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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선 |
루트별 큰도시 |
루트별 중·소도시 |
주요연결공로 |
특색 |
개인 여행 |
라싸 |
라싸(拉薩) |
탁체(達孜) |
각 공로(公路)와 모두 연결되어 있음 |
티벳의 종교 |
10일 |
참도 |
참도(昌都) |
자율(察隅) |
천장공로 |
명산(名山)과 큰하천(大川),삼림풍경(森林風景)지역 |
20일 |
시가체 |
갼체(江孜) |
야동(亞東) |
중니공로 |
후(後)티벳 |
20일 |
산남 |
다낭(??) |
초나(錯那) |
산남공로 |
티벳인의 발원지 |
5일 |
아리 |
아리(阿里) |
자다(札達) |
신장공로(新藏公路)티벳북부고원로 라보공로(拉普公路) |
초원방목지역 신산(神山),성호(城湖) 및 고대왕국 |
30일 |
※사용설명
1) 각 루트의 대도시라고 해서, 어디서든 한번 만에 가는 차량(버스 포함)이 있는 것은 아니다. 차량을 렌트했다면 상관없지만, 그렇지 않으면 스스로 알아서 이동 계획을 세워야 한다.
2) 각 루트의 중·소도시는 각 루트와 연결된 주요 연결(公路)상의 도시들이기 때문에, 여러분이 계획한 루트로 여행을 하고자 할 때는 직접 차량을 찾아보면 된다.
※추천여행루트
- 티벳 전 지역을 여유 있게 즐기면서 여행하기
소요시간 : 약 3개월
여행지역 : 5개 루트의 전 지역
들어가는 루트 : 천장공로(川藏公路) 혹은 전장공로(?藏公路)
나오는 루트 : 신장공로(新藏公路)
티벳에서는 비행기와 렌트 차량을 이용한 이동을 제외한다면, 반드시 교통, 숙박 등 모든 면에서 계획대로 실행되지 못하는 여행이 될 것이다. 시간이 좀 흐르면, 배낭을 짊어지고 직접 차들을 찾아가며 여행하는 즐거움을 알게 될 것이다.
이것이야 말로 진정 티벳을 볼 수 있는 여행이고, 또 역시 티벳여행 만의 매력이기도 하다. 티벳의 동서남북(東西南北) 루트는 독특하기로 유명하다.
만약 티벳의 경치와 민족, 풍습에 대해 깊숙이 알고 싶다면, 남북(南北)루트와 전(前)티벳에서 후(後)티벳으로의 여정이 불가피하다. 전 구역을 한번 돌아보고 나변, 분명히 무한(無限)한 만족을 느끼게 될 것이다.
1)여행 루트 짜기
천장공로(川藏公路)또는 전장공로(?藏公路)를 거쳐 →참도(昌都)루트(川藏北路)로 가서, 다시 라싸(拉薩)로 간다.→라싸(拉薩)에서 산남(山南)루트나 양파첸(羊八井)으로 돌아본다.→ 시가체(日喀則)루트(중니공로:中尼公路)로 간 다음, 네팔로 향한다.→네팔에서 티벳으로 다시 되돌아와 아리(阿里)루트로 간 다음 신장공로(新藏公路)를 통해 신강성(新疆省)으로 나간다.
2)새 루트
만약 여러분들이 새로운 길을 찾아 여행해보고 싶다면, 네팔의 카트만두(加德滿都)를 출발하여 시미코트(Simikot)를 경유해서, 푸랑(普蘭)으로 트래킹(6일)해서 아리(阿里)루트로 들어서거나 아니면 푸랑(普蘭)에서 네팔로의 트래킹도 가능하다. 푸랑(普蘭)에서 신강성(新疆省)의 이에청(葉城)까지 트레킹 할 경우, 약 2달 이상 걸린다.
동티벳(루 후오)에서 써다, 아바로의 여행도 때묻지 않은 티벳의 새로운 모습을 볼 수가 있다.
청해성(靑海省)의 시닝(西寧)에서 참도(昌都)를 경유해서, 라싸(拉薩)로 오는 루트가 있다. 관심이 있다면 한 번 도전해보자.
