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시센터 김성욱입니다.
경인여자대학 사회봉사센터에서 취재의뢰가 들어왔습니다..
경인여자대학 학생들 15명가량이 자원봉사를 한다고 하네요..
경인여자대학 담당이신 전경환 선생님께 선 연락드리겠습니다
경인여대사회봉사센터 담당자 서정희 선생님 010-7335-4634 입니다~
보도자료입니다
- 경인여대 여자전문대 및
인천에 있는 대학에서 처음
새터민 합동결혼식‘행복으로의 여행’-
2010년 10월 30일(토) 오전11시 인천 계양구 계산동에 위치한 경인여자대학 기념교회에서 계양구에 거주하는 새터민 3쌍의 합동결혼식이 치러졌다.
2010 새터민 합동결혼식은 새터민들에게 행복한 가정생활과 가족에 대한 참된 의미를 전달하고자 실시하는 새터민 합동결혼식은 전문대학 및 인천 대착 최초로 진행되며 부평하나센터와 연계하여 경인여자대학 사회봉사센터가 주최하고 부라보사진관, 황마담웨딩컨설팅의 후원으로 진행되었다. .
결혼식 주례사는 경인여대 박준서 총장이, 사회는 경인여대 전임교수로 있는 개그맨 박준형교수가 진행하며, 황마담으로 유명한 개그맨 황순환이 운영하는 황마당웨딩컨설팅에서 지원하고, 경인여대 졸업사진을 담당하는 부라보사진관에서 후원하였다. 이날 결혼식에는 2010년 미국 국무부 용기있는 국제 여성상을 수상한 북한탈출 1호 박사 경인여대 이애란교수가 축사로 새터민들에게 축하의 말을 전함으로써
새터민들에게 한결 뜻있는 자리가 되는 결혼식을 진행하게 되었다.
경인여자대학에서 이번 새터민 결혼식을 진행하게 된 배경에는
2000년대부터 급속하게 증가한 새터민은 2010년 10월 현재 국내에 입국한 새터민이 2만명을 넘어섰고 이중 인천에는 현재 1천여명이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
인천의 경우 남동구 만수주공 논현주공 등에 560여명, 부평구 삼산주공, 갈산주공 등에 210여명이 모여 살고 있으나 새터민들은 대부분 경제적·사회적인 문제로 인하여 대부분 결혼식조차 못하고 사실혼 관계로 생활하고 있어 이들이 느끼는 사회적· 문화적 박탈감을 해소하기 위하여 결혼식을 개최하게 되었다.
이에 경인여자대학은 새터민을 돕기 위한 봉사프로그램으로 합동 결혼식을 시작으로 새터민들에게 대한민국에서의 상대적 박탈감과 문화적 소외감을 해소하고 남한사회의 안정적인 정착을 유도하며, 새터민들에게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서의 책임감을 부여하여 사회의 완전한 구성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또한
경인여대 재학생들에게도 새터민 인식개선에 대한 교육을 시행함으로써 대학생들에게 새터민에 대한 관심을 유도함으 로써 새터민들의 인식개선에도 많은 도움을 주고 있으며, 새터민 가정봉사활동 및 한국음식만들기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준비하고 있어 경인여자대학의 새터민에 대한 봉사활동을 기대해 본다.
첫댓글 네!! 취재 나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