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엌 수납장을 정리했습니다.
미니멀리즘의 추구를 삶의 모토로 삼고 있어서 물건이 많지는 않습니다.
부엌은 날마다 자주 드나들고 제가 많이 사용하는 공간입니다.
그래서 평소에 필요없는 물건은 제 때에 처분을 하는 편이라 정리가 참 쉽습니다.
현재 사용하는 물건만 있으니 편리하고 너저분하지 않아 좋습니다.
건조대
왼쪽 상부 수납장은 보관물품과 약상자들이 있습니다.
그릇이 많지 않아서 오른쪽 상부 수납장만으로도 충분합니다.
서랍은 세개가 있는데 수저, 조리기구, 보관물품 순으로
정리했습니다.
수저통을 이용할 때보다 서랍이 깨끗하고 편리합니다.
조리기구도 외부로 드러나지 않아 깨끗하답니다.
조리대 밑 양념류 정리
하부 수납장은 프라이팬 종류와 세제, 양푼을 넣어 뒀습니다.
물건이 많지 않으니 정리에 크게 시간이 걸리지 않아 좋습니다.
정리수납 컨설팅을 배우면서 더욱 절실히 깨달은 것이
역시나 버리기를 잘해야 수납도 쉽고, 시간도 절약하고, 불필요한 물건을 사지않아
낭비도 줄일 수 있어서 여러모로 인생을 소모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
첫댓글 김은경님! 주방에 미니멀리즘이 가득히 느껴지네요~~^^ 말로는 쉽지만 실천하기는 어려운 미니멀리즘의 실천으로 단아하고 정갈한 주방을 사용하고 계시는군요!^^