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달은 재채기 콧속 청소로 단번에
질병도 아니고 큰 탈이 난 것도 아니지만 사람들 앞에서 갑자기 터져 나오는 재채기는 엄청 괴롭고 망신스러운 일이다. 더구나 음식상을 받는 순간이라면 다른 사람들의 식사를 방해하기도 하는 등 엄청난 사고가 되기도 한다.
혹시라도 음식을 머금은 상황에서 재채기를 하다가 음식이 튀어나와 사방으로 퍼져 나가 버렸다면, 식사를 온통 망치는 사고가 되기도 한다.
이 얼마나 괴롭고 창피하고 송구스런 상황이겠는가?
재채기는 콧속에서 무엇인가가 자극을 주어서 빨리 이것을 제거하여 달라는 신호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재채기가 나오려면 일단 콧속이 간질거리거나, 무엇인가<벌레 같은 것>가 콧속에 들어가 있는 것 같은 자극을 받게 될 것이다.
이렇게 콧속에서 무엇인가가 간질거리면서 재채기가 나오려고 한다면, 일단 재빨리 화장실로 달려가자.
그리고 일단 콧속의 것을 제거하기 위해 코를 한 번 풀어보자. 무엇인가가 나왔다면 그것만으로도 상당히 재채기가 안정이 될 것이다.
그러나 언제 또 이상한 자극이 올 것인지 자신할 수 없다. 아직도 약간의 간질거리는 증상은 남아 있을 수 있고, 또는 재채기의 원인이 되는 물질이 아직도 콧속에 남아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 것을 해결하는 근본적인 해결 방법은 콧속을 씻어 내는 것이다. 아직도 남아 있을 수 있는 자극 물질을 씻어 내라는 작업을 하자는 것이다,
수도꼭지에서 물<혹시 온수가 나오는 곳이라면 미지근한 물>을 손바닥에 받아서 코에 대고 코로 물을 빨아 들여서 콧속에 물이 들어오면, 다시 코를 풀어주면 된다. 한 번으로도 가능하겠지만, 혹시 모르니까 서너 번 되풀이해서 해주면 콧속이 시원해질 것이다.
이렇게 해주면 이제 재채기는 나에게서 멀리 사라지게 될 것이다.
2022.09.04.15:41‘<6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