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의 기원과 정의
1.죄(罪)의 정의
죄란 불법, 곧 하나님이나 사람의 제재를 받지 않고 자기 뜻을 마음대로 행하는 것을 말합니다.
그것은 과녁을 벗어나는 것, 또는 생각과 말과 행위에 있어서 하나님의 완전한 수준에 도달하지 못하는 것을 의미 합니다. 그것은 바르다고 여기는 일을 안 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 불법 : 죄를 짓는 자마다 불법을 행하나니 죄는 불법이라 (요일3:4)
○ 불의 : 모든 불의가 죄로되 사망에 이르지 아니하는 죄도 있도다 (요일5:17)
○ 알고 있는 의무의 태만 : 이러므로 사람이 선을 행할줄 알고도 행치 아니하면 죄(罪)니라 (약4:17)
○ 불신앙 : 의심하고 먹는 자는 정죄 되었나니 이는 믿음으로 좇아 하지 아니한 연고라 믿음으로 좇아 하지 아니하는 모든 것이 죄니라 (롬14:23)
○ 미련한 생각 : 미련한 자의 생각은 죄요 거만한 자는 사람의 미움을 받느니라 (잠24:9)
○ 믿지않음 : 죄에 대하여라 함은 그들이 나를 믿지 아니함이요 (요16:9)
2.죄(罪)의 근원
◆ 처음 죄(罪)는 어디에서 생겨났습니까?
처음 죄는 하늘에서, 루시퍼 곧 천사장이 하나님의 자리를 차지하려 했을 때 생겨났습니다.
그런 시도가 있은 후 그는 하늘에서 쫓겨나 그 후부터 사단(마귀)으로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사14:12~15)
○ 마귀 : 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게서 났으니 너희 아비의 욕심을 너희도 행하고자 하느니라.
저는 처음부터 살인한 자요 진리가 그 속에 없으므로 진리에 서지 못하므로 거짓을 말할 때마다 제 것으로 말하나니 이는 저가 거짓말장이요 거짓의 아비가 되었음이니라 (요 8:44)
○ 인간의 마음 : 마음에서 나오는 것은 악한 생각과 살인과 간음과 음란과 도적질과 거짓 증거와 훼방이니 이런 것들이 사람을 더럽게 하는 것이요 씻지 않은 손으로 먹는 것은 사람을 더럽게 하지 못하느니라. (마15:19~20)
○ 외식(위선)과 불법 : 화 있을찐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회칠한 무덤 같으니 겉으로는 아름답게 보이나 그 안에는 죽은 사람의 뼈와 모든 더러운 것이 가득하도다. 이와 같이 너희도 겉으로는 사람에게 옳게 보이되 안으로는 외식과 불법이 가득하도다. (마23:27~28)
○ 욕심 : 욕심이 잉태한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즉 사망을 낳느니라. (약1:15)
◆ 죄가 어떻게 세상에 들어 왔습니까?
죄는 에덴동산에서 먹지 못하도록 금지된 선악을 알게하는 나무의 실과를 아담과 하와가 따먹음으로써 하나님께 불순종했을 때 세상으로 들어왔습니다 (창3:1~13).
○ 아담의 범죄 : 이러므로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죄가 세상에 들어오고 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왔나니 이와 같이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으므로 사망이 모든 사람에게 이르렀느니라.(롬5:12)
◆ 하나님께서는 왜 죄가 세상에 들어오도록 용납하셨습니까?
