 홑눈은 정수리에 3개가 있다. 구기(입틀)는 씹어먹는데 알맞게 발달했으며,
큰턱은 튼튼하고 약간의 날카로운 이빨 모양 돌기를 가지고 있다. 목은 가늘며 머리를 회전시킬 수 있다. 머리는 크고 뒤쪽이 오목하다.
그림출처: 세일화로 보는 왕잠자리 한살이
(길벗어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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