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7일. 정신없이 주점을 시작했습니다.
사실 여성회 회원들께 죄송한 마음이 컸습니다.
부지런한 여성회 만나서 (--a)
한꺼번에 많은 일을 하는것이 부담 되지 않을런지..
하지만 여성회만큼이나 부지런한 회원들은
너나 할 것없이 주점에 마음과 몸을 내주셨죠.꺄오~
혜숙언니가 촉촉하게 주점후기로 전해주었듯
각자 자기 할 일을 열심히, 묵묵하게 했기에 주점은 가능했습니다.
누가 정해주지도 강요하지도 않았는데 한 마음으로 말이죠.
그래서 성황리에 주점은 끝났고 이렇게 우리에게 또 하나의 추억이 생겼네요.
저녁땐 저도 너무 정신이 없어서
열심히 일하셨던 언니들의 사진을 못 찍은 게 한이 되지만(아이고~~ㅠ)
낮에 찍었던 사진으로 마음 대신합니다.
보영언니~~ 꽃 너무너무 감사했고요. 짱입니돠~
글고 함께 고생해준,
민주노동당 중동옹진위원회 사무국장 정영진, 지방자치위원장 김종호 선배님
동구자원봉사센터 DB코디네이터 유경석
지역복지센터 '우리동네' 사무국장 김효진
인하대 배움을 나누는 공부방 동아리 '나무' 후배 김기화
분들께 너무 감사하구요~
회원 여러분, 그날 와주셨던 모든 분에게 이 영광을 ㄲㄲ
그대 앞치마가 너무나 근사해요~
주점 수익은 결산중에 있으며, 결산이 완료되는대로 보고하겠슴돠.
첫댓글 모두에게 박수를 짝짝짝!!!
사진을 함께 보던 아이가 "어디서 봤는데,,아...영화배우잖아!" 라고 하네요~후훗
맞아요.영화배우보다 더 멋진 분들이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