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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 선거
美 동아시아연구센터의 충격 보고서… "QR 코드 활용한 부정선거, 가능하다"
"QR코드 정보에 따라 개표기가 투표용지 분류… "볼리비아 대선서 부정행위 발생"
미국 동아시아연구센터(East Asia Research Center)가 우리나라의 지난 4·15총선 부정 의혹과 관련한 보고서를 발표하고 다른 국가들에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보고서는 "기술을 활용한 선거부정이 가능한 건 확실하다(certainly possible)"며 "다른 민주주의 국가들은 새로운 기술의 출현으로 부정 가능성이 커진 것을 주목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EARC 설립자인 타라 오(Tara O) 박사는 지난 6일 '한국에서 사전투표와 전자개표기 등 전자적 선거조작 의혹(Early Votes, Digital Vote Counting Machine, and Digital Election Fraud Suspicions in South Korea)'이라는 제목의 보고서를 발표했다.
타라 오 "QR 코드·LG유플러스 통신망 등 외부와 연결 가능성"
보고서는 먼저 ‘투표함 바꿔치기’ 같은 아날로그 차원의 부정행위에는 수백 명의 인력이 필요하다고 지적하며, 전자적 조작 가능성에 무게를 뒀다. 보고서는 "디지털 조작에는 기획자·프로그래머·중간자만 있으면 된다"며 "소수의 인원만 있으면 되므로 부정을 은폐하기가 훨씬 쉽다"고 주장했다.
보고서는 먼저 "개표기는 표 분류와 표 계산을 위한 지시(instructions)를 받아 작동하는데, 그 지시는 QR코드에서 나올 수도 있고(can), LG유플러스 네트워크를 사용한 중앙 서버를 통해 전송될 수도 있다(can)"고 지적했다. 이어 "어느 쪽이든 실제 투표 결과와 다른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다(can produce)"고 주장했다.
보고서는 '잠재적 시나리오'라는 단서를 달아 "선거현장에서 사용하는 서버는 중국 등 외부의 서버와 연결되고, 중국은 이를 통해 한국의 중앙 서버에 지시를 내릴 수 있으며, 중앙 서버는 개표기에 메시지를 보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3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보도자료를 통해 "사전투표 통신망은 선거인명부 확인용으로 중앙선관위 전산센터와 각 사전투표소를 연결하는 전용 폐쇄망이기 때문에 데이터가 유출·조작될 가능성은 없다"며 "일반 인터넷망이나 무선통신을 사용했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QR코드로 조작하면 외부 지시 필요 없어"
보고서는 "개표기는 광학적으로 인식되는 문자, 즉 QR코드와 바코드 등을 통해 투표용지를 읽는다"고 지적한 뒤, 이번 총선에서 사전투표 용지에는 QR코드를, 당일투표 용지에는 바코드를 사용한 것에 의문(why)을 제기했다.
그러면서 "한 가지 가설(theory)"이라며 "중앙 서버에 있는 소프트웨어가 개표기에 두 가지 투표지를 서로 다르게 취급하라는 지시를 내리기 위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QR코드는 투표자와 관련한 더 많은 정보를 저장할 수 있다"며 "개표기는 실제 투표 결과가 아니라 QR코드가 인식한 정보에 따라 투표용지를 분류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 "이때는 외부 서버가 지시하지 않아도 개표기가 표를 분류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보고서는 2018년 콩고민주공화국 대통령선거 부정에 대한 카터센터(Carter Center)의 분석 보고서(Democratic Republic of the Congo 2018 Harmonized Presidential, Parliamentary and Provincial Elections-Expert Mission Report)를 인용해 QR코드의 위험성을 강조했다.
카터센터 "투표지 콘텐츠, QR코드 통해 타인에게 연결 가능"
카터센터의 보고서에 따르면, 전자 투·개표 시스템은 본질적으로(by its nature) 사전적인 절차(procedural steps)가 필요한데, 이 절차는 관련 당사자들이 전통적인 방법으로는 관찰(observe)할 수 없다. 카터센터 보고서는 이처럼 '전통적 방법으로 관찰할 수 없는 사전 절차' 중 하나로 'QR코드'를 들었다.
