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라니를 닦아야 대승의 보살도를 닦는 것이다.-
1-현실에서 소승을 닦는 법은 요새 일부의 우바새와 스님들을 통해 점차 유행이 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2-대승의 보살도를 닦는 법은 용수보살과 천태보살의 시절에, 일부분이 유행하였으나, 작금의 현실에서는 그 맥이 끊어졌고, 또 이 두 분의 논서를 보면 현실에서 우리들이 접근하기가 사실 쉽지가 않는 것이 사실이다.
3-대승의 보살도를 닦는 법의 그 맥이 끊어진 것을 보운실감법사가 이를 다시 살려내 대중화시켜는 것이다.
4-어떻게 닦는 것이 대승의 보살도를 닦는 것인가?
4-1, 첫째 대승의 보살도를 닦으면 몸에 현재의 질병이 없어지고 또 미래에 생길 질병이 생겨나지 아니하고, 과거의 무량한 겁에 지은 죄업과 질병이 없어지는 것이다.
4-2, 둘째 만약 대승의 보살도를 닦는 사람이 몸이 계속하여 아프거나 또 그것으로 인해 스트레스가 있다면 이는 대승의 보살도를 바르게 닦는 것이 아니다.
4-3, 셋째 현재에서 무량한 겁 전에 지은 죄업과 미래에 지을 죄업을 없애야 하고, 현재의 죄업으로 인해 불행한 일이 생겨나지 아니하여야 한다.
4-4, 넷째 현재에서 하는 일마다 마장이 생겨나서 살아가는 삶이 불행하면 이는 올바른 대승의 보살도를 닦는 것이 아니다. 왜냐하면 대승의 보살도는 즐겁고 소원이 성취되고 하는 일마다 잘 풀려야 신심이 날로 생기고 이로 인해 생전에 대승의 무생법인에 접근하기 때문이다.
4-5, 다섯째 대승의 보살도는 닦는 법이 쉬워야 한다. 만약 대승의 보살도를 닦음에 있어 남녀노소가 닦는 법이 어려우면 이는 대승의 보살도가 아니다.
4-6, 여섯째 대승의 보살도를 닦는 중간 중간에 깨달음이 생겨나야 한다. 즉 새벽이 되면 어둠이 남아 있으나 약간의 사물이 보이고, 아침이 되면 사물이 분명하나 모두 보이는 것이 아니고, 오전이 되면 사물이 모두 보이나 아직 확연한 것이 아니고, 정오가 되면 사물이 또렷하게 보이는 것과 같다.
4-7, 일곱째 한꺼번에 깨달음이 얻어지는 것은 없다. 만약 어떤 이가 일시에 정오의 시간의 만나는 경우는 전생에 새벽부터 오전의 과정을 그친 결과로 보아야 한다.
4-8, 여덟째 대승의 보살도 중에 보시바라밀을 기준으로 예를 들어 설명하면, 경전에서 “헤아릴 수 없는 겁을 지나면서 보시바라밀을 닦는다.”라는 말씀이 있으나, 이는 헤아릴 수 없는 겁에 보시바라밀을 닦아야 보살로써 보시바라밀을 닦는 줄을 아는 이승의 보살근기를 위해 부처님이 말씀하신 것이다.
4-9, 비유하면 생사가 분명하게 있으니 끊어야 한다. 라고 말해야 깨닫겠다고 마음을 내는 삼승의 성문과 연각을 위해 말씀하신 것과 같다.
4-10, 우리들 여래의 일승의 근기는 보살들이 무량한 겁을 거치면서 닦아야 하는 보시바라밀을 닦는 것이 아니고, 살아생전에 이승 대승의 보살들이 무량한 겁을 거치면서 닦아야 하는 보시바라밀을 모조리 닦는 것이다.
4-11, 나머지 지계와 인욕과 정진과 선정과 지혜바라밀도 역시 동일하다. 이러한 수행법이 바로 우리들이 닦는 수행법이다. 따라서 법화경에서 부처님이 이르시길, “시방세계에서 가장 빨리 성불하는 이들은 바로 여래 멸도한 뒤에 법화경을 유통하는 사람들이다.”라고 말씀하신 것이다.
4-12, “시방세계에서 가장 빨리 성불하는 이들은 바로 여래 멸도한 뒤에 법화경을 유통하는 사람들이다.”이 가르침을 보운실감법사가 이제 때가 되었기에 서서히 펼치고자 하는 것이다.
4-13, 보운실감법사에게 보시를 하십시오!
농협 352-1688-5315-23 현 명환
그대들은 모두 일승의 여래근기로써 여래종족입니다.
1-소승경전을 따르는 이들은 삼승의 성문과 연각의 근기입니다.
2-대승경전(법화경 외에 모든 대승경전)을 따르는 이들은 이승의 보살의 근기입니다.
3-일승경전인 법화경을 따르는 이들은 일승의 여래의 근기입니다.
4-보운실감법사가 말하고자 하는 것은 우리들은 일승의 여래의 근기에 맞는 수행법을 알아야 하고 닦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5-법화경에서 “삼칠이나 한 생이나 내지 삼생에 성불한다.”등의 가르침은 보살이 된 다음에 성불한다는 것이 아니라, 중생의 몸에서 성불이 가능하다는 가르침입니다.
6-대승경전은 반드시 무량한 겁을 거치면서 육바라밀을 닦고 그런 뒤에 성불한다는 것은, 이러한 가르침의 말씀이 있어야 불도를 이루는 것이라 여기는 이승의 보살근기들을 위해 말씀하신 것입니다.
7-따라서 이러한 말씀을 듣게 되면, 우리들 여래의 근기는 가르침에 접근도 하기 전에 포기할 것입니다. 이렇게 불도를 이루는 것이 어려우면 누가 불도를 닦으랴!
8-따라서 모든 대승경전의 공통점은 무량한 겁을 거치야 하는 것이 불도를 성취하는 것이라 말씀을 하시니, 용수와 천태보살의 논서가 모두 이와 같은데, 어찌 이 두 분의 논서가 우리들과 맞아 떨어지겠습니까?
9-이제 보운실감보살이 말하는 우리들 여래종족이 닦는 일승법을 앞으로 연설할 것이니, 이 글을 읽는 모든 여래종족은 자신이 삼승 중에서 가장 위에 있는 근기임을 알고 자부심을 가지기 바랍니다.
10-법화경에서 부처님이 문수에게 “문수여! 내 멸도한 뒤에 법화경을 읽거나 외우거나 유통하는 이들은 함부로 보지 않도록 보살들에게 말해주어야 한다.”라고 말씀하신 것은 보살승과 여래승이 있음을 증명하신 것이고, 또 우리들 여래승은 비록 중생의 몸을 했을지라도 실제의 보살보다 수행과의 신분이 높다는 것을 드러내신 것이다.
11-보운실감보살의 법문은 여래 멸도한 뒤에, 여래종족을 위한 법문이기 때문에, 다른 법문과 비교하면 이해하기가 도리어 어렵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