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혀통증과
삼차신경통의 연관성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혀통증이 삼차신경통때문에
생길 수도 있다는 사실~!!
우선 삼차신경통이
무엇인지 먼저 알아봐야겠지요?
삼차신경은 뇌신경 중 하나이며
끝이 3갈래로 나뉘어
3차 신경이라 부릅니다.
삼차신경통 은
삼차신경의 이상으로
얼굴 한쪽에 칼로 도려내는 듯한 통증이나
전기에 감전된 듯한 참을수 없는 매우 심한 통증이
발작적, 순간적으로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주로 중년, 노년의 여성에게
많이 발생하고,
발생빈도는 매년
인구 10만 명당 4~5명꼴로 발생합니다.
대부분의 경우
특별한 원인을 찾을 수 없는
특발형입니다.
삼차신경의 3분지 아랫턱으로 흐르는
신경이 자극되면
혀와 아랫 잇몸, 아랫 치아 안쪽 으로
심한 통증이 발생할 수 있는데
치통으로 착각하기도 하여
치과 치료를 하기도 하여
정확한 진단이 중요합니다.
삼차신경통은 통증의 강도가 매우 강해
'통증의 왕'이라 불리웁니다.
대화할 때,
세안할 때,
양치할 때
식사를 할때
통증이 순간적으로 극심하여
삶의 질이 매우 떨어지게 됩니다.
외상, 감염,
염증, 치과적 문제,
소뇌종양 등의 경우를 제외하고는
원인 불명인 경우가 많으며
구강 건조, 상열, 위식도 역류질환과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그럼 혀통증 삼차신경통 치료는
어떻게 하는지 알려드릴게요.
신경과나 구강내과에 내원하면
대체로 심한 통증을 관리하기 위해
간질약, 신경억제제를 처방받게 되는데요.
이는 치료가 될 수 없고
복용기간이 길어지면
약제에 내성이 생겨
약효가 떨어지고
부작용 발생 우려가 있습니다.
또한 혈관 압박이 원인인 경우에는
약물로 신경을 파괴하거나,
삼차신경을 누르고 있는
혈관을 분리하는 수술을
하기도 하는데
이는 감각에 이상이 생기는 등의
후유증이나
다른 수술 합병증이
발생할 위험성이 따릅니다.
신경 파괴나 수술 없이
통증이 관리가 된다면
말할 나위 없이 좋겠죠
명확한 원인을 찾기 어려운
삼차신경통의 경우에는
구강의 문제를 함께 치료해야 합니다.
이것을 치료해야
삼차신경통을 치료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