이 보고서는 "QR코드 등 투표 관련, 전자적 기록은 위·변조 방지 기능이 탑재되더라도 투표용지의 내용(content)을 특정 투표자(given voter)에게 연결할 수 있다"고 지적한 뒤 "고의든 실수든 화면이나 인쇄물에 어떤 결과가 표시되든 상관 없이 특정 후보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소프트웨어가 설계될(design) 수 있다"고 분석했다.
타라 오 박사는 카터센터의 이 같은 분석을 환기하며 "선거 과정 전반에서 전자 방식과 QR코드를 사용하는 것은 부정선거 가능성을 크게 열어주는 수많은 취약점을 노출한다"고 주장했다.
앞서 선관위는 3일 보도자료에서 "2차원 바코드(QR코드)에는 선거명·선거구명·관할위원회명·일련번호 등 총 31자리 숫자로 구성되어 있으며, 개인정보는 전혀 포함되어 있지 않다"고 해명한 바 있다.
또 "선관위에서 사용하는 투·개표보고시스템은 자바(JAVA) 기반의 전자정부 표준 프레임워크를 사용하며, 개표 보고(집계) 시 다른 통신망과 분리된 폐쇄망(선거 전용 통신망)을 사용하므로 해킹이 불가하다"며 "사전 승인된 보고용 PC 외에는 투‧개표보고시스템 접속을 차단한다"고 설명했다.
타라 오 박사의 보고서는 볼리비아 대선 부정을 감사(audit)한 연구진의 분석 결과도 재차 강조했다. 당시 볼리비아 정부는 연구진이 요구한 모든 자료를 제공했다고 보고서는 밝혔다. 해당 감사 결과는 당시 볼리비아와 마찬가지로 현재 우리나라 선관위가 의식하지 못한 부정행위가 발생할 수 있다는 지적을 담아 주목된다.
볼리비아 대선 감사 보고서 "비관측 데이터 전송 경로 확인"
2019년 10월 볼리비아 대선을 대상으로 한 미주국가기구(Organization of American States) 감사 결과에 따르면, 선거 결과 전송 시스템(서버·네트워크)에서 모니터링되지 못한(unmonitored) 전송 경로와 외부 서버로 향하는(redirected to servers outside the official system) 데이터 트래픽, 그리고 투표가 진행되는 동안 350개 서버의 IP가 바뀌는 현상 등 수많은 결함이 확인됐다.
보고서는 마지막으로 이 볼리비아 대선 부정과 같이 "기술을 활용한 선거부정은 확실히 가능하다(certainly possible)"고 결론내렸다. 또 "민주주의 국가들은 기술 발전에 따라 부정선거 가능성이 커진 것에 주목해야 한다"며 "개표 시스템과 사전투표 과정에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http://www.newdaily.co.kr/site/data/html/2020/05/11/2020051100141.html
민경욱 "서초을 투표용지가 왜 분당을에서 발견되나?"...'상식 이하 선거관리 사례들' 제시하며 의혹 제기
서초을 사전투표지는 분당을에서, 분당갑 사전투표지는 분당을에서 발견
기표되지 않은 '당일' 비례투표용지는 '사전' 투표용지 투표함에서 발견
우체국 앞에서 발견된 사전 투표지 파쇄지 꺼내보여..."누군가 갈아버렸다"
무더기로 발견된 관외 무효투표용지들..."2시간씩 줄섰다가 찍지 않는 게 이해 되나"
투표지 계수기는 외부컴퓨터로 데이터 전송하는 통신부 장착된 것 확인
민경욱 미래통합당 의원이 11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4‧15총선 의혹 진상규명과 국민주권회복 대회'를 개최했다. 앞서 민 의원은 지난 8일 페이스북을 통해 "월요일 2시 국회 토론회장에서 세상이 뒤집어질 증거를 폭로하겠다"고 예고한바 있다.