하나님께서는 인간을 선과 악 사이에서 선택할 능력을 지닌 자유로운 도덕적 행위자로 만드셨습니다. 하나님의 바램은 그분의 피조물이 자원하여 그분을 사랑하고 경배하며, 악보다 선을 택하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피조물이 선을 선택할 능력을 가지고 있다면 그것은 또한 악을 택할 능력도 반드시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창2:15~17)
또 이 선물은 범죄한 한 사람으로 말미암은 것과 같지 아니하니 심판은 한 사람을 인하여 정죄에 이르렀으나 은사는 많은 범죄를 인하여 의롭다 하심에 이름이니라. (롬5:16)
○인간의 출생 : 내가 죄악 중에 출생하였음이여 모친이 죄 중에 나를 잉태하였나이다.(시51:5)
◆ 범죄한 천사
하나님이 범죄한 천사들을 용서치 아니하시고 지옥에 던져 어두운 구덩이에 두어 심판 때까지 지키게 하셨으며 (벧후 2:4)
또 자기 지위를 지키지 아니하고 자기 처소를 떠난 천사들을 큰 날의 심판까지 영원한 결박으로 흑암에 가두셨으며 (유 1:6)
용을 잡으니 곧 옛뱀이요, 마귀요 사단이라 잡아 일천년 동안 결박하여 무저갱에 던져 잠그고 그 위에 인봉하여 천년이 차도록 다시는 만국을 미혹하지 못하게 하였다가 그 후에는 반드시 잠깐 놓이리라.(계20:2)
그 중에 이 세상 신이 믿지 아니하는 자들의 마음을 혼미케 하여 그리스도의 영광의 복음의 광채가 비치지 못하게 함이니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형상이니라.(고후 4:4)
이제 이 세상의 심판이 이르렀으니 이 세상 임금이 쫓겨나리라 내가 땅에서 들리면 모든 사람을 내게로 이끌겠노라 하시니 이렇게 말씀하심은 자기가 어떠한 죽음으로 죽을 것을 보이심이러라.(요12:31)
또 아는 것은 우리는 하나님께 속하고 온 세상은 악한 자 안에 처한 것이며 또 아는 것은 하나님의 아들이 이르러 우리에게 지각을 주사 우리로 참된 자를 알게 하신 것과 또한 우리가 참된 자 곧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것이니 그는 참 하나님이시요 영생이시라(요일 5:19~20) .
예수께서 이르시되 사단이 하늘로서 번개같이 떨어지는 것을 내가 보았노라 내가 너희에게 뱀과 전갈을 밟으며 원수의 모든 능력을 제어할 권세를 주었으니 너희를 해할 자가 결단코 없으리라(눅10:18~20) .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에 대한 것이 아니요 정사와 권세와 이 어두움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에게 대함이라 그러므로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취하라 이는 악한 날에 너희가 능히 대적하고 모든 일을 행한 후에 서기 위함이라(엡 6:12~13) .
3. 죄(罪)의 보편성
○ 우리의 의(義)는 다 더러운 옷 같음.
대저 우리는 다 부정한 자 같아서 우리의 의는 다 더러운 옷 같으며 우리는 다 쇠패함이 잎사귀 같으므로 우리의 죄악이 바람같이 우리를 몰아가나이다.(사64:6)
○ 모두 하나님을 떠나서 각기 제 길로 감.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 우리 무리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켰도다.(사53:6)
○ 모두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함.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구속(救贖)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은혜로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롬3:23)
○ 사망이 모든 사람에게 이르렀음. (죄의 삯은 사망)
이러므로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죄가 세상에 들어오고 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왔나니 이와 같이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으므로 사망이 모든 사람에게 이르렀느니라. 죄가 율법이 있기 전에도 세상에 있었으나 율법이 없을 때에 는 죄를 죄로 여기지 아니하느니라. 그러나 아담으로부터 모세까지 아담의 범죄와 같은 죄를 짓지 아니한 자들 위에도 사망이 왕 노릇 하였나니 아담은 오실 자의 표상이라(롬5:12~14).
그러나 성경이 모든 것을 죄 아래 가두었으니 이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은 약속을 믿는 자들에게 주려 함이니라. 믿음이 오기 전에 우리가 율법아래 매인바 되고 계시될 믿음의 때까지 갇혔느니라.(갈3:23)
죄의 삯은 사망이요 하나님의 은사는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 있는 영생이니라 (롬 6:23).
--- en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