3) 오지 탐험 루트
- 얄룽창포 대협곡 : 참도,닝트리 루트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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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루어 뤄(洛若 : luo ruo) : 티벳은 현재 국경지역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이 개방되었다. 하지만 아직도 외국인의 출입이 엄격히 제한되는 유일한 곳이다. 사천성 티벳인들이 마지막으로 독립을 외치는 곳이기도 하며 중국인은 신분증을 맡기고 들어갈 수 있다. 루어 뤄(洛若 : luo ruo)는 아주 조그만 마을이며, 동티벳에서 가장 큰 비구니 사찰이 있는 곳이다. 사찰 입구에는 중국 공안이 신분증 검문을 하고 있으며, 외국인은 안전을 이유로 출입을 제한하고 있다.
그래도 들어가보고 싶다면, 검문소 양 옆의 산은 그리 높지 않으므로 산을 넘어 들어가 볼 수 있다. 사찰은 매우 크며, 관광객이나 중국인도 볼 수 없으며 티벳인들로 북적거리는데 자칫 분위기가 살벌하기도 하다. 숙박은 써 다(色達)에서 하면 되고, 써 다(色達)에서 루어 뤄(洛若 : luo ruo)의 비구니 사찰까지는 빵차(택시-5元)가 수시로 다닌다. 써 다(色達) 주변 지역에는 큰 사찰이 20 여개가 넘게 있는데, 루어 뤄(洛若 : luo ruo)의 비구니 사찰을 제외하고는 모두 다 출입이 자유롭다. 교외의 사찰은 마을 내의 택시를 렌트(50~100元)해서 가면 된다.
가는 방법 : 성도 - 캉띵 -루 후오 - 루어 뤄(洛若 : luo ruo) - 써 다(色達) - 마얼캉(馬爾康) -아바(阿巴) - 마 취(碼曲) - 랑무 사원(郞木寺 : 랑 무 쓰) - 허 쭈오(合作) - 란 조우(蘭州)
이 루트는 티벳의 다른 지역과 달리 아직 개발되지 않은 순수함이 있으며, 물가도 매우 저렴해 돈 없는 배낭 여행자에게 인기가 좋다.
※ 티벳 오지 여행에 만족을 못하였다면, 귀주성(貴州省)에 도전해 보자. 귀주성(貴州省)은 중국에서 가장 낙후되었으며, 세계적인 오지에 속한다.
- 명승고적지(名勝古跡地) 둘러보기
소요시간 : 약 1개월
여행지역 : 라싸(拉薩)루트, 산남(山南)루트와 시가체(日喀則)루트의 일부
들어가는 루트 : 청장공로(靑藏公路)
나오는 루트 : 비행기 이용 혹은 천장공로(川藏公路)
(천장공로(川藏公路)로 간다면 약 10일 정도 더 걸린다.)
만약 시간의 제한을 받지만, 티벳의 주요 명승고적지(名勝古跡地)를 놓치고 싶지 않다면, 아래의 계획을 따르는 것이 좋다. 이 구간에서는 티벳의 유명한 사찰을 포함해, 천장(天葬)까지 볼 수 있어, 티벳 여행의 대표적인 코스로 뽑힌다. 시가체(日喀則)의 교통 상태도 아주 좋다.
※주의사항
티벳을 여행하려면 반드시 시간적 여유가 있어야 한다. 같은 지역 안에서도 교통상황이 일정하지 않고, 도로상황도 열악하며, 정기적으로 운행되는 차량의 수도 적어서, 대부분의 이동은 같은 방향으로 가는 화물차들을 찾아 타는 방법(차량히치)을 이용해야 가능하다.
같은 방향의 화물차라 하여도, 출발하는 시간과 비용도 일정하지 않고, 게다가 고원지대에서는 화물차들의 안전 주행도 보장할 수 없다.
때때로 도로나 제방이 무너지기도 하고, 자체의 고장도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위에서 소개한 루트별 비교분석표와 추천 여행루트는 차를 찾고, 차를 잡는 시간과 그 밖의 시간 소모에 대한 상황을 포함하지 않았다.
그러므로 앞에 제시한 여행소요기간보다 더 길어질 수도 있고, 훨씬 줄어들 수도 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여러분의 안전이다. 항상 자신의(특히 개인여행자는) 건강에 최선을 다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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