단상에 선 민경욱 의원은 선거조작의 증거로서 “서초을 사전투표지가 분당을에서 발견되고, 분당갑의 사전투표지가 분당을에서 발견되는 일이 발생했다”고 했다. 이어 “투표관리인의 날인이 없는, 기표되지 않은 '당일' 비례투표용지가 '사전' 투표용지 투표함에서 발견됐다”며 해당 용지들을 단상에서 꺼내보였다.
민 의원은 경기도 모 우체국 앞에서 발견된 사전투표지 파쇄지도 꺼내보였다. 그는 “사전투표지는 투표용지를 사람이 올 때 마다 그때 그때 프린트하기 때문에, 여분을 무더기로 가는 일이 없다”며 “이것은 누군가가 투표한 투표지를 갈았다는 것”이라고 했다. 이어 “이것이 우체국 앞에서 발견됐다는 사실은 우리에게 여러가지 함의를 던져준다"고 했다.
그는 또 CCTV도 없는 헬스클럽에 사전투표용지들이 보관된 사진을 공개하며 “이번 선거에서 표갈기와 표 얹기가 동시에 이루어졌다는 증거”라고 주장했다.
민 의원은 무더기로 발견된 비례대표 무효투표용지도 언급했다. 그는 “연수을의 경우 지역에서는 0.5% 밖에 무효표가 없었다”며 “그런데 비례대표는 2.8% 무효표가 나왔다. 지역표와 비례대표를 함께 찍는데 기표도 않은 무효표가 비례대표에서 쏟아진다는 것은 말이 안된다"고 했다.
무더기로 발견된 관외 비례대표 무효투표 용지
민 의원은 무더기로 발견된 관외 비례투표 무효투표지를 담은 영상을 보여주며, "사전선거의 경우 2시간씩 줄서서 투표를 한 곳이 많은데, 저렇게 아무 당도 찍지 않은 표들이 무더기로 발견된 것에 대해선 합리적인 의심을 가질 수 밖에 없다"고 했다. 또 해당 영상에서 관외 투표지를 꺼내보인 여성은 "관외 투표지 보관창고엔 CCTV가 없다"고 했다.
민 의원은 끝으로 "투표지 계수기가, 외부 컴퓨터로 데이터를 전송하는 통신부가 장착되어 있는 것이 확인됐다"며 "정부당국은 계수기에 대해서도 철저한 조사를 해야한다"고 촉구했다.
김민찬 기자 mkim@pennmike.com
출처 : 펜앤드마이크(http://www.pennmike.com)
http://www.pennmike.com/news/articleView.html?idxno=31341
민경욱 미래통합당 의원, 선관위가 사용한 계수기와 분류기에 대한 근본적인 해명 요구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이하 선관위)가 그동안 주장해 오던 개표계수기가 폐쇄망으로 운영되어 중앙서버 말고는 다른 곳으로 자료가 넘어갈 수 없다는 것에 대한 근본적인 의혹이 제기됐다.
민경욱 미래통합당 의원은 11일 기자회견을 통해 21대 총선에 쓰인 개표계수기에 관해 공식적으로 의혹을 제기했다.
“(비례대표 투표용지는) 손으로 셌는데 어떻게 조작이 됐느냐, 이번에 세계 최초로 이렇게 긴 것도 셀 수 있는 계수기가 제작돼 이번 선거에서 쓰였다. 그 계수기에 한번 들어갔다 나간 거고, 안 그러면 이런 걸 조작할 수 없다”면서 “프러스상사가 개발한 계수기에는 외부 컴퓨터로 전송하는 통신부 장착이 돼 있어 그냥 세는 게 아니라 하나 찍고, 누가 몇 매가 나오고 이를 통신까지 할 수 있다. 이런 것은 너무나 작기 때문에 우리가 발견할 수 없다고 한다." 라면서 이 개표계수기를 공개 시연해서 의혹을 밝히라고 주문했다.
또 민 의원은 투표지 분류기에 송수신 장치가 달려있을 의혹을 제기했다.
“분류기에는 송수신 장치가 돼 있었다. 송수신 장치가 있으면 누가 몇 표가 나왔고 이런 것들을 (알 수 있는) 장치인데 QR코드를 인쇄해 내보내고 인쇄 엔터값을 치는 순간 값이 무선을 통해 날아가도록 그렇게 됐다”라면서 “QR코드에는 선관위가 밝힌 31자 외에 21개의 불법적인 숫자의 조합이 숨어있다. 그걸 넣으면 똑같이 QR코드가 나온다는 것을 여러 사람 앞에서 증명하고 또 소스코드도 밝히고 해독과 생성과정을 시연을 통해 밝히기 바란다”고 힘주어 말했다.
이어서 “투표지 분류기에는 노트북과 프린터가 연결돼 있었으며 분류기에는 후보 기표 판독 센서와 QR코드 판독 센서가 각각 부착돼 있고 노트북엔 윈도우 10S와 OS와 알 수 없는 특수프로그램이 설치돼 있다”며 “노트북에는 화웨이 중계기와 무선 통신할 수 있는 와이파이 기능이 숨겨져 있는데 화웨이 중계기는 노트북이 전송하는 모든 데이터를 특정 IP를 통해 불상의 장소로 보냈고, 각각의 개표 상황표에 부착된 QR코드로 총 투표자수와 후보별 득표수를 특정 IP로 전송했다”고 주장했다.
“분류기가 분류만 하면 되지 분류기에 들어간 투표 수가 얼마인지 계산하고 계산한 다음에 QR코드를 만든다. 이렇게 시키지도 않은 짓을 하는데 이건 검찰이 됐든 법원이 됐든 조사해주기 바라고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QR코드 밑에 있는 각각의 숫자가 뭘 의미하는지 반드시 밝히기 바란다”며 “현재 개표장에서 사용된 투표지 분류지는 군포물류센터 F-1 선관위 임대창고에 보관돼 있다. 검찰은 거기 가서 검사를 실시해주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일각에서는 "계수기는 PC와 연결되어 개표 계수기에서 인식되어 처리된 결과 정보를 실시간으로 전송한다."라면서 "최근 이 중앙선관위가 사용한 계수기 관련 특허청 자료에 계수기로 이미지까지 인식가능해서 이 계수기로 이 표가 누굴찍었는지 정보인식을 해서 PC로 전송 - (중계기전송) - (제2 혹은 본) 서버로 전송 - 조작프로그램시연 - 조작된 값 발표 등의 구조라는 의혹도 제기된 상태이다.
한편 이날 민경욱 의원이 제기한 의혹을 실제로 시현해 본 네티즌이 있어 충격을 주고 있다. 원래 외부로 보내는 DNS가 없이 폐쇄형으로 되어 있어야 정상이지만 민경욱 의원의 내부정보자에 의해 알 수 없는 DNS 주소가 있다는 것이 심각한 조작 의혹으로 제기되었는데 이를 시현해 본 것이다.
민 의원이 제기한 음성녹취에서 내부고발자가 DNS 항목을 언급한 내용에 따라 ipconfig/all 을 입력해 보면 원래는 "Media disconnected"가 나와야 정상인데, 개표장에서는 알수없는 이유로 내부망이 구성되어 있으며, DNS 주소는 생성이 되어 있으나 단지 연결이 안되는 것 처럼 되어 있다는 것이다.
다른 네티즌은 민경욱 의원이 이번 폭로와 관련해서 음성파일의 두사람의 대화를 다음과 같이 해석했다.
"컴퓨터가 인터넷에 연결되어 제대로 통신을 할려면 방법이 2가지 입니다.
1) 영어이름 쓰는 전달법은 [DNS서버] = 우편집중국 ('영어이름'을 실제 IP주소로 전환 해주는 기능) 경유해서 [IP라우터]로 감.
2) IP숫자 123.123.123.123 쓰는 전달법은 [IP라우터]로 가면서 ... 전 세계 모든 [IP라우터]에게 릴레이 전달되어 날라 감.
그래서 참관인은 1) 저 DNS서버 주소를 스마트폰에 적고 www.naver.com 을 쳤더니 ... "접속불가" 나왔다 함 (즉 참관인 눈속임됨)
2) 하지만 분류기의 노트북PC 내부 불법SW는 IP주소로 직접 통신할테니 '통신원할' 일것이라는 것.
쉽게 말해 "실제로 주택은 존재하는데, 지도상에는 주소가 없는 것으로 나오기 때문에 그 집에 대해 아무도 신경을 안쓰도록 해놓고는, 실제로 그 집에서 어떤 일이 벌어지는 지 아무도 알수 없게 꾸며 놓은 구조" 라는 것이다.
한편 민의원은 선거에 쓰인 계수기와 분류기 등이 군포 물류창고 F 동에 보관되어 있다고 명시하면서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조속히 이 들을 공개하고 투명한 시연을 통해 의혹을 밝히라고 주문했다. 무수한 의혹을 말끔히 해결하는 것은 중앙선관위가 계수기와 분류기를 공개하고 국민 앞에 시연을 하는 수밖에 없다는 주장이다.
한편 이날 민의원은 내부고발자의 음성 녹취도 공개하면서, 이 내부고발자의 추가 폭로가 이어질 것인지, 혹은 추가 제보자가 더 있을 것인지에 대한 궁금증도 높아지고 있다.
한편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3일 보도자료를 내고 의혹들에 대해 반박하면서 일부 유튜버들의 일방적인 주장이라고 선을 그은 바 있다.
출처 : 파이낸스투데이(http://www.fntoday.co.kr)
http://www.fn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6644
4.15 총선 개표에 중국인 참여...선관위 "한국 이름이라서 위촉"
중앙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가 중국인을 개표사무원으로 위촉한 사실과 좌파단체인 '시민의 눈'에서 더불어민주당 지지자들을 개표사무원으로 파견한 사실이 확인 돼 충격을 주고있다.
유튜버 채널인 '하면되겠지'는 선관위에 연락해 "중국인을 위촉한 이유가 무엇이냐"고 질문했다. 이에 선관위 관계자는 "이름이 한국인이라서..."라고 답했다.
공직선거법 174조 2항에 따르면 "개표사무원은 제147조제9항제1호 내지 제4호에 해당하는 자 또는 공정하고 중립적인 자중에서 위촉한다. <개정 2004. 3. 12.>"고 명시 돼 있다.
그런데 단순히 이름이 한국인 이름이라는 이유로 중국인을 개표 사무원으로 위촉한 것이다. 심지어 더불어민주당 지지자들을 개표사무원으로 파견한 것으로 확인돼 충격을 주고있다. 좌파단체인 '시민의 눈'에서 더불어민주당 지지자들을 개표사무원으로 파견한 것이다. 파이낸스투데이에 따르면 '시민의눈'의 회원수는 5만여명이며 이들은 선거 당일에 전국 투표소와 개표소에 대거 배치돼 투표 및 개표사무원과 참관인으로 활동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처럼 '시민의 눈'에서 파견한 해당 개표사무원들 중 일부가 자신의 SNS에 자신들의 정치성향과 지지 정당을 밝힌 사실이 확인됐다.
개표사무원 이모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신의 이름이 적힌 개표사무원 명패를 올리며 "더불어민주당 만세"라는 헤시테크를 달았다. 이모씨는 "검찰개혁, 언론개혁"이라는 헤시테크도 같이 달았다. 검찰개혁과 언론개혁은 더불어민주당이 내세우는 대표적인 슬로건이다.
개표사무원 고모씨도 자신의 이름이 적힌 개표사무원 명패와 함께 "총선은 한일전이다", "친일청산의 역사적 한발이 시작되리라"라고 헤시테그를 달았다. 해당 내용도 더불어민주당이 미래통합당에 프레임씌우는 대표적인 슬로건이다.
이는 명백히 공직선거법 174조 2항에 위배된다. 파이낸스투데이에 따르면 중국인 유입 경로는 '의용소방대'라는 민간단체 인것으로 확인됐다.
파이낸스투데이는 "의용소방대는 소방관이 아닌 일반인으로 하여금 소방 업무를 보조하도록 하는 기관으로 화재 등 재난상황시 소집되어 복무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나, 필요한 경우 상근 시키기도 한다"면서 "이들은 평소에도 교육이나 파견등의 업무를 하고 소액의 금전적인 지원을 받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다문화 의용소방대'가 따로 조직되어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결국 이 '다문화 의용소방대'에서 이들이 각 지역 선관위에 중국인을 개표요원으로 추천했다는 것"이라고 했다.
파이낸스투데이는 "최근 부정선거 논란과 함께 수십군데의 선거구에서 증거보전작업이 진행중인 가운데 대한민국 선거판 정 중앙에 중국인이 개입되었다는 사실은 많은 논란을 낳을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이어 "실제로 미국, 호주, 대만, 홍콩 등 세계 각국의 선거에 중국인이 개입한 것이 밝혀져 추방당한 사례가 있었다"고 밝혔다.
파이낸스투데이는 "중국인 (혹은 조선족)의 경우 특정한 정치색을 갖기 쉬울 뿐더러, 이들이 본국으로 가버리면, 추후 신원확보가 어렵다"면서 "뿐만 아니라, 국내 연고가 없기 때문에 특정 세력에 의해 불법적인 일에 활용될 소지가 높다는 점에서 개표소의 중국인 출입은 그야말로 충격적"이라고 밝혔다.
https://nationnews.tistory.com/m/entry/경악-415-총선-개표에-중국인-참여선관위-한국-이름이라서-위촉
사전투표 용지, 삼립빵 박스에 담겨 관리.."터질게 터졌다"
서울시 도봉을 선거구의 사전투표용지가 빵을 보관하는 박스에 부실하게 보관되어 있던 것이 적발되어 충격을 주고 있다.
4.15 총선 사전투표 조작의혹으로 전국 수십개의 선거구에서 재개표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서울에서 사전투표용지가 삼립빵 박스에 담겨 보관되어 있었던 사실이 드러났다.
가로세로연구소에 따르면 도봉을 지역의 관내사전투표함 중에서 쌍문4동 등의 투표지가 정규 규격 보관함이 아닌 시중에서 파는 과자회사의 포장박스에 담겨있었다는 것.
선관위 측에서는 아무런 잠금장치도 없이 일반 접착테이프로 부실하게 봉해진 삼립빵 종이박스에 사전투표용지를 보관한 이유를 제대로 해명하지 못하고 있다.
도봉 선관위에서는 빵 박스와 관련해서, "날 선관위 직원들이 야식으로 빵을 주문해 먹었다."는 다소 황당한 답변을 내놓은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가로세로연구소의 강용석 변호사는 이들을 고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각에서는 증거물보전신청에 따라 투표함을 법원으로 이동시키기 전에 미리 사전투표함을 뜯고 표의 갯수를 맞춰놓은 흔적이 아니냐는 의심을 하고 있다.
설마 설마 했던 사전투표함의 부실관리가 사실로 드러나면서 CCTV등을 추가로 검증할 필요성이 제기되면서 선관위를 상대로 한 정치권 및 시민단체의 부정선거 고소 고발 사건은 또 다른 국면으로 진입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민경욱 미래통합당 의원은 지난 5일 페이스북을 통해 선관위가 실시한 21대 총선 관련 입찰 중 12개 사업이 예정가와 초근접한 가격으로 낙찰됐다며 또 다른 의혹을 제기했다. 민 의원은 “21대 총선과 관련해 사업을 수주한 IT기업들은 짜맞춘 듯 예가(예정가)에 초근접한 낙찰가로 사업을 따냈다”며 “이 민감한 사업이 어쩌면 이렇게 선관위 마음대로 배분된 듯한 느낌을 주는 입찰을 거쳤을까요”라고 적었다.
좀처럼 부정선거에 대한 의혹이 사그러들지 않고 오히려 전국적으로 의혹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이제는 보수층 뿐이 아니라 중도를 지향하는 일반적인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도 사전투표 의혹에 관련해 갑론을박이 펼쳐지고 있는 분위기다.
실제로 선관위의 투표용지의 부실한 관리가 드러난 만큼 "터질게 터졌다. 확실한 전면 조사에 나서 투명하게 의혹을 해소하자." 라는 쪽으로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출처 : 파이낸스투데이(http://www.fntoday.co.kr)
http://www.fn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63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